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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포로 대한민국 법통을 쏜 방씨족벌 조선일보 [수정]

고사포로 대한민국 법통을 쏜 방씨족벌 조선일보





### 이글은 2004년 8월8일 청와대 게시판에서 필자가 프로조선측과 나눈 토론 내용중 일부입니다. ###



일제시대의 역할에도 다양한 견해가 있을수 있습니다.



개인의 단순한 친일 행위와 반민족 범죄행위를 구분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 제가 문제삼고 있는것은 개인적으로 강요당해 예를 들어 창씨개명을 했거나 하는 그당시 한민족들 대부분을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로 매도하면서 접근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조선일보의 방씨족벌사주체제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문제삼고 있는 겁니다.논점을 이탈하지마십시요. 프랑스도 나치하의 반민족 행위자들에 대한 처벌을 할때 나치하의 일반 프랑스국민들과 나치의 나팔수 역할을 했던 프랑스언론들을 분리해서 나치에 협력했던 프랑스 언론들을 철저하게 처벌했습니다.





반면에 어쩔수 없이 나치치하에 놓여있던 일반 프랑국민들을 드골정권은 전혀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일개 개인과 조선일보와 같이 사회적으로 여론의 흐름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언론매체의 역할은 분명히 구분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적인 행위는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한 직후인1933년부터 본격화돼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식민지 지배하에 우리민족들에게 항거불능의 패배주의를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우리한민족이 민족의 정체성을 내걸고 타도와 극복의 대상으로 삼았던 일제식민지 지배체제와 일본 왕에 대해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전 지면을 모두 활용해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많은 나날들을 할애해서 일제 식민지 통치체제와 일본 왕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방씨족벌의 조선일보 시기인 1933년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의 조선일보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장하고 있는" 방씨족벌" 이라는 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그러한 방씨세습족벌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 행각의 심각성을 각인시키기위한 것입니다 . 방응모 사장이 조선일보를 인수해서 처음 조선일보의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던 시점부터의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이미 언급했듯이 방씨족벌의 조선일보가 식민지 배정권과 유착해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하고 있을때 동토의 시베리아 만주벌판에서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우리 독립군들을 죽이라고 일제당시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은 고사포를 구입해 일본군에 헌납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는 조선의 나이어린 숫처녀들을 일제 식민지 침략군들의 성노리개로 내몰기위해 일제의 종군위안부 모집에 적극적인 나팔수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한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인격살인행위로 인해 조선숫처녀들의 소중한 정조가 수도없이 유린되고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이 지금도 과거종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살아움직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에가면 종군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이 같이 생활하고 있는 나눔의 집이 있습니다. 몇년전에 김학순 할머님이 돌아가시기전에 개인적으로 방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방씨족벌조선일보는 일제시대에 조선의 나이어린 청년학생들을 일제식민지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기위한 학도병 모집의 나팔수 역할을 했습니다. 잘 알다시피 우리의 젊은 학생청년들이 일제의 학도병으로 끌려가 일제침략전쟁의 총알받이가 돼서 수많은 조선의 학생들이 목숨을 잃고 부상당하고 행방불명됐습니다.







이러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의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는 일제식민지지배체제당시 한민족 개개인이 강요에 못이겨 불가항력적으로 창씨개명을 하는 행위와 개인적으로 일본회사에 근무하면서 혹은 일본식민지지배체제의 하급 관리로서 개인생계형의 소극적 친일을 한행위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무거운 책임이 조선일보에 있습니다.





조선일보 라는 언론매체의 사회적 영향력 행사 내지는 민족공동체의 정서와 의식세계에 끼친 영향력에 견주어 접근해 봤을때 개인의 친일 행위와 결코 비교할수 없는 엄격한 검증을 통한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행위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서 바로잡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조선일보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제가 위에서 열거했듯이 명명백백한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가 사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러한 사실을 전혀 인정하지않고있고 반 성의 기미도 없고 뉘우침의 기미도 보이지않고 민족과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향해 마지못한 억지 사과조차 하지않고 있습니다.





