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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이익과 항구적 이익...

1. 오심 편심



오심: 살감의 눈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해 고의가 없는 실수로 판정과 판단을 그르칠 수가 있다. 이것이 바로 '오심'이다.



편심: 위의 실수를 가장한 고의적 판정이다. 다시 말해서 다분히 의도된 판정이 바로 '편심'이다.



따라서 오심은 다만 이의만 제기할 수 있지만, 감정을 곁들여서는 안된다. 그러나 편심에 관하여는 당연히 감정이 개입되어야 하고, 그 시정을 위한 관중의 압력이 가해져야만 한다. 이유는 편심을 에방하기 위해서.....



그러나 오심이나 편심이나 다 같이 이것이 번복되엇을 때, 그 파장이 일단 고려되어야 한다. 한국의 체조, 그리고 역도, 그리고 오노의 스케이트 등등이 번복된다면 우리는 만세를 부를 정도로 좋은 일이지만, 일단 그 메달이 박탈될 선의의 선수는 그 박탈감이 매우 클 것도 당연하다. 오히려 애초에 메달을 따지 않은 것보다 훨씬 지옥적 상황에 직면할 것이 뻔하다.



그래서 오심이나 편심은 결국은 무조건적으로 선수에게는 해가 된다. 다만 그 수혜자는 오직 그 선수의 소속국가 또는 관중들일 뿐이다. 번복되든 그렇지 않건 결국 그 경기에 임한 선수 즉 메달을 딴 선수나 참가한 선수 모두가 결국은 피피쟈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오심이나 편심은 어찌됐건 막아내야만 하는 것이다. 그 첫쩨 이유가 경기의 공정을 위해서이지만, 더 본질적 목적은 선수보호를 위해서라고 해야 할 듯 하다.



입장을 바꿔서,과거 한국축구와 유럽축구간의 오심 또는 편심 시비가 있었고, 오히려 아시아권의 중국이 더 법석이었던 기억이 엇그제다. 그리고 며칠전의 한국과 마지막 예선전을 치르는 경기중에서도 석연찮은 판정이 있었던 바,일단 신의손에 의한 골에 관한 판정, 그리고 페널티킥 상황에 관한 방관 등 다분히 오심적 상황은 한국과 상대팀을 불문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문제시 되지 않은 이유는 다만 무승부로서 양팀이 바라던 바대로의 결과가 나타났었기 때문일 것이다.



유도에서도 그랬고, 편파시비는 어디에서나 나타나기 마련이다. 다만 그 심판이 사람으로서 진정한 실수를 한 것인가? 아니면 편심을 한 것인가?만이 문제로 남을 것이지만, 그것이 어디 스포츠 경기 뿐이랴?



그리스에서는 약물복용 파동으로 관중이 경기관람을 보이콧하는 바람에 경기장이 한동안 비었다고 한다. 그리고 연이어 터지는 약물테스트 양성반응 소식, 그리고 오심 및 편심 시비소식, 이런 것들은 결국은 올림픽의 참정신을 뭍는 행위일 따름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가 ㅐ워야 할 점은 없는가? 우리가 반성해야 할 점은 없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런 실수나 잘못 그리고 고의적 실수를 가장한 방관 같은 사정은 없는가? 힘의 논리로 윽박지르려는 의도는 없는가? 그리고 일상적 상황에서 혹여 자심의 편에 유리하게 편파적 해석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리고 스포츠 경기를 제외한 각종의 사회현상들의 심판자가 공정한지 제대로 감시는 하는가? 그리고 그 감시의 감사라이트에 적발된 경우에 그것을 묵인하고 있지는 않은가?



직설적으로 말해서, 요즘 올림픽에서 일어나는 일이 결국 대한민국의 잘못을 강력히 지적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은가? 그리고 실재로 그렇게 하고 있다면 우리는 어찌해야 되는가?



참고로 시합에서의 메달의 색깔은 매우 중요하다. 세게인구중의 한명에 뽑히는 것이 골드요, 그 두번쩨가 되는 것이 실버요, 그 세번쩨가 바로 동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그 시합종목에 대한 순위 메기는 것 말고는 다른 의미가 없다. 실상 중요한 것은 그 경기를 위해서 4년간 어떤 노력을 했는가? 그리고 당시합중 최선을 다했는가? 그리고 그 시합의 결과가 자신이 생각하기에 세계에서 제1위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만 긍정적으로 답할 수 잇다면 메달의 색깔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보며, 또한 노메달 역시 부끄럽거나 후회할 몫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오심이나 편심에 의해서 그 승부가 약간 변형되어 금 대상자가 은이 되고 또는 동이되었다면 그 진정한 1위자가 실재 '금'일 것이며, 이 현재 사실에 대한 이후의 기록은 당연히 그 오심에 의한 선수가 아닌 실재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선수를 골드로 인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질문을 하나 던진다. 고손기정선수가 일본인인가?



