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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듣고서 에 대해서

조선 [사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듣고서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노무현 대통령은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지금까지 이룩한 경제적 성취와 민주주의의 발전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역량을 보여준 신화(神話)와도 같은 역사”라고 말했다. 너무나 정상적인 이야기이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현대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불의(不義)가 이긴 기회주의의 역사로 정의했던 것이 국민을 놀라게 한 비정상이었던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광복절은 일제식민지지배체제로 부터 한민족 공동체가 벗어난 것을 경축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민족공동체라는 의미 이외로 다른 가치관으로는 접근할수 없는 사안이다. 그러나 오늘자 조선사설은 노무현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다루면서도 민족의 정체성문제나 민족의 정통성 문제를 전혀 거론하지 못하고 있다. 반민족적인 친일범죄행위 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의 한계 를 잘나타내고 있는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에 우리는 유념할 필요가 있다. 조선일보 사설에는 민족이라는 단어가 빠져있다.









(홍재희) ===== 한국사회는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국민들의 피와 땀과 눈물어린 노력으로 경제적 성취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동시에 추구해 왔다. 또한 조선일보와 같이 민족을 배반하고 민주국가를 배반하고 사회공동체의 정의와 배치되는 그래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정의가 패배하고 반민족 범죄행위를 한 방씨족벌 조선일보가 이기고 있는 기회주의 역사가 오늘 이땅에 지속되면서 경제적 성취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동시에 추구해온 가치는 적극 되살리되 조선일보 방씨 족벌의 친일 반민족 행위를 통한 가치관의 전도현상은 적극 극복해 나가야할 상황에 대한민국이 처해있다. 아래내용은 필자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보여주고 있는 극복돼야할 부정적 유산을 적시해 놓은 글 전문이다.





“고사포로 대한민국 법통을 쏜 방씨족벌 조선일보 ”





### 이글은 2004년 8월8일 청와대 게시판에서 필자가 프로조선측과 나눈 토론 내용중 일부입니다. ###



일제시대의 역할에도 다양한 견해가 있을수 있습니다.



개인의 단순한 친일 행위와 반민족 범죄행위를 구분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 제가 문제삼고 있는것은 개인적으로 강요당해 예를 들어 창씨개명을 했거나 하는 그당시 한민족들 대부분을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로 매도하면서 접근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조선일보의 방씨족벌사주체제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문제삼고 있는 겁니다.논점을 이탈하지마십시요. 프랑스도 나치하의 반민족 행위자들에 대한 처벌을 할때 나치하의 일반 프랑스국민들과 나치의 나팔수 역할을 했던 프랑스언론들을 분리해서 나치에 협력했던 프랑스 언론들을 철저하게 처벌했습니다.





반면에 어쩔수 없이 나치치하에 놓여있던 일반 프랑국민들을 드골정권은 전혀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일개 개인과 조선일보와 같이 사회적으로 여론의 흐름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언론매체의 역할은 분명히 구분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적인 행위는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한 직후인1933년부터 본격화돼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식민지 지배하에 우리민족들에게 항거불능의 패배주의를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우리한민족이 민족의 정체성을 내걸고 타도와 극복의 대상으로 삼았던 일제식민지 지배체제와 일본 왕에 대해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전 지면을 모두 활용해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많은 나날들을 할애해서 일제 식민지 통치체제와 일본 왕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방씨족벌의 조선일보 시기인 1933년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의 조선일보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장하고 있는" 방씨족벌" 이라는 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그러한 방씨세습족벌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 행각의 심각성을 각인시키기위한 것입니다 . 방응모 사장이 조선일보를 인수해서 처음 조선일보의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던 시점부터의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이미 언급했듯이 방씨족벌의 조선일보가 식민지 지배정권과 유착해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하고 있을때 동토의 시베리아 만주벌판에서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우리 독립군들을 죽이라고 일제당시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은 고사포를 구입해 일본군에 헌납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조선의 나이어린 숫처녀들을 일제 식민지 침략군들의 성노리개로 내몰기위해 일제의 종군위안부 모집에 적극적인 나팔수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한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인격살인행위로 인해 조선숫처녀들의 소중한 정조가 수도없이 유린되고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이 지금도 과거종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살아움직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에가면 종군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이 같이 생활하고 있는 나눔의 집이 있습니다. 몇년전에 김학순 할머님이 돌아가시기전에 개인적으로 방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방씨족벌조선일보는 일제시대에 조선의 나이어린 청년학생들을 일제식민지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기위한 학도병 모집의 나팔수 역할을 했습니다. 잘 알다시피 우리의 젊은 학생청년들이 일제의 학도병으로 끌려가 일제침략전쟁의 총알받이가 돼서 수많은 조선의 학생들이 목숨을 잃고 부상당하고 행방불명됐습니다.







