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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대중칼럼] 걸핏하면 `역사 바로 세우기` 에 대해서

조선 [김대중칼럼] 걸핏하면 '역사 바로 세우기'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 우리의 권력자들은 걸핏하면 ‘역사 바로 세우기’를 들먹인다. 특히 자신의 권력장악의 명분을 ‘개혁’이라는 것에 둔 사람일수록 역사 바로 세우기를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인 양 꺼내든다. 그렇다면 우리 역사는 지금 잘못 서 있거나 비뚤어져 있다는 말인가?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엉망이란 말인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 한민족의 현대사의 실체적인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왜곡된 가운데 오늘에 이르렀기 때문에 김대중 이사기자가 주장하고 있는 ‘역사 바로 세우기’가 우리사회의 화두로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본다. 김대중 이사기자의 주장대로 우리의 권력자들이 기회 있을때 마다 걸핏하면 ‘역사 바로 세우기’를 들먹이면서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역사 바로세우기 작업을 만족할만하게 이룩하지 못했다면 김대중 이사기자가 그들 권력자들을 비판하기에 앞서 사회적 목탁이요 공기라고 할수 있는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의 입장에서 우리 현대사의 굴절된 역사를 바로세우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야 했다.







(홍재희) ====== 그래서 언론매체가 권력자들 보다 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우리의 현대역사를 정립해 놓는데 기여했어야 했다고 본다. 그러나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그러한 언론의 순기능을 발휘해서 역사바로세우기 작업에 앞장서기는커녕 오히려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워 놓기 위한 작업을 방해하고 무력화 시키려는 반 민족적 반민주적 반 언론적인 추태를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홍재희) =====한민족이 일제의 강점하에 있었던 시기와 대한민국의 건국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우리사회 공동체 역사의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의 정의는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적인 매국적 수구정치집단들이 우리사회의 주류를 이루어 오고 있는 가운데 철저하게 왜곡되고 바로 서야할 정의로운 역사가 완전히 거꾸로 물구나무선 채 역사바로세우기 작업을 통해 재정립해 놓아야 할 정도로 엉망으로 비뚤어져 있다.







(홍재희) ====== 그러한 한국현대사의 비뚤어진 역사의 몸통 속에는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저지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의 반민주 반통일적인 극복돼야할 정체성과 조선일보에 몸담고 있는 김대중 이사기자가 끈질기게 똬리를 틀고 자리 잡고 있다. 그런 식으로 구겨진 우리의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작업은 우리사회공동체들이 이정도면 됐다 싶을 정도로 역사가 바로 정립됐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시점까지 아주정력적으로 중단없이 지속돼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우리사회가 추구해 나가는 바른 가치관이라고 본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긴 역사에 榮辱 있게 마련



우리는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긴 세월 속에 많은 곡절이 없을 수 없다. 굴종도 있었고 반역도 있었고 전쟁도 있었고 패배도 있었다. 역사가 길수록 음지도 많은 법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여러 고비를 넘으며 상대적으로 ‘잘사는 나라’의 대열에 동참해 있다. 세계에서 열 몇 번째쯤 되는 경제력을 갖고 있다. 올림픽에서도 이만하면 당당히 세계열강과 겨루게끔 됐다. 결코 만족할 수는 없지만, 또 사안별로는 부끄러운 대목도 없지 않지만, 전 세계 여러 민족과 겨루어 볼 때 이만하면 ‘괜찮은 역사’라고 자부할 수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5000년 역사는 숫한 우여곡절 속에서도 지금까지 면면이 이어져 내려온 고난과 시련를 극복해온 자생력이 강한 민족혼 때문이고 어떠한 외부의 도전과 내우외환에도 굽히지 않고 꺾이지 않고 막히지 않고 도도히 흘러온 한민족의 정체성 덕분이라고 본다. 김대중 이사기자의 주장대로 우리한민족의 길고긴 5000년 역사속에는 때로는 굴종도 있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반역도 있었고 우리한민족이 피해갈수 없는 전쟁도 있었고 우리한민족이 부정할수 없는 일시적인 패배와 같은 음지도 많았으나 우리 한민족은 그러한 음지의 역사에 패배하지 않고 소멸되지 않고 당당하게 저항하고 극복하고 청산하며 오늘의 5000년 역사를 지닌 한민족의 공동체를 21세기 지구촌에 각인시키는 자랑스런 민족의 웅비하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한 한민족 공동체의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세계 경제력 규모 10위를 오르내리는 동력이 됐고 앞으로도 무한한 미래로 뻗어나갈수 있는 저력의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우리민족의 자랑스런 역사를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방씨 족벌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일제강점기에는 미국에 맞서는 동시에 일제에 비굴하게 굴종해야 민족이야 죽든 말든 그들이 생존할 수밖에 없었고 일제가 패망한 뒤 비극적인 민족분단의 상황 속에서는 민족이야 두동강 난 땅덩어리와 함께 갈라져 이산의 고통과 동족상잔을 벌이든 말든 미국에 맹목적으로 굴종해야만이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생존할 수밖에 없었다는 가치관 하나만을 맹종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역사바로세우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시점에서 조선일보가 그들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사적인 이익극대화를 위한 동물적 감각의 본능적인 생존방식을 정당화 시키기위해 반민족적이고 반민주 적이며 반통일적인 생존 방법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서 끊임없는 굴종과 원칙과 민족 공동체적인 상식에 어긋나는 시류에 야합하는 상황논리 만이 우리 민족의 생존을 담보할수 밖에 없었다는 거지근성에서 비롯된 민족공동체의 패배주의적인 역사관을 우리한민족 공동체들에게 일제 감점하의 식민지 시대때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조선일보라는 매체를 통해서 70 여 년동안 우리사회공동체에 대를 이어 세습해가면서 끊임없이 주입시켜 왔다.







