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에 기준을 두었느냐, 손익에 기준을 두었느냐?...
사람에겐 생각하고 마음쓰는 기초적인 바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두 가지란, 인간 내면의 주인이 되는 심령의 시각으로 "선이냐 악이냐" 하는 문제에 중점을 두고 살아가는 마음바탕과 또 인체 구조의 주류를 이룬 혈육의 시각으로 "육적 이익이냐 육적 손해냐" 하는 문제로 살아가는 마음바탕이 있습니다. 이 바탕심리가 선악에 기준을 둔 사람은 선을 취하고 악을 버리며 살아가고, 육적 손익에 기준을 둔 사람들은 육적 이익이 되는 일은 챙기고 손해가 되는 일은 버리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만들고자 하는 인간 내면의 심령은 원래 선한 일을 먹고 마셔야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선악으로 뒤엉켜진 세상사에서 예수님은 선한 일만 골라 내어 먹고 마시며, 악한 일은 배설물로 치급하여 버렸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뜻이 주류를 이룬 혈육의 짐승들은 눈앞에 닥친 일의 선악은 문제 삼지 않고 오직 육적 이익과 쾌락 위주로 모든 일을 받아 들이고 살아갑니다.
이와 같이 선한 일을 챙겨 먹고 마시지 못하면 심령의 기근과 고갈을 느끼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참된 사람으로 살아가지만, 반대로 육적 유익과 쾌락을 챙겨 먹고 마시지 못하면 혈육의 기근과 고갈을 느껴 이성을 잃을 정도로 심각한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자들의 본성은 사단, 곧 들짐승에 속한 뱀들입니다. 그러나 이 짐승들이 사람의 가면을 쓰고 사람인 체 사기행각을 하는 까닭은, 짐승의 형태와 자격으로 취할 수 있는 혈육적인 이득보담, 사람의 형태로 취할 수 있는 혈육적인 이득이 월등하게 질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짐승이 그냥 짐승의 형상을 지닌 체 육적인 손익의 잣대를 적용하여 정직하게 살았더라면 죄가 안되었겠지만, 짐승이 사람의 형태로 변장한 체 사람의 자격으로 육적인 손익의 잣대를 적용하여 고귀한 것을 먹고 마시고 즐긴 사기행각 때문에 참혹한 형벌을 당하게 됩니다.사람의 육체를 갖고 마음과 행실이 짐승과 동일한 짓을 하였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을 모독하는, 씻을 수 없는 극악한 범죄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이런 극악한 사기행각의 죄악을 실행한 간교한 짐승들에게는 극렬한 지옥형벌을 시행하게 됩니다.
오늘날 이 거짓되고 악독한 시대를 보십시오! 선한 일을 챙겨 먹고 마시지 못하면 심령의 기근과 갈증에 허덕이는 참된 사람은 눈을 뒤집고 찾아보아도 찾을 수가 없고, 대부분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선이냐 악이냐 하는 문제" 보다도, 그를 믿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육적으로 이득이 되느냐, 손해가 되느냐 하는 문제" 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선이냐 악이냐 하는 문제보다, 육적 이득에 부합되면 효도하고 손해가 되면 효도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 미국에 의하여 근대화 된 조국 대한민국이 미국에게 보답하는 것이 사람으로서 행하여야 할 선이냐 악이냐 하는 문제보다도, 지금 이 시점에서 국가적인 이익이 되면 미국을 도와야 하고, 손해가 되면 돕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는 짐승제국의 관리들이, 사람이 세운 대한민국을 통치하고 있습니다.
"선악에 기준을 둔 부시가 세계의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 아니다 자신들의 손익을 우선시 하는 짐승 같은 테러행위국들에 대해 제제를 가하려는 부시의 행위가 테러행위이다" 라는 이 두 가지 사항에 대하여 지금껏 어느 쪽에 동그라미를 치고 살았느냐에 따라 자기 자신이 인간이었는지, 짐승이었는지 심판받게 됨을 경고해 둡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