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일: 2004. 08. 19. (목)
택시의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태풍의 外患이 정쟁의 內憂 잠재울까?
제15호 태풍 메기의 15가지 은택(恩澤)
하루 밤새 빠른 颱風은 大豊의 예고징조
동북공정 중국엔 바로왕 시절 10가지 이적(異蹟)이 이미 진행중?
天命에 대적하겠단 후진타오 중국은 결국 南北統一 훼방 못할 것
미꾸라지를 장거리 이송할 때 메기를 함께 넣어 운송하면 대다수 미꾸라지들은 살아남는다.
메기가 미꾸라지를 바짝 긴장시켜 그 쫄깃쫄깃한 육질은 맛난 추어탕의 재료로 쓰임 받게 한다.
메기의 외부 악재가 성질 급한 미꾸라지의 내부 갈등을 잊게 해주는 자연의 섭리다.
물론 이 과정에서 몇 마리의 미꾸라지는 죽거나 다친다.
축구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슛팅보단 단 한골이라지만 11인 축구란 결국 합심합동의 산물이다.
미치도록 합심합동하다 보면 가장 멋들어진 자살골 어부지리로 짜릿한 무승부로도 진출하더라.
그리스 신들이 만왕의 왕 하나님께 자살골로 영광 돌렸음을 난 봤다.
'태풍의 外患이 정쟁의 內憂 잠재울까?'
자연의 힘 앞에 아무 것도 아닌 우리에게 믿음은 작고 의심만 크다.
외환(外患)이 없으면 내우(內憂)를 만들어서라도 걱정하는 척하며 마구 싸워댄 우리가 아녔던가?
태풍의 외환이 정쟁의 내우를 잠시나마 멈추게 하고 합심합동시킬 것이란 소리다.
한시라도 하늘을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잔이 넘치도록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중형태풍을 대형태풍으로 강화시켜 넘치도록 빠르게 스쳐 지나치게 해주셨도다.
인간이 더럽힌 땅이 새 기운을 맞이하는도다.
빠른 태풍(颱風)은 대풍(大豊)을 예고한다 하지 않던가?
태풍 메기가 가뜩이나 주름진 경제를 핥고 지나갔다 원망하는 국민은 기필코 멸망하게 돼있다.
⑴ 태풍의 외환(外患)이 정쟁의 내우(內憂) 잠재울 것
⑵ 미래에 불안 느껴 돈 안쓴단 우리로 하여금 돈 쓰게 해줄 것
⑶ 소중한 생명을 위협 돈보단 생명이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것
⑷ 태풍재해복구는 나랏돈 개인돈 재투자소비 강권적으로 촉진시킬 것
⑸ 강제로 소비시켜 침체일로 소비경제 돌게 해줄 것
⑹ 수해복구하면서 등 돌린 우리를 합심합동시킬 것
⑺ 수해복구하면서 차갑게 잠자던 사랑을 뜨겁게 일깨워질 것
⑻ 메기가 미꾸라지 긴장시켜 강인케 하듯, 우리의 강인한 내성(耐性)을 되찾아 줄 것
⑼ 바닷속 플랑크톤과 저수댐 물을 넉넉히 채워 넣어 주셨을 것
⑽ 수재의 잔재가 새 생명의 복구의욕 불어넣어 원망보단 감사가 만복의 근원임을 깨닫게 해줄 것
⑾ 수재복구 끝내고 맞이할 추수감사절 추석, 한가위 달이 더욱 더 휘영청 밝게 느껴질 것
⑿ 버리고도 못다 치운 땅위 쓰레기 다 씻겨냈을 것
⒀ 남해안 적조 및 기름띠 깨끗이 씻겨내 줄 것
⒁ 인간이 더럽힌 땅을 대청소시켜 새 기운을 맞이하게 해줄 것
⒂ 태풍(颱風)이 대풍(大豊)을 예고하는 징조임을 머지않아 깨닫게 해줄 것
題目: Run Around
歌手: Blues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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