(홍재희) ===== 그러나 일제강점하의 우리한민족들은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지금까지 주장해온 조선일보식의 친일 반민족적인 굴종과 패배주의적인 민족성과 역사성만을 보여준 것이 아니었다. 일제 강점하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일제와 일본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한민족들에게 패배주의를 고취시키며 내선일체를 주창하고 있을때 우리 의 민족지도자들과 애국 열사들과 우국지사들은 상해임시정부에서 중국대륙과 만주벌판에서 동토의 시베리아에서 혹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멀리 유카탄 반도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국내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 하나가 돼 일제식민지지배체제를 상대로 한 처절한 저항과 극복과 청산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오늘에 대한민국의 헌법전문에 당당하게 살아있다.







(홍재희) ====== 대한민국 헌법전문에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상해임시정부로부터 비롯된다고 했다. 일제강점하의 민족수난의 시대에도 이렇듯이 친일 반민족의 범죄행위를 저지른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같은 패배주의적인 민족관 만이 우리민족의 의식을 지배하며 압도한 것이 아니라 실체적으로 일제를 극복하고 청산하기위한 민족의 자랑스런 정체성의 실사구시적인 실체가 면면히 살아 있었다.







(홍재희) ===== 조국과 한민족의 독립을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우고 있었던 상해임시정부는 조선일보가 충성을 맹세한 일제식민지 지배체제에 의해 가장먼저 타도 되어야할 대상이 되었다. 조선일보의 방씨 세습족벌사체체인 방응모 조선일보 당시 사장은 직접 자기 돈을 들여 일제에 고사포를 헌납해 일본 식민지 침략군들이 상해임시정부를 파괴하고 독립군들을 살상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홍재희) ===== 이렇듯이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일제시대의 암울했던 상황속에서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일제 식민지지배체제와 맞서 싸운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상해임시정부와 독립군들과 반대편에서 민족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식민지지배체제의 가해자 역할에 충실했다.







(홍재희) ===== 그런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를 합리화 시키기위해 이제까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를 비롯한 친일 반민족 집단들에 의해서 지금까지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일제청산과 극복의 이만하면 그래도 퍽 괜찮은 역사가 왜곡되고 숨겨지고 은폐 되는 반면에 친일 반민족의 범죄행위를 정당화 하기위한 패배주의적 민족관이 미화 된채 우리사회를 뒤덮고 있었다.







(홍재희) ====== 이러한 잘못된 역사적인 오물과 쓰레기들을 모두 수거해서 재처리작업을 통해 재활용해 부각시킬수 있는 자랑스런 일제청산의 극복을 위한 저항의 민족정체성을 부각시키는 역사는 오늘에 되살려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도록 하고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역사적 오물찌꺼기 들은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별해서 미련없이 폐기처분하는 것이 역사바로세우기 작업의 핵심적인 의미라고 본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그런데 왜 우리 권력자와 집권세력은 마치 우리가 낯을 들 수 없는 수준의 역사를 지닌 것처럼 폄훼하는 것일까. 우리가 그렇게 부끄러운 민족이고 형편없는 나라인가. 역사는 그 나라의 대외적 상품이기도 하다. 어째서 외국인이 볼 때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안 될 하류(下流)역사처럼 여기게 만드는 것인가. 설혹 그런 측면이 있다고 해도 ‘우리 것’을 되도록 미화하고 다듬고, 부족한 것은 극복하는 차원에서 함께 자성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진정한 지도자가 아닐까.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완용과 송병준을 비롯한 을사오적들이 일신의 영달과 부귀영화를 위해 우리 한민공동체를 일제에 팔아넘긴 만고에 길이 빛날 역적들의 숨길수 없는 민족배반의 역사 또한 우리가 감추려해도 감출수 없는 수치스러운 우리의 역사 일부였다. 동시에 매국매족의 을사오적들에 의해 망국적으로 팔아 넘긴 우리한민족 공동체의 보존을 위해 목숨을 끊고 혹은 목숨을 걸고 일제와 맞서싸운 민족항쟁의 자랑스러운 역사 또한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홍재희) ===== 우리 한민족 공동체의 평화와 독립 뿐만 아니라 일제로부터 유린되고 있는 아시아의 평화 까지 염원하며 일제식민지지배의 원흉인 강도 이토오 히로부미를 집주인인 우리의 안중근 의사가 쓰러드렸다. 일제는 한민족 이라는 우리집에 침입한 강도였고 안중근은 우리집에 침입한 강도를 쏘아 쓰러뜨린 우리집 의 당당한 주인중의 한사람이었다.







(홍재희) ===== 일제 식민지 시대에 방씨 족벌조선일보는 우리민족공동체를 침탈한 강도인 일제 와 일본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조선의 나이어린 숫처녀들을 일제의 성노리개로 내몰기위해 종군위안부로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부추기고 다니는 강도 일제의 나팔수역할을 충실히 해 조선의 수많은 숫처녀들의 소중한 정조를 유린한 반인륜적인 인격살상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홍재희) =====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강도 일제식민지 침략군의 총알받이가 될 수밖에 없는 학도병으로 나가도록 당시 조선의 나이어린 학생들을 내몰았다. 수많은 조선의 나이어린 학도병 들이 목숨을 잃고 부상당하고 행방불명되는 비극을 부추긴 집단이 바로 방씨 족벌 조선일보이다.







(홍재희) ===== 이러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적인 강도행위는 분명한 범죄행위였고 조선일보가 우리한민족 에게 항거불능의 패배주의적인 민족관을 심화시키고 있는 그 순간에도 우리의 김상옥 독립열사는 강도인 일제의 경찰들과 일제시대에 조선일보가 일제에 충성을 다바치고 있을 그 당시 서울 한복판에서 혈혈단신으로 혼자의 힘으로 몇날 몇일을 처절한 시가전을 벌이며 민족의 독립 이라는 빼앗긴 우리들의 집을 되찾기 위해 강도 일제와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했다.







