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뉴스봤는데 우리 체조 잘했는데 막판에 못해서 은,동 받았다는 식으로 보도하더라..이건 국민에게 사실을 전달해야하는 뉴스의 본질을 져버린태도다 똑바로 보도되면 국민반발과 반미정서 생길까봐 윗선에서 쉬쉬하자고 해서 어정쩡한 태도로 방송했나본데, 분명 이번 체조는 '못해서 놓친게 하니라, 잘하고도 심판진들때문에 도둑맞은 금메달'이다. 막바지에 석연치 않은 판정이라고만 살짝 나오고 끝나는데 sbs에게 정말 실망했다..체조를 보지 않은 대다수 국민들은 뻔뻔한 금메달도둑들을 자기도 모르게 용서하고 넘어갔을 것이다. 내일이라도 정정보도 했으면 하는바램이다. 그것이 국가를 위해 또 자기를 위해 열심히 운동에 전념한 한 체조선수에 대한 노력의 댓가를 찾아주는 것이고, 해외에서 부당한 대접을 받은 국민에 대한 성의 일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