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삼성카드 이래도 되는겁니까?

저는 36세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남편의 사업부도로 인하여 몸이아프지만 막노동도하고 저는 공공근로 해 가며 우리네식구 겨우 입에 풀칠하고 있습니다. 당장 9월에 삭월셋방 기간이 만료되지만 어디 한적한 곳에서 텐트라도 치고 살 생각으로 그동안 빛 갚기에 열심히 살았습니다.



정말 삼성카드 이래도 되는건지요 매달 29%의 높은 이율과 원금을 갚아나가고 있지만 하루만 늦게 입금하면 전화통에 난리가납니다.

역시 삼성은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지 1번상담원이 전화를 끊자마자 다시 2번 상담원이 전화가 하는 아주 신기한 일이 자주 있곤 합니다.

그리고선 나중에 안했다고 우기면서 자기들의 유리한 내용은 다 녹취해놓고 정작 우리는 대처방안이 없으니 그대로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TV에서는 그렇게 좋은것처럼 광고 해 놓고 막상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피빨아먹는 그런 행동좀 삼가 주셨으면 합니다.

삼성카드 사장님 카드대출 연체한 것은 죄가된다 할지라도 그건 돈을 안갚았을 때 얘기지 매달꼬박꼬박 갚아나가고 있는데 직원들을 통하여 사람을 벌래취급하는 그런 회사가 왜 그토록 수많은 돈을 들여서 광고는 한답니까?

차라리 그돈으로 우리 불쌍한 서민들 빛이나 탕감해 주세요 요즘은 구제금융이다 뭐다해서 빚진거 다 피해 가려고 하는 세상에 매달 이자와 원금 충실히 갚아나가는 저에게 정말 너무 하십니다. 저도 앞으로 이런일 있을때마다 제가아는 모든곳에 이런글 올리렵니다.

삼성카드사장님 날마다 공적자금 받아서 이런직원들 월급 주시나요?



저는지금 빛갚느라 돈이없어서 양동시장에 나가 배추 한포기 사고 나머지 시래기를 더 많이 얻어옵니다. 왜그런지 아세요? 배추가 너무 비싸서 한포기 배추는 김치를 담그고 나머지 시래기로는 막김치를 만들고 또 국을끓여 우리네식구 반찬하려고 그런답니다. 그렇게아끼고 아낀돈으로 사장님 빛갚고있으며 떼어먹을 생각 전혀 없으니 제발 저희집에 전화해서 식구들 상처좀 주지마세요 제발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