(홍재희) ======어디그 뿐인가? 민족의 국부인 백범김구를 비롯한 민족진영과 좌익진영을 망라한 우리민족의 우리들 집찾기인 독립운동은 강도인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줄기차게 지속됐다. 이렇듯이 일제강점하의 우리 역사는 긍정과 부정의 양면으로 선명하게 구별된다.그러나 지금까지 방씨 족벌 조선일보를 비롯한 친일 반민족 세력들은 그들의 대를 이은 세습적 부귀영화라는 기득권 유지를 위해 극복돼야할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정당화 하고 미화하고 합리화 하면서 우리민족 대부분이 패배적 민족관을 일제 강점하에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 일제강점하 부터 대를 이어 오늘에 이르기 까지 한국사회에 수치스럽게 인식시키며 정당화 하고 미화? 켜왔다.







(홍재희) ====== 반면에 대한민국 헌법전문에 엄연히 살아 숨쉬고 있는 대한민국의 법통인 상해임시정부로 상징되고 있는 일제식민지지배체제에 대한 저항과 극복을 통해 자랑스럽게 오늘에 이르고 있는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한 숭고한 투쟁의 역사는 그들에 의해서 미화가 아닌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불행해진다는 우리사회의 가치관의 전도현상을 각인시켰다.







(홍재희) ===== 이번기회에 전도된 가치관을 바로잡아 이제까지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반민족세력들에 의해서 패배주의적인 민족관 이라는 하류(下流)역사의 대외적 상품만이 우리현대사의 고유브랜드 인 것처럼 잘못 각인된 우리민족 공동체의 대외적 상품의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과거사 진상규명 이라는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서 상류(上流)역사의 정립을 통해 대외적 인식제고에 나서야 한다고 본다. 그렇게 역사를 바로세우는 것이 이시대를 살아가는 지도자의 진정한 자기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김대중 이사기자는 어떻게 생각하나?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역사가 긴 나라, 의식이 제대로 박힌 민족을 보면 온통 ‘좋은 역사’로 치장돼 있는 것을 본다. 선진하는 서구의 나라들은 조그마한 광장마다, 동네공원마다 수많은 조상들의 동상을 세워놓고 그들 역사를 함께 호흡하며 산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지성의 전당인 대학교에 가보면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그 학교 졸업생들의 이름을 중심에 새겨놓고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역사가 긴 나라, 의식이 제대로 박힌 민족을 보면 온통 ‘좋은 역사’로 치장돼 있는 것을 본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기자의 주장대로 과연 그럴까? 프랑스는 역사가 긴나라에 속한다. 이스라엘도 민족의 역사가 긴 나라에 속한다. 프랑스와 이스라엘은 김기자의 주장대로 적어도 그들 민족주의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보면 의식이 제대로 박힌 민족의 축에 들어간다.







(홍재희) ===== 그러나 프랑스와 이스라엘은 김기자의 주장대로 그들 민족의 역사를 온통 ‘좋은 역사’로만 치장하지 않고 있다.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의 역사 박물관에 웃으며 들어갔다 울면서 나온다고 하지 않은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유대인들의 쓰라인 과거역사에 대한 실상을 숨기지 않고 인간내면의 정서와 피부로 동시에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치 독일의 독가스에 대량희생된 유대인들의 슬픈 역사에 대한 민족적 인류애적 공감 때문일 것이다.







(홍재희) ===== 프랑스 또한 나치독일에 부역했던 인사들과 언론인들을 대량 청산했다. 김기자의 주장대로 프랑스의 역사가 온통 ‘좋은 역사’로 치장돼 있었다면 나치치하에서 수치스럽게 부역한 프랑스인들과 언론들을 대량청산하지 않고 덮고 지나갔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선진국가가 된 프랑스는 나치치하에서 부역한 집단들을 모두 청산해서 오늘의 선진국가 프랑스가 있게한 공동체적 가치관의 정립을 이미 나치독일 직후에 세워 놓았었다







(홍재희) ===== 어디 그뿐인가? 나치시대의 원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선진국가 독일도 나치치하의 부끄러운 역사를 감추고 위선적으로 온통 ‘좋은 역사’만 로 치장하지 않았다. 철저하게 나치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철저하게 독일 사회에서 스스로 청산해 나갔다. 독일이 선진국가가 된 이면에는 그러한 자기반성적인 측면의 나치 시대청산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적극적으로 들추어내고 공개해서 세계의 보편적인 인류공동체의 가치관으로부터 객관적인 검증을 통한 심판과 청산을 통해 전후독일의 도덕적 국제정치적 정당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독일이 오늘날 통일과 함께 프랑스와 같이 EU 군사력의 핵심역할을 하는 지위로 까지 이르게 됐다.







(홍재희) ====== 방씨족벌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는 나라인 비록 역사가 짧기는 하지만 미국의 경우도 그들 역사를 온통 ‘좋은 역사’로 치장만 하지 않았다. 미국은 제 2차세계대전의 승전국이고 일본은 패전국이다. 그러나 미국은 지금도 태평양 전쟁의 신호탄이었던 일본제국주의 군대의 하와이 진주만 기습공격 이라는 미국정부로서는 치욕적이고 뼈저린 역사적인 그날을 60여년이 훨씬 더 지난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해마다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 기습이 있었던 날 하와이 진주만에서 미국의 대통령등 정부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날의 치욕을 잊지말고 오늘에 되새겨 다시는 비극을 재연하지 말자는 기념식을 갖고 있다..







(홍재희) ======= ,그러나 김대중 이사기자가 오늘자 칼럼에서 주장하고 있는 부끄러운 역사를 숨기고 심지어 왜곡하면서 ‘좋은 역사’로만 치장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는 세계의 지도적 국가군에 들어가기는 커녕 동아시아 지역에서조차 일제 식민지지배에 대한 불성실한 역사적 청산과 역사왜곡화를 통해 불신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일제의 식민지지배와 침략전쟁의 상처를 받은 한국과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아직도 강한 불신을 받고 있다.







(홍재희) ====== 일본과 비슷하게 역사청산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는 이제까지 어떻게 해왔는가? 일제간점하의 치욕적인 반민족행위에 대해서 청산을 통해 부끄러운 과거사를 재연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때 당시의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역사적 인식을 정당한 것인양 조선일보를 비롯한 친일 반민족 범죄를 저지른 매국매국의 집단들이 오늘에 지속적으로 되살려 왔다.