이러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의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는 일제식민지지배체제당시 한민족 개개인이 강요에 못이겨 불가항력적으로 창씨개명을 하는 행위와 개인적으로 일본회사에 근무하면서 혹은 일본식민지지배체제의 하급 관리로서 개인생계형의 소극적 친일을 한 행위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무거운 책임이 조선일보에 있습니다.





조선일보 라는 언론매체의 사회적 영향력 행사 내지는 민족공동체의 정서와 의식세계에 끼친 영향력에 견주어 접근해 봤을때 개인의 친일 행위와 결코 비교할수 없는 엄격한 검증을 통한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행위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서 바로잡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조선일보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제가 위에서 열거했듯이 명명백백한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가 사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러한 사실을 전혀 인정하지않고있고 반성의 기미도 없고 뉘우침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민족과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향해 마지못한 억지 사과조차 하지않고 있습니다.





잘못한 것 보다 더나쁜 것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미국국민들이 닉슨대통령을 대통령직에서 중도에 물러나게 한것은 워터게이트 도청사건 보다 그사건을 은폐하고 숨기고 거짓말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워싱턴 포스트지가 닉슨미국행정부의 부도덕한 워터게이트 도청은폐사건을 미뮐ㅊ瓘遮?거대한 정치권력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펜을 꺾지 않고 분연히 맞서 싸우며 미국 국민들과 미국 언론소비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언론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진실을 낱낱히 파혜쳐 닉슨 미국대통령을 물러나게 하는 언론의 제역할을 하다고 있었습니다.







그런 워싱턴 포스트지의 족벌체제가 미국 정치권력의 압력을 뿌리치고 언론자유를 지키고 있었던 1970년대에 방씨족벌 조선일보는 박정희 유신독재체제의 나팔수가 돼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는 정치권력의 편에서서 국민들을 탄압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위의 예에서 비교해보았듯이 워싱턴 포스트지와 조선일보의 세습족벌사주체제도 제 하기 나름입니다.







조선일보가 지금 그런경우입니다.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보다 더 나쁜 것은 그러한 사실을 숨기고 오히려 민족정론지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태도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치관을 물구나무서?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칙없이 시류에 편승해온 조선일보가 원칙과 상식과 정의를 주장한다면 누가 이해하겠습니까?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헌법전문에 나와있듯이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는다고 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상해임시정부를 타도하는 일제식민지지배체제의 편에 서서 방응모 당시 조선일보 사장이 일제에 고사포를 헌납했습니다. 그것은 방응모 조선일보 사장이 일제 침략군에게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향해 고사포를 쏘아가며 타도하라고 촉구한것이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친일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구체화한 고사포 헌납을 통해 일제를 부추겨 방응모 당시 조선일보 사장이 대한민국의 법통인 상해 임시정부를 박살내 주도록 부추긴것과 전혀 다를바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방씨족벌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행위에 대해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가 오늘날까지 반성하지 않고 참회하지 않고 뉘우치지않고 오히려 큰소리치고 있는 현실을 놓고봤을때 이러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행위는 이미과거에 종료된 지나간 과거사의 문제가 아닌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생생히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이 구입해 헌납한 고사포가 헌법전문에 나와있는 법통 그 자체인 상해임시정부를 향해 불을 뿜었다면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이 헌납한 고사포가 대한민국의 헌법전문에 나와있는 법통을 파괴하기위해 발사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를 파괴하는 행위를 하고도 민족정론지라고 주장하며 대한민국 사회를 유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를 개인의 친일 행위와 비교해 물타기할수 있는 성질의 것으로 보십니까?







그래서 문제가 되고 있는것입니다. 이제는 조선일보의 뉘우침없는 이러한 행태를 제대로 역사에 정정당당하게 기록해 우리들 동시대는 물론 후세들에게도 조선일보 방씨일가의 부끄러운 행위를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또 조선일보와 같이 대한민국 헌법의 법통을 이어받는 정체성에 고사포를 쏘며 파괴하고 훼손시키고도 대한민국의 정체성확립에 기여했다고 사회공동체들을 기만하고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치는 매국적 집단이 다시 등장하지 못하게 될 겁니다.







