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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세상이 바뀐 걸 모른다.

올초 촛불시위의 극렬성과, 우리가 생각하는, 방송에서 비치는 평화적인 이미지만 알다가, 미국 사이트에서, 미국인들이 보는 촛불시위란 미군철수구호와 갈갈이 찢겨 타는 성조기라는 걸 알고 미국인들이 주한미군철수 여론이 일기 시작하는 걸 알았다





당황한 나머지, 한국 사이트를 돌면서, 촛불시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북핵의 심각성을 이야기했다. 당연히 북의 핵상황을 지적하고 지탄했다.





반격은 상당했다. 그리고 차츰 그들이 북과 연계되어있는 사람들이라는 걸 느꼈다. 철저하게 친북이었으니까. 반미와 친북이 굳이 연결될 필요는 없었다.





그들은 날보고 그랬다 '넌 세상이 바뀐 걸 몰라'








그리고, 며칠 전, 또, 북을 성토하고, 우리사회의 친북경향을 우려하는 말에, 또 누군가 그랬다 '당신들 세상 얼마 안 남았어'





대통령도 김정일말에 고양이처럼 말 잘 듣는 거 보니까 그런 것도 같다.





동남아의 킬링필드가 이제 여기가 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