(홍재희) ===== 그러한 부끄러운 역사에 대한 정립을 제대로 해놓지 못했고 일제에 대한 저항의 자랑스럽고 ‘좋은 역사’로 치장 도한 하지 못했다. 김대중 기자 안 그런가? 우리의 대한민국 거리와 광장마다에는 그리고삼천리 방방곡곡에는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냉전수구적인 방씨 족벌 조선일보가 민족의 정론지라고 주장하고 있는 논조의 종이신문이라는 재활용이 전혀 불가능한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로 오염된 논조가 지난 70여년 동안 삼천리 방방곡곡에 채곡채곡 쌓여왔다.









(홍재희) ===== 어디 그뿐인가? 우리의 거리와 광장곳곳에는 일제강점에 저항했던 우리의 수많은 독립지사와 우국열사와 애국자들의 동상이 들어서기는커녕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는 광장이 들어서기는커녕 서울의 여의도에 친일 반민족과 군사쿠데타라는 반민주적인 폭압정치를 했던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의 반역의 역사를 길이 빛내기 위해 대규모 광장을 만들었었는데 그당시 여의도에 만든 대규모 광장의 이름이 이른바 “5 . 16 광장” 이었다.







(홍재희) ===== 박정희 군사정권의 존재를 가능케 했던 박정희등 정치군인들의 군사쿠데타를 기념하기위한 명칭이었다. 지금은 여의도 공원으로 개조됐다. 어디 그뿐인가? 항일운동을 하던 세력들을 토벌하던 일본군 장교출신인 박정희가 일본이 패망하자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하고 대한민국헌정질서를 총칼로 유린하는 반민주적인 폭거와 뒤이은 박정희의 영구집권을 위한 유신독재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의 목을 비튼 박정희의 뜻을 기리고 기념하고자 현재 “ 박정희 기념관” 을 건립하기위해 정부과 민간단체들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현실을 김대중 이사 기자는 건강한 민족공동체의 바른가치관이 정립된 사회속에서라면 감히 있을수 있는 현상이라고 볼수 있는가?







(홍재희)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립명문대학의 설립자이며 동아일보의 족벌사주였던 김성수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립여자대학인 이화여대의 총장을 지낸 대표적인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저지른 김활란 등은 극복의 대상들이다 그러나 지금 그 사립대학의 공동체 안에서 존경의 대상으로 받들어지고 있는 현실을 김대중 이사기자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홍재희) ====== 반면에 일제강점하에 일제와 목숨을 걸고 맞서싸운 우리의 독립군들에 대해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지금까지 어떻게 대해왔는가? 그들 독립군들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에서 널리 기렸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한번 가슴에 손을 언고 진지하게 대답해 보아라?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그들이라고 굴절의 역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타 민족에 점령도 당했고 배신도 있었고 변절도 있었다. 그러나 선진국일수록 부끄러운 것은 옆으로 밀어두고 잘한 것, 잘난 것을 앞에 내세워 갈고 닦는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프랑스는 치욕적인 나치부역의 감추고 싶은 역사를 옆으로 밀어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들추어내서 모두 청산했다. 동시에 나치치하에서도 나치와 맞서싸운 레지스탕스의 자랑스러운 저항의 역사와 드골이 나치와 맞서싸운 자랑스로운 애국애족의 역사를 동시에 내세워 갈고 닦았다. 선진국이 된 독일도 통일이 되기 이전에 이미 나치시대의 원죄를 옆으로 밀어두지 않고 부끄러운 치부를 모두 드러내놓고 전세계의 인류로부터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검증과 심판을 거쳐 반인륜적인 나치의 죄과를 모두 털어내고 오늘의 선진민주국가인 독일의 당당한 인류 보편적 문명국가의 반열에 올랐다.







(홍재희) ====== 수천년 동안 타 민족에 점령도 당했고 배신도 당했었고 변절도 있었던 이스라엘의 경우도 그들 유대인의 부끄러운 역사를 옆으로 밀어두지 않고 당당하게 이시대의 교훈적 가치로 삼아 이스라엘국민들과 유대인공동체들로 하여금 나치의 만행에 대해서 "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라는 민족공동체의 공감대형성을 하기에 까지 이르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선망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미국도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 기습공격의 부끄러운 역사를 옆으로 밀어두지 않고 해매다 일본의 진주만기습이 있었던 날에 기념식을 하고 되새기고 있다. 그러면서 일본을 패배시킨 미국의 승리를 미국인들에게 동시에 각인시키고 있다.







(홍재희) ===== 중국본토와 대만에서도 모택동과 장개석이 일제침략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옆으로 밀어두지 않고 중국본토와 대만에서 철저하게 청산했다. 동시에 중국본토와 대만은 일제에 맞서 싸웠던 자랑스러운 그들의 살아있는 ‘잘난 역사’를 그 전면에 내세워 갈고 닦고 있다. 그러한 가치관의 정립을 통해 중국본토는 세계 경제 3대축으로 성장했고 대만도 높은 경제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홍재희) ===== 위에서 필자가 열거한 국가들은 부끄러운 과거와 잘난 과거를 의도적으로 은폐하지 않고 침소봉대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되살릴건 되살리고 교훈으로 삼을수 있는 아픈 과거사도 결코 부끄럽게 숨기지 않고 철저하게 자기검증을 통해 극복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 국가들은 우리사회와 같은 가치관의 혼돈을 겪지 않고 21세기 새로운 발전의 흐름을 순탄하게 타고 있는 것이다. 과거사 청산을 통한 공동체의 정체성 확립이 이렇듯이 사회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동력이라는 것을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인식해야 한다.