조선일보 방씨일가의 친일 반민족 범죄 행위에 대해서 이시점에서 밝히고자 하는 목적은 처벌 을 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은폐된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자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조선일보 방씨일가의 사적인 이익극대화를 위해 거꾸로 물구나무선 우리사회의 정의와 치관을 바르게 세워 나가자는 얘기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후세들에게 내세울 만한 우리사회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남겨 주자는 뜻에서 접근할 문제입니다. 너도 잘못했고 나도 잘못했으니까 우리모두 덮고 가자가 아니라 네가 잘못한것 . 내가 잘못한것 뜯어고쳐 다시는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 하지말자는 교훈을 찾기위한 것이 조선일보 방씨일가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에 의해 훼손된 조선일보 바로세우기 작업입니다. 그것이 안티조선 활동의 본질입니다.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와 같이 민족을 배반하고 국가를 배반하고 사회를 배반하면서 민족정론지라고 큰소리치는 가치관을 전도시키는 집단의 등장을 막자는 의미에서 역사적 진실규명차원에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적인 범죄행위를 추려내자는 얘기입니다.





방씨족벌에 의해 오염된 언론매체인 조선일보를 안티조선활동과 언론개혁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세탁하자는 겁니다. 그것이 안티조선활동과 언론개혁 활동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그러나 이런 대통령의 말이 정말 본심인지 물어야 하는 국민의 마음은 아프고 괴롭다. 대통령은 딱 한 번 ‘신화의 역사’를 말했을 뿐, 경축사의 절반 가량을 과거사 문제에 할애하면서 우리 역사를 ‘왜곡된 역사’ ‘질곡의 역사’ ‘굴절된 역사’로 몰아세웠기 때문이다. 과거사의 진상을 규명할 특위를 국회에 설치할 것을 제안한 것도 그런 역사관의 연장일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8 . 15는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일제의 압제에서 한민족이 벗어나는 계기가 됐으나 남북이 분단되는 비극으로 이어지는 혼돈속에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친일 반미에서 친미반공으로 남북분단체제를 악용해 민족에게 고통을 주는 야만의 분단체제 속에서 군사독재정권과 권언유착을 통해 친일 반민족 못지않은 친미반공이면 군사독재도 용인해주던 미국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의 민주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정권과의 야합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언론자유를 훼손시키며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사적인 이익극대화에 기여해 왔다.







(홍재희) ===== 이러한 8 . 15 이후의 부끄러운 한국현대사의 질곡속에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똬리를 틀고 자리잡고 있어서 오늘에 한국사회가 심각한 가치관의 혼란에 빠지게 된 원인제공을 해주게 되었다. 그러한 지나온 50여년의 역사속에 잘못 형성된 가치관과 정체성을 바로세우기 위해 그러한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과거사를 털어내기위한 대안을 노무현 대통령이 제시한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퍽 다행스런 일이다.







(홍재희) ====== 과거사의 불행한 역사적 소용돌이와 앙금들이 우리들 공동체의 발목을 잡고 미래로의 전진에 하나 됨을 가로막는 족쇄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털고 가자는 의미는 매우 심장하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역사청산의 방법을 국회에 맡겨놓으면 16대 국회에서 보여주었던 여 . 야의 정략적 산물인 누더기 법률로 전락한 친일반민족범죄행위에 대한 진상규명법과 같은 파행을 또다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역사청산의 방법론에 있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통령은 “우리가 겪고 있는 분열과 반목도 굴절된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는 혼란스런 오늘의 한 요인일 뿐, 더 큰 책임은 바로 지금 이 시대의 주역들에게 있는 것이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그 허물을 오늘의 우리에게 덮어씌운다면, 그 나라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그러나 과거는 혼란스런 오늘의 한 요인일 뿐, 더 큰 책임은 바로 지금 이 시대의 주역들에게 있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방씨 족벌사주체제의 반민족적인 범죄행위가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는 조선일보 입장에서는 당연히 과거는 혼란스런 오늘의 한 요인으로 치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홍재희) ===== 그러나 한국사회가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에 대해서 분명하게 매듭짓지 못하고 정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친일과 군사독재로 이어지는 반민족 반민주의 분단고착적인 모순을 정당화 해줬고 그러한 친일 반민족과 반민주가 분단고착세력과 야합해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왜곡시키며 정경유착의 부패정치로 파생돼 오늘의 가치관의 전도현상을 심화 시킨 결정적이고 중요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사실을 조선일보는 애써 외면하고 있다.







