횰은 가수이기 전에 배우요... 핑클로 데뷔할 당시에 이미 국민 대 연극 영화과 학생이었음... 내가 어릴 때 정릉 배밭 골에서 멀리 보이던 큰 흰색 국민 대 건물... 지금 연극 열심히 한다면서... 연극, 뮤지컬을 열심히 보러다닌다면서...
그리고 아테네에 응원하러 간 것은 횰의 결정... 나는 물론 말렸음... 건강 해칠까 걱정돼서... 응원하러 가서 응원한 것을 탓하겠나... 건강하게 한국으로 돌아가면 돼는 것이지...
횰이 스스로 결정해서 아테네에 응원하러갔다고해서 (물론 이건희, 정몽준, 김호연... 이 새끼들이 요청을 했겠지만...) 내가 횰이 운동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을 찬성하는 것도 아니고... 왜냐... 나는 지금 한국의 대학 경쟁 력 때문에 머리가 조금 많이 아파... 하지만 내가 횰에게 무엇을 하라 마라 일일이 간섭을 할 수 있는 입장도 못된다. 내가 지금 효리하고 무슨 데이트라고 하고있는 감? 단, 효리가 나를 만나고싶어서 미국으로 찾아온다면 (물론 나와 결혼할 미모의 백인 여성 승낙을 받아야하지만...) 못만날 이유는 없음... 하지만 적어도 지금 나는 효리의 일에 일일이 간섭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님... 효리 부모 님이시라면 또 모를까...
나는 아직도 효리가 한국의 운동 선수들 응원하는 것에 반대함... 내가 한국의 대학 경쟁 력을 올려놓기 위해서는 대학에 투자를 해야하는데 자꾸 운동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해서는 곤란하지... 또 운동 선수들 중에 몇 연놈이 나에게 대단히 찍혔어... 손을 조금 봐야지...
본론으로 돌아가서...
횰은 대중 가수이기 전에, popular singer이기 전에 배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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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는 나도 오페라 무대에 데뷔를 하고나서는 이렇게 불려야함...
a popular classical and modern opera singer... Harris Jeffery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