(홍재희) =====반면에 우리 대한민국은 어떠했는가? 친일 반민족 적인 범죄행위라는 부끄러운 과거사를 지금까지 청산하지 못하고 미완의 숙제로 남겨놓고 있다. 동시에 일제강점에 맞서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자랑스럽게 투쟁한 저항과 극복과 청산의 주역들과 후손들은 독립운동을 하면 3대에 걸쳐 패가망신하며 가문이 몰락한다는 전 세계 어느 민족공동체에서도 있을수 없는 거꾸로 물구나무선 민족정통성의 훼손행위가 상식화 돼 있다.







(홍재희) ===== 반면에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의 일등신문이라고 큰소리치며 민족의 정론지라고 한술 더 뜨고 백주대낮에 활개치고 다니고 있다.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이러한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잘된 것으로 내세워 갈고 닦고 있고 민족정통성을 유지하기위해 투쟁해온 우리의 선열들의 자랑스러운 역사을 오늘에 되살리려는 과거사 규명작업에 대해서 정쟁의 대상으로 잘못된 것으로 호도하며 부끄러운 것으로 매도하며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사회에서 감추어두어야할 부끄러운 것으로 옆으로 밀어두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그것은 조상을 위해서도 그 가문을 위해서도 아니다. 그것은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의식과 정신을 위해서이고, 나라를 더 밝은 쪽으로 끌어가기 위해서다. 그래서 되도록 역사를 미화하고 좋은 면을 확대 선전하는 것이다. 40여년 전 일본의 국민적 영웅인 프로레슬러 역도산(力道山)이 작은 비리에 연루된 사건이 있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사회가 일제와 맞서 싸운 독립지사들과 애국열사들을 지금까지와 같이 천대하고 박대하며 친일반민족행위를 한 집단들이나 반민주적인 집단들을 마치 민족중흥과 근대화의 기수인양 상징조작하면서 한국사회의 가치관을 계속 전도시켜 나간다면 우리젊은이들이나 후세들이 이민족과 이국가와 이 사회공동체가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을때 어느누가 감히 자신들 개인을 희생해 민족과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며 사회정의를 살리기위한 가치에 올인하는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 주려하겠는가?







(홍재희) ===== 배반과 야합과 거짓과 위선을 통해서도 대대손손 잘살고 대접받고 사회지도급 인사로 존경? 받는 기회를 노리려하지 우리사회공동체를 위해 이타적이고 공공선을 지향하는 자기희생의 길을 가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일보와 같이 펜끝으로 민족을 배반하고 박정희와 같이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총칼로 유린하는 행위를 역사적으로 미화하는 행위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의식과 건강한 정신을 병들게 할 뿐아니라 사회정의가 무너져 외부의 침입이 아닌 사회공동체 내부의 병리현상으로 사회가 몰락할 수밖에 없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그는 특히 어린이들의 우상이다시피 했던 스타였다. 당시 일본의 언론은 그 사건을 보도해 역도산을 사회적으로 응징하는 것과 어린이들의 우상을 짓밟는 것 중 어느 것이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것이냐로 고민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오늘과 내일을 위해 어제를 묻는 것과 까발리는 것의 선택은 그 국민, 그 지도자의 몫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김대중 이사기자는 “ 40여년 전 일본의 국민적 영웅인 프로레슬러 역도산(力道山)이 작은 비리에 연루된 사건” 과 현재 우리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제하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에 연루된 사건과 국가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라는 반민주적인 범죄행위에 연루된 사건을 단순하게 수평적으로 비교해서 접근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홍재희) =====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와 박정희 정권의 민주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국가공권력의 국민들에 대한 심대한 인권유린 행위는 전혀 그 성격이나 죄질 에 있어서 비교할 대상이 될수 없다. 역도산을 아주작은 바늘하나를 훔친 도둑으로 비유해서 용서해주자는 논리로 접근할수 있다면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박정희등의 친일 반민족 반민주적인 범죄행위는 민족과 나라전체의 정체성을 파괴하고 수많은 공동체의 육체적 정치적 사회적 죽음을 파생시킨 범죄행위를 한 반인륜적인 범죄 이기 때문에 결코 역도산의 작은 비리연루 사건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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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그리고 논리의 비약이다. 백번 양보해서 역도산의 작은비리연루를 처벌해 어린이들의 우상을 짓밟는 행위로 접근해 역도산을 용서해주어야 한다는 논리로 접근해보아도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와 반민주적인 범죄행위에 대해서 같은 논리로 접근할수 없는 것이 반민족과 반민주적인 범죄행위의 해악은 비단 어린 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공동체구성원은 물론이려니와 앞으로 대대손손 이어질 후손들에게 까지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김대중 이사기자가 비교하고 있는 역도산의 작은 비리연루는 대상이 될 수 없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과거를 풀어야 미래가 있다지만 ‘부끄러운 역사’에 주눅든 민족은 부끄러운 현재를 살 수밖에 없다. 잘못 서 있거나 ‘비뚤어진 역사’만을 강조해서는 앞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걸핏하면 우리 역사를 잘못된 것인 양 몰아 자신의 업적(?)을 ‘바로 세우기’로 치장하려는 상황 속에서는 역사는 단지 정치적 도구일 뿐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1972년 6월17일 워싱턴시 포토맥강변에 있는 워터 게이트 호텔의 민주당 선거 사무실에 닉슨 미국대통령의 측근과 전직 중앙정보국(CIA) 요원등으로 구성된 일단의 사람들이 침입. 서류를 사진촬영하고 전화에 도청장치를 해놓은 뒤 경찰에 잡혔으나 자칫 강도사건으로 처리될 뻔 했다.







(홍재희) ===== 그러나 미국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워싱턴포스트지의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타인기자는 지금 까지도 ‘디프스롯’(DeeP Throat) 이라는 별명으로 남아있는 닉슨행정부내의 고위 인사로부터 익명의 제보를 받아 미국정부의 유혐무형의 엄청난 압력과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까발려 2년뒤인 1974년 8월에 워터게이트 도청과 이를 은폐한 닉슨 미국대통령을 물러나게 만들었다.