(홍재희) ===== 그러한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일제시대 때부터 중첩된 모순을 털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기 까지 안고 온 이시대의 주역들에게 그러한 허물을 털고 다음세대들이 이시대의 주역들이 겪은 과거사의 족쇄로부터 자유로운 가운데 정의가 이긴 사회의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로 나갈수 있도록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세대들이 조선일보 방씨족벌의 친일 반민족 행위와 군사독재정권의 반민주적이고 반 통합적인 야만의 정치적 유산들을 털고가야 한다고 본다.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지금 그러한 역사바로세우기와 정의라는 가치관의 정립을 두려워 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통령은 이어 “친일과 항일, 좌우 대립, 독재와 민주세력 간에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대결의 시대가 오랫동안 계속되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말대로 우리는 국권(國權)상실의 시대, 광복과 대한민국 건국과 6·25전쟁의 시대,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주장이 충돌하고 대립하던 시대를 통과했다. 그러나 국권상실 시대가 친일과 항일로 나뉘었다면 광복·건국 및 6·25전쟁의 시기는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려는 세력과 김일성 체제를 지지하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부딪쳤던 시기다. 그 시대를 몸으로 살아냈던 국민들로서는 ‘좌우 대립’이란 표현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세력과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 했던 세력을 동렬(同列)에 두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의 바른 역사관이라고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국권상실 시대가 친일과 항일로 나뉘었다” 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국권상실의 일제식민지 지배체제속에서 대다수 한민족들은 항일의 전반적인 민족정통성의 기류에 편승했고 극소수의 반민족 범죄세력들과 이에 동조한 조선일보의 방씨족벌사주체제만이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통해 일제 식민지 지배체제의 앞잡이가 돼서 한민족을 수탈하고 강점하는데 앞장섰다.







(홍재희) ===== 그리고 조선사설은 “ 광복·건국 및 6·25전쟁의 시기는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려는 세력과 김일성 체제를 지지하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부딪쳤던 시기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인식 속에 민족공동체에 대한 가치관은 전혀 존재하지 않고 있다. 조선사설은 국권상실 시대가 친일과 항일로 나뉘었다면서 민족의 문제는 전혀 거론하지 않고 있고 조선일보는 또 광복·건국 및 6·25전쟁의 시기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려는 세력과 김일성 체제를 지지하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부딪쳤던 시기로 정의하면서 민족의 문제는 의도적으로 배척하고 있다.







(홍재희) ====== 이렇듯이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일제강점기와 8 . 15 이후의 남북분단시기에 대한 접근을 할때 필연적인 민족의 정체성 문제를 완전히 배제하고 민족의 가치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 그것은 조선일보 방씨 족벌 사주체제인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행위와 8 . 15 이후의 민족분단고착적인 조선일보의 반민족적인 행태를 은폐하기위한 또 하나의 현대사에 대한 역사왜곡의 차원으로 접근할 심각한 문제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표현하고 있는 광복이란 의미는 일제에게 빼앗긴 우리민족의 생존권을 자의에 의해서이건 타의에 의해서이건 되찾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뒤이은 대한민국의 건국은 민족의 분단체제를 고착화 시킨 미국과 소련의 한민족 분단정책의 산물인 것이다. 부연한다면 대한민국의 건국이 지향하고 있는 궁극적인 목표는 분단체제의 극복을 의미한다. 이러한 미국과 소련의 한민족 분단과 민족공동체의 이산을 통한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의 산물이 바로 남한과 북한이 1950년 치룬 한국전쟁이다.







(홍재희) ====== 그러나 오늘자 조선사설은 일제식민지 시대를 상징하는 국권(國權)상실의 시대, 만 있고 일제 패망이후에 미국과 소련에 의한 한반도에서 민족의 분단 시대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광복과 대한민국 건국과 6·25전쟁의 시대,는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의 결과물로서 파생된 민족비극의 동족상잔이었던 것이다.







(홍재희) ===== 그러나 조선사설은 민족분단의 과정없는 대한민국 건국과 6·25전쟁의 시대,의 원인과 결과론적 주장으로 건너뛰고 있다. 대한민국 건국과 6·25전쟁의 시대,는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점령정책의 일환으로 남북을 갈라놓고 미국과 소련이 국제정치적 패권다툼을 한반도에서 벌이는 과정에서 파생된 한민족 끼리의 골육상쟁이었다. 부연한다면 대한민국 건국과 6·25전쟁의 시대,는 미국과 소련의 분단정책의 산물로써 한민족이 외세의 강요에 의해서 갈라진 국제정치적 산물인 것이다. 이또한 민족이라는 문제를 넘어서는 접근할수 없는 사안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광복·건국 및 6·25전쟁의 시기는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려는 세력과 김일성 체제를 지지하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부딪쳤던 시기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대목에서도 조선일보는 미국과 소련의 한민족의 분단고착화정책에 의해 파생된 남북의 전쟁을 통해 한민족공동체를 마치 좌와 우의 이데올로기적 대립의 수단이나 도구로 폄하하며 민족의 통합이 전제되지 않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가치로 접근하며 남한과 북한의 대립을 접근하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조선일보의 태도는 친미반공이면 군사독재제체제도 용인해주었던 미국의 국제정치적 입장에 편승했던 조선일보 다운 발상이다. 이렇듯이 조선일보의 방씨체제는 일제시대에는 친일 반미 반민족으로 또 일제가 패망하자 친미 반공을 통해 반민족적인 정체성을 통해 민족의 통합보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와 갈라진 한반도와 한민족의 이데올로기적 갈등과 대립에 도구로 민족문제를 폄하하며 조선일보의 가치추구에 민족문제를 악용하는 도구와 수단으로 가치를 전도시키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 시대를 몸으로 살아냈던 국민들로서는 ‘좌우 대립’이란 표현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세력과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 했던 세력을 동렬(同列)에 두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의 바른 역사관이라고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러한 조선일보의 시각은 대단히 잘못된 좌우 대립적 가치관의 산물인 것이다.