그러나 정말로 오심이나 편심을 바로잡아야 할 것은 스포츠경기 보다도 사회에서이며 제도에서일 것이다. 만약에 대통령선거에서 오심이나 편심이 작용하여 엉뚱한 이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한다면 그 오심을 바로잡을 수 있는가? 혹여 전의 탄핵정국 당시에 헌재의 판정 같은 것이 혹시 편심이나 오심은 아니었는가? 또는 소송에 있어서 3심 판사가 공히 사실을 오인하여 오심을 하거나 또는 편심을 햇다고 가정한다면 그 오류를 번복할 수 있는가? 공무원시험 등 각종의 임용시험에서 만약에 보이지 않은 오심이나 편심이 작용했다면(백성들이 전혀 모른다고 가정할 때) 그것이 곧장 당연하게 번복된다고 보는가? 사기죄, 편취죄, 알선수재죄, 절도회, 강도죄 등과 같은 재물과 관련된 죄에 있어서 과연 그 피해자에게 원상회복을 온당하게 보장해 주는 보장장치가 있다고 보는가? 또는 극단적인 예로서 살인죄에 있어서 그 살인을 당한자를 다시 살려낼 수 있는가? 또는 폭행을 당한 자를 폭행을 당하지 않은 것처럼(멘땅에 고의로 쏟은 물을 쏟기 전의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는가?) 원상회복할 수 있는가?.... 이 중 일부는 우리들의 노력에 의해서 번복이 가능할 것이지만, 그 번복은 결코 쉽지 않고, 대부분은 그 원상회복이 불가능하거나 번복이 불가능하여, 결국 그것을 금전이라는 대가로 환산하여 이를 대상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만을 우리는 가지고 잇을 분이다. 그 맞녀도 미흡하기 짝이 없을 정도의 것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미리 오심이나 편심이 없게 철저한 예방적 노력을 하여 그 뛰는 선수를 일단 보호한다면, 결국에 가서는 오심이나 편심은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말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최종 목표는 번복보다는 본질적 차단 또는 예방에 두어야 하고, 당장 내일부터라도 그런 일이 한 건이라도 존재치 않게 되기를 갈망해야 한다고 본다. 그 다음 즉 먼저 해야 할 것은 시도한 다음 그 다음으로 홰야 할 일이 잘못된 것에 대한 원상회복의 노력 다시 말해서 '번복'이라는 절차 이행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그 절차마져도 결국 다수의 선수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면 최대한 억제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선수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은 정도의 환경하에서만 그 번복이라는 절차가 제한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2. 거만과 방심



우리가 스포츠 강국이라 거만을 떨며 자부심에 충만해 있을 때, 세계10위라고 큰소리 치고 있을 때, 이웃의 중국은 세계1위를 넘보고 잇고, 일본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잇는 정도가 되어 있었다. 지금 한국은 금5개 은6개 등 정도이지만,중국은 현재 세계1위요,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3위다. 중국은 대국이라 그렇다 쳐도, 일본의 선전은 우리가 놀랄 일이 아니라, 배워야 하고 반성해야 할 일이다.



일본이 유도에서만 다수 매달을 획득했다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련만, 수영과 마라톤 같은 종목에 있어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고르게 메달을 획득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 경제력에서는 일본에 뒤진다지만 중국에는 앞선다고 자만했던 것이 분명하고, 스초츠에서는 중국을 부러워했지만 일본을 없신여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3일천하도 되지 못했음을 우리는 지금 알게 된 것이다.



우리의 변명거리는 없다. 체격조건이 같고, 이제는 식수준도 동일하다. 다만 차이가 나는 것은 국가적 또는 사회적 지원에 있어서 차이가 날 뿐이며, 그 대접에 있어서 차이가 날 뿐이다. 그리고 방심하거나 또는 거만한 것과 그렇지 않고 게속 도전의식을 불태우는 차이만 존재할 분이다. 그 외에 우리와 중국 그리고 일본의 차이는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안되고 중국과 일본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만새

사정이 있어서 당분간 뵙지 못합니다. 9월에 봅시다. 9월부터는 쌍안경 한 번 다시 켜 봅시다.



그리고 만새가 국민은행에 관한 발언을 한 것이 '금전'을 잃는 것이라 해도 그것이 부당한 것이면 당연히 지적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거스 지적을 하지 않아서 결국 콜금리 인하에 이은 엗금4금리는 낮추면서 대출금리는 그대로 둔다는 것은 막대한 부당한 시세차익에 불과한 것이고, 그 금전적 수량은 막대합니다. 만새가 약간의 이익에 눈이 가려 그런 것을 지적하지 않고 방관한다면, 혹여 다른 자들이 지적하여 시정되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차라리 만새가 거지가 되지요.



그러나 하나 물읍시다. 그런 것 그렇게 방관하거나 묵인하여 당신들 힘 잇는 자들이 얻는 이익이 과연 얼마나 됩니까? 차라리 그 수익을 국민들ㅇ게 직접 달라고 하는 것이 더 경제적 아닙니까?



그리고 경제운용 주체들에게 하나 지적하지요. 경제운용에 있어서 특히 통화운용에 있어서, 국민들이 어렵고 고통에 시달릴때는 금융권이 좀 손해를 보는 한이 있어도 대츨금리는 낮추어 주고 대신 에금금리를 좀 높여주는 형식을 취하다가, 경제가 회생되어 호황기가 될 경우에는 저측금리는 좀 낮추고 대출금리는 좀 올리는 그런 융통성을 발휘할 그런 여유를 갖지 못합니까? 그런 유용성을 발휘하여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면 당신들이 어려울 때 국민들은 기꺼이 당신들을 도와주리라 생각되지는 않으신지요?



만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