(홍재희) ======= 이러한 워터게이트 사건은 세계 민주주의의 보루라는 미국의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가하는 미국의 자존이 걸린 부끄러운 사건이었기 때문에 미국닉슨 행정부는 끝까지 숨기려하였고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워싱턴 포스트지는 세계 초강대국가인 미국정부의 압력을 거부하고 미국의 민주발전과 언론자유 그리고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미국의 치욕적이고 부끄러운 치부를 전 세계에 까발렸다.







(홍재희) ===== 이러한 워싱턴 포스트지의 미국행정부에 대한 비뚤어진 과오를 까발리며 그 치부를 강조하고 고발한 것을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의 논리대로 접근한다면 ‘비뚤어진 사건’만을 부각시켜서는 미국의 민주정치와 언론발전의 가치가 앞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았어야 했는데 그 이후에 미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언론발전은 비약적으로 이뤄 졌다.







(홍재희) ====== 이렇게 미국의 대표적인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워싱턴 포스트지가 미국행정부의 비뚤어진 정치적 탈선의 현장을 포착해 은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까발려 미국의 민주발전과 언론발전 그리고 미국인들의 알권리 신장에 기여하며 쾌속질주하고 있던 시기인 1975년대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세습족벌 사주체제인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박정희 정권의 유신군사독재체제의 ‘비뚤어진 역사’을 강조해 유신독재의 타파를 위해 노력하지않았다.





(홍재희) ====== 아니 오히려 유신독재체제로 인해 유린되고 있는 언론자유를 요구하고 있었던 조선일보 기자들을 수십명씩이나 박정희 유신독재체제의 요구대로 대량 해직시키는 언론인 대량학살을 자행하며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박정희 유신독재의 권언유착을 통해 박정희 유신독재의 ‘비뚤어진 역사’를 오히려 미화하고 찬양하며 용비어천가를 불러 재꼈지만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칭송해 마지않았던 박정희 유신독재체제는 앞으로 나아가기는커녕 몇 년가지않아 1979년에 박정희의 부하인 김재규의 총탄에 붕괴되고 말았다.









(홍재희) ===== 그 당시 조선일보가 1961년 5월16일 박정희가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하기 시작한 정통성 없는 정권의 ‘비뚤어진 역사’를 종식시키기 위해 방씨 사주와 조선일보 기자들이 유신독재타도라는 정론직필을 통해 과감하게 유신정치의 치부를 낱낱이 국민들과 전세계에 고발했다면 그래서 잠자고 있던 한국사회의 민주화 의식을 일깨웠다면 한국의 민주주의는 훨씬 빨리 왔을 것이다.







(홍재희) ===== 그리고 박정희 정권시대의 길고긴 18년 장기독재를 통해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정통성 없는 정권안보를 위해 악용됐던 국가공권력에 의한 억울한 의문사등의 야만적인 반민주적 청산의 무거운 과제를 21세기 한국사회가 안고 미래로 가는 발길을 머뭇거린 채 역사청산의 갈등을 겪지 않고 순조롭게 미래로 가는 순리적 민주발전의 역사적 길이라는 탄탄대로의 다리역할을 조선일보가 할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스스로 그런 기회를 걷어 찼다. 방씨족벌과 한국사회를 위해 불행한 일이었다.









(홍재희) ==== 미국의 대표적인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워싱턴 포스트지가 닉슨 행정부의 ‘비뚤어진 치부’를 강조해 미국의 민주정치발전과 미국의 언론자유 신장의 역사가 앞으로 나아가기 수월하게 한것과 한국의 대표적인 세습족벌사주체제인 방씨 족벌 조선일보가 박정희 유신정권의 ‘비뚤어진 역사’를 옹호하고 미화하며 조선일보기자들을 정권의 요구에 따라 대량 해고하는 한편으로 조선일보 라는 언론의 입에 침묵을 재갈을 스스로 물고 유신독재의 모순을 덮고 권언 유착하고 공존했지만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지향하던 그 시대의 정치적 가치였던 박정희 독재정권은 민주발전과 언론발전에 오히려 걸림돌이 됐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스스로 붕괴되고 말았다.







(홍재희) ===== 미국의 족벌 언론과 한국의 족벌언론의 정치권력에 대한 상반된 접근방법과 언론관이 미국의 민주정치발전과 언론발전에 어떻게 기여했고 한국의 민주발전과 언론발전에 어떠한 걸림돌역할을 했었나를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와 한국의 조선일보의 1970대 ‘비뚤어진 역사’에 대한 상반된 접근 방법과 태도에서 극명하게 드라나고 있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은 미국의 언론과 잘못된 군사독재 정치의 역사를 미화하고 유착했던 한국의 조선일보가 각기 기여한 긍정과 부정의 이미지는 현재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홍재희) ===== 잘못된 친일역사와 반민주 반인권의 역사를 두둔하고 미화하고 조장하고 오늘에 까지 이르른 조선일보식의 역사관이 현재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청산되어야할 이시대의 화두로 전락한것을 김대중 이사기자는 아직도 인식하지 못한채 냉전의 거대한 결빙 결정체인 수구적 이글루의 미세회로와 같은 미로속을 마치 우주속을 떠도는 떠돌이 별처럼 떠돌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좋은 역사’ 강조하는 데 힘써야



우리에게는 국권(國權)을 잃었을 때도 있었고 참혹한 동족상잔을 겪기도 했다. 민족과 역사는 고난을 당할수록 강해지고 탄탄해진다는데 우리는 손가락질과 네 탓에만 익숙했던 것은 아닌가 되돌아 본다. 우리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말고는 국민적 공감 속에 숨쉬는 역사적 동상(銅像)이 별로 없다. 전쟁을 치르고서도 제대로 승화된 대하(大河)의 역사가 보이지 않는다. 도 없다. 교육도, 역사의 미화도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가 전쟁을 치르고서도 제대로 승화된 대하(大河)의 역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얘기는 1950년 한국전쟁을 지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쟁은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분할 점령정책을 통해 한민족의 분단을 영구화 하기위한 고착화 작업을 통해 파생된 이데올고기적인 대립을 통해 이념이 민족을 쏜 불행했던 한민족 공동체 내부의 자학적인 동족상잔으로서 마치 러시안 룰렛게임과도 같은 민족 적인 수치이고 부끄러운 역사로서 결코 제대로 승화된 대하(大河)의 전쟁역사일수 없다. 극복해나가야할 민족을 인질로한 패륜적 민족내부의 대량 살상극일 뿐이다.