(홍재희) ===== 좌와 우를 비롯한 이데올로기적인 가치관은 민족이 됐든 그 밖의 다양한 공동체가 됐든 인간사회공동체의 삶의 질을 담보해주는 수단이나 도구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가치체계는 헌법전문에 나와 있듯이 대한민국의 법통을 상해임시정부로 부터 이어받는다고 했으니까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좌와 우를 초월해서 민족의 통합을 지향한다고 볼수 있다. 그러한 민족의 통합을 위하고 또 민족이라는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나 도구로 좌와 우를 비롯한 이데올로기를 취사선택하는 것이다.







(홍재희) ===== 그러나 오늘자 조선일보는 목적이돼야할 민족공동체의 삶을 파괴 하면서 수단과 도구여야할 이데올로기적인 접근을 목적화해서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관으로 전도시키고 있다. 조선일보의 방씨 족벌사주체제가 1950년 한국전쟁때 아무리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세력들에 편에 서있었다고 해도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대한민국 헌법전문에 나와있는 대한민국의 법통 인 상해임시정부를 타도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한민족을 강점한 일제 식민지지배체제와 일본왕에에 충성을 맹세하고 상해임시정부에 고사포를 쏘도록 구입해 헌납한 조선일보 방씨 일가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체성 파괴행위의 반민족 반민주 반국가적 반역행위는 결코 면죄될 수 없다고 본다. 이러한 조선일보 방씨족벌사주체제의 반민족 반민주 반국가적 행위에 대해서 우리대한민국이 정리하고 넘어가 야하고 이러한 작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할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리고 60년대 이후 이 나라는 ‘산업화부터 하고 민주화를 해야 한다’는 측과, ‘민주화 없이는 산업화도 없다’는 측이 대립하던 시기를 헤쳐왔다.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을 놓고 선후(先後)와 완급(緩急)의 대립이었던 이 시대의 성격을 ‘독재와 민주세력 간의 대결’로 단순화하는 것은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 양측 모두를 껴안아 더 높은 곳으로 승화시켜야 할 오늘의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역사관은 못 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그리고 60년대 이후 이 나라는 ‘산업화부터 하고 민주화를 해야 한다’는 측과, ‘민주화 없이는 산업화도 없다’는 측이 대립하던 시기를 헤쳐왔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조선사설의 이러한 주장도 잘못됐다. 이땅의 그 어느 민주화를 주창했던 인사들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선후로 정해놓고 민주화 후에 산업화를 접근하자고 한 개인이나 정파는 없었다. 다만 인간의 얼굴을 한 산업화를 주장 했을뿐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을 놓고 선후(先後)와 완급(緩急)의 대립이었던 이 시대의 성격을 ‘독재와 민주세력 간의 대결’로 단순화하는 것은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 양측 모두를 껴안아 더 높은 곳으로 승화시켜야 할 오늘의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역사관은 못 된다.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 군사독재정권의 국가공권력에 의한 대한민국 민주헌정질서와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는 야만적인 폭력성을 극복해 나가자는 문제를 그 당시 군사독재정권의 외형적인 양적성장의 경제적인 가시적 성과로 물타기 하면서 유야무야 시키려고 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야만적인 작태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홍재희) ===== 우리한국사회가 이성적이고 문명국가를 지향한다면 박정희. 전두환 . 노태우 정권의 야만적인 반민주 . 반인권 . 반통일 적인 폭력성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국가의 폭력성에 의해 파괴된 대한민국의 민주헌정질서의 상처를 치유하자는 얘기이다. 그러한 국가체제의 상처난 부위를 치유하는 문제는 그들 야만적인 정권의 경제적인 가시적 성과로 결코 가리울수 없는 대한민국사회가 문명국가로 나아가기위해서는 꼭 한번쯤은 털고가야 할 과제이고 통과의례 인 것이다.