잘못한 것 보다 더나쁜 것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미국국민들이 닉슨대통령을 대통령직에서 중도에 물러나게 한것은 워터게이트 도청사건 보다 그사건을 은폐하고 숨기고 거짓말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워싱턴 포스트지가 닉슨미국행정부의 부도덕한 워터게이트 도청은폐사건을 미국정부라는 거대한 정치권력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펜을 꺾지 않고 분연히 맞서 싸우며 미국 국민들과 미국 언론소비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언론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진실을 낱낱히 파혜쳐 닉슨 미국대통령을 물러나게 하는 언론의 제역할을 하다고 있었습니다.







그런 워싱턴 포스트지의 족벌체제가 미국 정치권력의 압력을 뿌리치고 언론자유를 지키고 있었던 1970년대에 방씨족벌 조선일보는 박정희 유신독재체제의 나팔수가 돼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는 정치권력의 편에서서 국민들을 탄압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위의 예에서 비교해보았듯이 워싱턴 포스트지와 조선일보의 세습족벌사주체제도 제 하기 나름입니다.







조선일보가 지금 그런경우입니다.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보다 더 나쁜 것은 그러한 사실을 숨기고 오히려 민족정론지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태도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치관을 물구나무서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칙없이 시류에 편승해온 조선일보가 원칙과 상식과 정의를 주장한다면 누가 이해하겠습니까?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헌법전문에 나와있듯이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는다고 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상해임시정부를 타도하는 일제식민지지배체제의 편에 서서 방응모 당시 조선일보 사장이 일제에 고사포를 헌납했습니다. 그것은 방응모 조선일보 사장이 일제 침략군에게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향해 고사포를 쏘아가며 타도하라고 촉구한것이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친일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구체화한 고사포 헌납을 통해 일제를 부추겨 방응모 당시 조선일보 사장이 대한민국의 법통인 상해 임시정부를 박살내 주도록 부추긴것과 전혀 다를바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방씨족벌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행위에 대해서 방씨족벌의 조선일보가 오늘날까지 반성하지 않고 참회하지 않고 뉘우치지않고 오히려 큰소리치고 있는 현실을 놓고봤을때 이러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행위는 이미과거에 종료된 지나간 과거사의 문제가 아닌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생생히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이 구입해 헌납한 고사포가 헌법전문에 나와있는 법통 그 자체인 상해임시정부를 향해 불을 뿜었다면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이 헌납한 고사포가 대한민국의 헌법전문에 나와있는 법통을 파괴하기위해 발사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를 파괴하는 행위를 하고도 민족정론지라고 주장하며 대한민국 사회를 유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를 개인의 친일 행위와 비교해 물타기할수 있는 성질의 것으로 보십니까?







그래서 문제가 되고 있는것입니다. 이제는 조선일보의 뉘우침없는 이러한 행태를 제대로 역사에 정정당당하게 기록해 우리들 동시대는 물론 후세들에게도 조선일보 방씨일가의 부끄러운 행위를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또 조선일보와 같이 대한민국 헌법의 법통을 이어받는 정체성에 고사포를 쏘며 파괴하고 훼손시키고도 대한민국의 정체성확립에 기여했다고 사회공동체들을 기만하고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치는 매국적 집단이 다시 등장하지 못하게 될 겁니다.







조선일보 방씨일가의 친일 반민족 범죄 행위에 대해서 이시점에서 밝히고자 하는 목적은 처벌 을 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은폐된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자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조선일보 방씨일가의 사적인 이익극대화를 위해 거꾸로 물구나무선 우리사회의 정의와 치관을 바르게 세워 나가자는 얘기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후세들에게 내세울 만한 우리사회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남겨 주자는 뜻에서 접근할 문제입니다. 너도 잘못했고 나도 잘못했으니까 우리모두 덮고 가자가 아니라 네가 잘못한것 . 내가 잘못한것 뜯어고쳐 다시는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 하지말자는 교훈을 찾기위한 것이 조선일보 방씨일가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에 의해 훼손된 조선일보 바로세우기 작업입니다. 그것이 안티조선 활동의 본질입니다.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와 같이 민족을 배반하고 국가를 배반하고 사회를 배반하면서 민족정론지라고 큰소리치는 가치관을 전도시키는 집단의 등장을 막자는 의미에서 역사적 진실규명차원에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적인 범죄행위를 추려내자는 얘기입니다.





방씨족벌에 의해 오염된 언론매체인 조선일보를 안티조선활동과 언론개혁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세탁하자는 겁니다. 그것이 안티조선활동과 언론개혁 활동의 본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