(홍재희) ===== 김대중 기자의 역사인식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잘 증명해 주는 대목이다.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일제강점하에 민족을 팔고 정의를 팔고 반인륜적인 친일의 수렁속으로 우리민족을 몰고가고 있을때 상해임시정부와 백범김구선생을 비롯한 우리민족의 선구자들은 일제와 맞서 우리 민족의 잃어버린 국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일신의 영달과 모든 부귀영화를 마다하고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걸고 기약없는 독립의 그날을 위해 헌신했다.







(홍재희) ===== 그러나 일제가 패망하고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이 친미반공이면 친일 반민족을 용인하고 일인장기독재와 군사독재도 용인해주던 미국의 한반도 점령정책에 편승해 친일 파들이 대한민국의 건국에 대거참여 했고 친일 반민족 범죄를 저지른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등이 한국언론의 주류를 형성해 민족정기를 말살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정체성의 상징적인 독립지사들의 영원한 안식처 가돼야할 국립묘지에는 친일 매국매족집단들이 족분단과 갈등을 조장하며 민족을 대량살상한 자랑스러운 반민족의 훈장을 품고 묻히는 안식처로 전락했다.







(홍재희) ===== 자랑스로운 대한민국 헌법전문에 나와있는 대한민국의 법통인 상해임시정부의 상징적인 존재인 우리 한민족의 국부인 (國父)인 백범 김구선생은 국립묘지에 묻히지 못하고 있다. 친일 장교였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총칼로 유린한 유신독재의 원조인 박정희도 국립묘지에 묻혀 있는데 대한민국의 법통인 상해임시정부의 상징적인 존재인 백범김구선생은 국립묘지에 묻히지 못하고 있다.







(홍재희) ===== 백범김구선생의 묘소는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 정권때 까지는 독재정권과 군사독재정권의 견제로 인해 일반 국민들의 참배를 위한 묘소접근 조차 자유롭지 못했었다. 이렇듯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항일 역사의 상징인 상해임시정부와 백범김구선생등의 민족선구자들이 국립묘지에서 모든 한민족들의 추모와 존경을 한몸에 받으며 후세의 귀감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부실하게 잠들고 있는 반면에 일제 식민지 시대에 일본군 헌병노릇을 하면서 우리독립지사들을 숫하게 탄압하던 김창룡 전 특부부대장은 현재 대전국립묘지에 잠들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현실에 대해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국민적 공감 속에 숨쉬는 역사적 동상(銅像)을 운운하기에 앞서 이들 친일 매국노들이 국립묘지에 잠들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역사적 패륜의 현실을 가리고 있는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민족공동체의 정체성에 대한 언론기관과 언론인으로서의 몰상식이라는 거대한 심리적 동상을 먼저 제거해야한다고 본다. 김기자 안그런가?







(홍재희)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립묘지에 친일반민족의 매국노들이 떳떳하게 자리잡고 민족정기의 맥을 짓밟으며 우리민족 공동체적 정통성의 혼을 더럽히고 있는 현실속을 오늘자 김대중 이사기자는 자랑스러운 대하(大河)의 역사로 전쟁영웅으로 교육의 대상으로, 역사의 미화로 삼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있다면 이제 과거 역사를 일단 쓰레기통에 던져 놓고 거기서 그것을 하나씩 꺼내 단죄하는 것으로 희열을 느끼는 일종의 정치적 사디즘(sadism)만 있는 것 같아 조상과 역사 앞에 죄스러울 뿐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과거사 진상규명을 처벌을 전제로 한 단죄로 왜곡하고 호도하고 있다. 이번 과거사 진상규명작업은 처벌이나 단죄의 의미보다는 진실규명을 통한 문자 그대로이 역사 바로세우기 작업인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김대중 이사기자는 부끄러운 매국의 광신적 수구정치 놀음판으로 전락시키며 과거사에 대한 진상규명의 본질을 호도하고 만인대 만인의 싸움판으로 몰고가려 하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헌법전문에 엄연히 살아 숨쉬고 있는 법통인 상해임시정부의 싱징인 백범김구 선생이 대한민국의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지 못하고 서울의 효창공원 한편에 한적하고 쓸쓸하게 안장돼 있다는 사실은 몇백만이 된다는 조선일보 독자들은 물론이고 4800 만명이나되는 대한민국의 남녀노소 국민들 가운데 과연 몇 명이나 알고 있을까?







(홍재희) =====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이 시점에서 곰곰이 새겨 보아야한다.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에게는 민족과 공동체의 영원한 국부 (國父)인 백범김구선생이 대한민국의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고 홀대받고 있고 한편으로 친일 매국노들이 대한민국의 국립묘지에 자랑스럽게? 매장돼 있는 우리사회의 거꾸로선 공동체적 가치관과 정체성에 대한 미화만이 있다.







(홍재희) ===== 이러한 망국적 가치관의 전도현상을 이미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으면서 언론의 공익적 차원에서 공동체의 바른 가치관을 바로잡기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독립군 김학규장군과 그의 후손인 김희선의원에 대한 가족사의 슬픈 상처를 들 쑤셔 놓는 패륜적 행태를 자행하고 있는 조선일보는 신문의 내의를 걸치고 언론의 외피를 걸친 수구정치 집단일뿐 공익성과 공공성과 불편부당성과 정론직필 그리고 사회공동체적 정의를 지향 해야할 언론일수 없다.