(홍재희) ====== 이러한 과제를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반대하고 있는 것은 그들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 군사독재정권과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권연유착을 통한 야합으로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언론자유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공동정범? 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시점에서 껴안아야 할 것은 경제성장의 긍정적인 점이요 부정적인 재벌체제는 극복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정권의 야만적인 국가공권력의 폭력행위를 통한 문명국가의 정체성을 파괴한 행위 까지를 우리가 껴안고 갈수는 없다. 더욱이 이들 독재정권과 권언유착을 통해 오늘에 이른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까지 겨안고 가자는 얘기는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집단을 껴안고 한국사회가 동반몰락하자는 얘기와 다름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안보문제와 관련해서 대통령은 “우리의 역사와 영토를 지킬 만한 충분한 힘이 있다”면서 ‘자주국방을 얘기하면 한·미동맹을 해치는 것처럼 불안해하는 시각’과 ‘미국에 무조건 반대하는 목소리’를 한묶음으로 비판했다. 지금은 세계 패권국가라는 미국조차도 자기 힘만으로는 나라를 지킬 수 없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국가의 안위가 걸린 생존전략으로서의 동맹의 문제를 ‘자주’와 ‘외세’라는 구(舊)시대적이고 자폐적(自閉的)이며 퇴영적(退?的)인 용어의 이분법으로 가르고 비난하는 것을 경계하는 목소리와 대책없는 반미(反美)는 결코 같은 차원에서 다룰 성격이 아니다. 더구나 그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려주어야 할 이 나라의 대통령이 동맹의 주장과 반미의 주장이 저마다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마치 제3자인 양 논평할 수는 없는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에 일방적으로 의존해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유지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조선일보가 아무런 대안없이 맹목적으로 미국의 군사적인 힘에 대한민국의 안보를 의존하려는 조선일보의 거지근성에서 비롯된 자기비하적 태도야말로 대한민국의 안보에 결정적인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원하는 대로 미국과 영국군 다음으로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에 많은 전투부대를 한국정부가 파병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의 바램과는 정반대로 미국정부는 휴전선 에 있는 주한 미 정예 1개 여단을 냉정하게 철수 시키고 있고 조선일보가 반대하고 있는 주한미군의 감축을 미국정부는 구체화하고 있고 조선일보가 반대하고 있는 용산의 주한미군을 한강이남으로 미국정부는 옮기고 있다.







(홍재희) ===== . 이렇듯이 조선일보의 일방적인 미국에 대한 짝사랑과 맹목적 숭미사대주의에 도 불구하고 미국은 한국에서 조선일보의 바램과 정반대의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정부를 아무런 대안과 대책없이 믿고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배타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은 국가안보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미국정부는 조선일보의 생각과는 달리 냉전시대의 한미동맹관계를 이미 스스로 허물고 있다. 이것이 국제정치와 국제사회의 냉엄한 현실인 것이다. 맹목적 친미로 결코 돌파할수 없는 합리적 인 사고로 미국을 냉철하게 바라볼 필요가 그렇기 때문에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홍재희) ====== 그러한 미국정부를 상대로해서 조선일보는 시대착오적인 냉전시절의 한미동맹이라는 전설속을 아직도 헤메이고 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냉전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자폐적(自閉的) 숭미사대주의야 말로 이시대 한국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극복해 나가야할 대상인 것이다. 우리 한국사회는 미국을 필요이상으로 배척할 필요도 없고 또 미국에 대해서 필요이상으로 굽신거릴 필요도 없다. 대한민국이 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보통국가로서 미국이라는 주권국가를 당당하게 상대할 때 만이 미국이 한국에 안보에 대해서도 의미있게 기여할 것이다.







(홍재희) ====== 이제까지와 같은 미국 앞에서의 굴종만으로는 이제 미국이 한국의 안보에 일방적으로 기여할 것 이라는 환상에서 조선일보는 하루속히 깨어나야 한다. 대한민국은 이미 미국이라는 국가에 배타적으로 의존해서 국가안보를 보장받을수 있을정도로 허약한 국가의 정체성은 이미 벗어났다고 본다. 다만 조선일보의 대미종속적 거지근성이 문제가 될 뿐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그런식으로 미국정부의 바짓가랭이를 아무리 힘차게 부여잡고 사정해도 미국이 일방적으로 한국의 안보에 충실하던 ? 냉전적 질서는 이미 한반도에서 깨졌다. 조선일보는 미국의 바짓가랭이를 속절없이 부여잡고 있을 시간에 남북의 화해협력에 기여하는 매체로 변신해라 ? 그것이 국가안보에 가장 현실적인 대처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홍재희) =====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에 대해서 할말은 당당하게 하고 그리고 이미 결정된 사안이지만 한국군 추가파병 병력도 도 이라크에서 이쯤에서 모두 철수 시켜 미국에 대해서 한국의 주권이 살아있는 국가의 체통을 지켜야 한다. 그렇게 해도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유지할 만큼 대한민국은 성장해 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가 미국에 대해서 할말을 하지 못한다고 해서 노무현 대통령까지 미국에 대해서 할말을 하지 못하는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자 하느냐에 따라서 동북아의 구도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대통령의 말대로였으면 좋겠고, 그런 포부를 못 가질 것도 아니지만 동북아, 나아가 아시아의 미래는 미·중·일 간의 상호 제휴와 배척의 전략에 의해 새롭게 그려지리라는 것이 세계가 공유하고 있는 현실인식이라는 사실은 환상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인식의 토대 위에서 동북아는 물론 아시아의 미래 진로에 우리가 일정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국력유지와 국가운영 방식에 일대 전환이 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지금 국민의 생각이다. 대통령은 또 “중국의 미래는 밝게 보고 일본의 현재도 높게 평가하면서 정작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질책했으나 왜 우리 국민이 그렇게 됐는지를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솔직하게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야말로 광복절을 맞는 우리의 절박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조선의 대미종속적 사대주의근성에서 비롯된 국제정치적 시각으로는 당연히 동북아, 나아가 아시아의 미래는 미·중·일 간의 상호 제휴와 배척의 전략에 의해 새롭게 그려지리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조선사설이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하나있다. 현재 한반도 주변에는 중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과 러시아가 각기 상호보완적인 측면에서 절묘하게 세력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홍재희) ===== 미국은 정치군사적인 측면에서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에 비해서 한반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지리적으로 역외국가라는 한계가 있다. 반면에 일본은 세계2위의 경제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동북아시아에 식민지침탈의 역사 때문에 지도적인 국가로서 군사력을 독자적으로 행사할 수 없다. 반면에 중국은 일본과 미국 그리고 러시아가 감히 흉내낼 수 없는 역동적 경제성장을 통한 세계 최대의 인구를 지닌 잠재적 강국으로서 미국에게 강력한 라이벌로 급부상하고 있고 북한에 대한 지대한 영향력을 동시에 행사하고 있다.







(홍재희) ===== 또한 러시아는 일본과 중국이 미국과 상대해서 감히 넘볼수 없는 미국의 대대적인 선제 전략핵공격에 유일하게 대응해서 1시간이내에 미국에 대한 러시아의 보복전략핵공격을 통해 미국과 러시아는 물론 전 세계가 공멸할수 있는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지닌 전략 핵무기를 아직도 보유하고 있다. 이렇듯이 한반도주변에서 중국과 미국 그리고 러시아와 일본은 각기 상호보완적인 상대에 대한 전략적 우위부분을 상호 공유하며 남북한을 사이에 두고 절묘한 세력균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홍재희) ===== 한반도 에 어느 강대국이라는 거대한 바위 하나가 국제정치적인 힘을 절대적으로 행사하고 있을 때에는 우리 대한민국이나 남북한이 독자적으,로 동북아의 구도를 바꿔 나갈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틈새가 전혀 없지만 현재와 같이 중국과 미국 . 일본과 러시아라는 네 개의 거대한 바위가 한반도에서 절묘한 상호견제의 세력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는 4대강국의 상호견제라는 바위와 바위 사이의 틈새에 강대국가들 사이에 힘의 사각지대라는 틈새가 형성돼 그 바위와 바위의 틈새를 통해 한반도의 남한 내지 남북이라는 국가라 동북아시아의 구도를 바꿀수 있는 역동적인 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다는 세력균형의 원칙이라는 국제정치적 정설을 조선일보는 지금 간과하고 있다.







(홍재희) ===== 대한민국은 이미 중국과 미국 그리고 러시아와 일본이라는 강대국가의 절묘한 세력균형의 사각지대에서 우리가 생존할수 있는 충분한 국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해 나가느냐에 따라서는 동북아시아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지정학적 잇점을 살려나갈수 있다. 이러한 우리의 지정학적인 이점과 현실적인 돌파전략을 맹목적인 강대국 콤플렉스에 젖은 조선일보의 거지근성 속에서는 전혀 찾아볼수 없다고 본다. 우리의 힘과 함께 남북이 국제정치적으로 공동대처해 나간다면 우리 한반도가 동북아시아는 물론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심적 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 국민들과 우리 한민족들은 자신감을 갖자.