(홍재희) ====== 우리는 그러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기자의 재활용이 불가능한 거꾸로선 가치관을 쓰레기 통에 던져놓고 국립묘지에 잘못 들어가있는 친일 반민족 매국노들을 추방하고 국립묘지에 우리의 국부 (國父)인 백범김구선생을 당당하게 국립묘지로 모셔 놓고 대한민국의 국립묘지다운 면모를 갖추는 역사바로세우기 작업을 통해 언제든지 국립묘지에 가면 백범김구선생의 묘소를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게 해야한다.







(홍재희) ===== 그래서 제대로 정리된 역사적 안목을 지닌 성숙한 민족정통성과 민주시민의 성숙한 마음으로 거룩한 뜻을 기리고 동시에 민족 공동체와 국가공동체 그리고 사회공동체로서 우리사회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느끌수 있는 희열을 만들어 나가자. 그렇게 하는 것 만이 오늘자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김대중 기자의 칼럼에서 단 한번도 감히 당당하게 언급하지 못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항일과 일제에 대한 당당한 저항과 극복 그리고 식민지 청산에 기여한 민족이라는 공동체의 바로선 정체성을 통해 민족과 역사앞에 그동안 죄스러웠고 부끄러운 과거를 털어내는 길이 될 것이다. 우리힘으로 충분히 해낼수 있다. 해내야 한다. 해내자?







[김대중칼럼] 걸핏하면 '역사 바로 세우기' (2004년 8월 21일자)







우리의 권력자들은 걸핏하면 ‘역사 바로 세우기’를 들먹인다. 특히 자신의 권력장악의 명분을 ‘개혁’이라는 것에 둔 사람일수록 역사 바로 세우기를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인 양 꺼내든다. 그렇다면 우리 역사는 지금 잘못 서 있거나 비뚤어져 있다는 말인가?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엉망이란 말인가.



긴 역사에 榮辱 있게 마련

우리는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긴 세월 속에 많은 곡절이 없을 수 없다. 굴종도 있었고 반역도 있었고 전쟁도 있었고 패배도 있었다. 역사가 길수록 음지도 많은 법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여러 고비를 넘으며 상대적으로 ‘잘사는 나라’의 대열에 동참해 있다. 세계에서 열 몇 번째쯤 되는 경제력을 갖고 있다. 올림픽에서도 이만하면 당당히 세계열강과 겨루게끔 됐다. 결코 만족할 수는 없지만, 또 사안별로는 부끄러운 대목도 없지 않지만, 전 세계 여러 민족과 겨루어 볼 때 이만하면 ‘괜찮은 역사’라고 자부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우리 권력자와 집권세력은 마치 우리가 낯을 들 수 없는 수준의 역사를 지닌 것처럼 폄훼하는 것일까. 우리가 그렇게 부끄러운 민족이고 형편없는 나라인가. 역사는 그 나라의 대외적 상품이기도 하다. 어째서 외국인이 볼 때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안 될 하류(下流)역사처럼 여기게 만드는 것인가. 설혹 그런 측면이 있다고 해도 ‘우리 것’을 되도록 미화하고 다듬고, 부족한 것은 극복하는 차원에서 함께 자성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진정한 지도자가 아닐까.



역사가 긴 나라, 의식이 제대로 박힌 민족을 보면 온통 ‘좋은 역사’로 치장돼 있는 것을 본다. 선진하는 서구의 나라들은 조그마한 광장마다, 동네공원마다 수많은 조상들의 동상을 세워놓고 그들 역사를 함께 호흡하며 산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지성의 전당인 대학교에 가보면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그 학교 졸업생들의 이름을 중심에 새겨놓고 있다.



그들이라고 굴절의 역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타 민족에 점령도 당했고 배신도 있었고 변절도 있었다. 그러나 선진국일수록 부끄러운 것은 옆으로 밀어두고 잘한 것, 잘난 것을 앞에 내세워 갈고 닦는다.



그것은 조상을 위해서도 그 가문을 위해서도 아니다. 그것은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의식과 정신을 위해서이고, 나라를 더 밝은 쪽으로 끌어가기 위해서다. 그래서 되도록 역사를 미화하고 좋은 면을 확대 선전하는 것이다. 40여년 전 일본의 국민적 영웅인 프로레슬러 역도산(力道山)이 작은 비리에 연루된 사건이 있었다.



그는 특히 어린이들의 우상이다시피 했던 스타였다. 당시 일본의 언론은 그 사건을 보도해 역도산을 사회적으로 응징하는 것과 어린이들의 우상을 짓밟는 것 중 어느 것이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것이냐로 고민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오늘과 내일을 위해 어제를 묻는 것과 까발리는 것의 선택은 그 국민, 그 지도자의 몫이다.



과거를 풀어야 미래가 있다지만 ‘부끄러운 역사’에 주눅든 민족은 부끄러운 현재를 살 수밖에 없다. 잘못 서 있거나 ‘비뚤어진 역사’만을 강조해서는 앞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걸핏하면 우리 역사를 잘못된 것인 양 몰아 자신의 업적(?)을 ‘바로 세우기’로 치장하려는 상황 속에서는 역사는 단지 정치적 도구일 뿐이다.



‘좋은 역사’ 강조하는 데 힘써야

우리에게는 국권(國權)을 잃었을 때도 있었고 참혹한 동족상잔을 겪기도 했다. 민족과 역사는 고난을 당할수록 강해지고 탄탄해진다는데 우리는 손가락질과 네 탓에만 익숙했던 것은 아닌가 되돌아 본다. 우리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말고는 국민적 공감 속에 숨쉬는 역사적 동상(銅像)이 별로 없다. 전쟁을 치르고서도 제대로 승화된 대하(大河)의 역사가 보이지 않는다. 전쟁영웅도 없다. 교육도, 역사의 미화도 없다.



있다면 이제 과거 역사를 일단 쓰레기통에 던져 놓고 거기서 그것을 하나씩 꺼내 단죄하는 것으로 희열을 느끼는 일종의 정치적 사디즘(sadism)만 있는 것 같아 조상과 역사 앞에 죄스러울 뿐이다. (理事기자) 입력 : 2004.08.20 18:25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