[사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듣고서 (조선일보 2004년 8월16일자)







노무현 대통령은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지금까지 이룩한 경제적 성취와 민주주의의 발전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역량을 보여준 신화(神話)와도 같은 역사”라고 말했다. 너무나 정상적인 이야기이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현대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불의(不義)가 이긴 기회주의의 역사로 정의했던 것이 국민을 놀라게 한 비정상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대통령의 말이 정말 본심인지 물어야 하는 국민의 마음은 아프고 괴롭다. 대통령은 딱 한 번 ‘신화의 역사’를 말했을 뿐, 경축사의 절반 가량을 과거사 문제에 할애하면서 우리 역사를 ‘왜곡된 역사’ ‘질곡의 역사’ ‘굴절된 역사’로 몰아세웠기 때문이다. 과거사의 진상을 규명할 특위를 국회에 설치할 것을 제안한 것도 그런 역사관의 연장일 것이다.



대통령은 “우리가 겪고 있는 분열과 반목도 굴절된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는 혼란스런 오늘의 한 요인일 뿐, 더 큰 책임은 바로 지금 이 시대의 주역들에게 있는 것이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그 허물을 오늘의 우리에게 덮어씌운다면, 그 나라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대통령은 이어 “친일과 항일, 좌우 대립, 독재와 민주세력 간에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대결의 시대가 오랫동안 계속되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말대로 우리는 국권(國權)상실의 시대, 광복과 대한민국 건국과 6·25전쟁의 시대,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주장이 충돌하고 대립하던 시대를 통과했다. 그러나 국권상실 시대가 친일과 항일로 나뉘었다면 광복·건국 및 6·25전쟁의 시기는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려는 세력과 김일성 체제를 지지하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부딪쳤던 시기다. 그 시대를 몸으로 살아냈던 국민들로서는 ‘좌우 대립’이란 표현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세력과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 했던 세력을 동렬(同列)에 두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의 바른 역사관이라고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60년대 이후 이 나라는 ‘산업화부터 하고 민주화를 해야 한다’는 측과, ‘민주화 없이는 산업화도 없다’는 측이 대립하던 시기를 헤쳐왔다.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을 놓고 선후(先後)와 완급(緩急)의 대립이었던 이 시대의 성격을 ‘독재와 민주세력 간의 대결’로 단순화하는 것은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 양측 모두를 껴안아 더 높은 곳으로 승화시켜야 할 오늘의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역사관은 못 된다.



안보문제와 관련해서 대통령은 “우리의 역사와 영토를 지킬 만한 충분한 힘이 있다”면서 ‘자주국방을 얘기하면 한·미동맹을 해치는 것처럼 불안해하는 시각’과 ‘미국에 무조건 반대하는 목소리’를 한묶음으로 비판했다. 지금은 세계 패권국가라는 미국조차도 자기 힘만으로는 나라를 지킬 수 없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국가의 안위가 걸린 생존전략으로서의 동맹의 문제를 ‘자주’와 ‘외세’라는 구(舊)시대적이고 자폐적(自閉的)이며 퇴영적(退?的)인 용어의 이분법으로 가르고 비난하는 것을 경계하는 목소리와 대책없는 반미(反美)는 결코 같은 차원에서 다룰 성격이 아니다. 더구나 그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려주어야 할 이 나라의 대통령이 동맹의 주장과 반미의 주장이 저마다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마치 제3자인 양 논평할 수는 없는 것이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자 하느냐에 따라서 동북아의 구도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대통령의 말대로였으면 좋겠고, 그런 포부를 못 가질 것도 아니지만 동북아, 나아가 아시아의 미래는 미·중·일 간의 상호 제휴와 배척의 전략에 의해 새롭게 그려지리라는 것이 세계가 공유하고 있는 현실인식이라는 사실은 환상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인식의 토대 위에서 동북아는 물론 아시아의 미래 진로에 우리가 일정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국력유지와 국가운영 방식에 일대 전환이 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지금 국민의 생각이다. 대통령은 또 “중국의 미래는 밝게 보고 일본의 현재도 높게 평가하면서 정작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질책했으나 왜 우리 국민이 그렇게 됐는지를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솔직하게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야말로 광복절을 맞는 우리의 절박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입력 : 2004.08.15 18:46 24' / 수정 : 2004.08.15 19:4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