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인간이 풍수지리설이란 열쇠를 사용하여 들어갈 수 있는 방은 감방(멸망) 뿐입니다.



(어느 네티즌의 질문)

그리스도인의 풍수지리설이란 책을 보았는데,

그리스도인도 풍수지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연구하여도 됩니까?

풍수지리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 아닌지요?



정말 궁금하군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이사야35:7)



이사야 35장 전체 말씀은 모든 악조건과 나쁜 환경이 변하여 낙원으로 바뀐다는 내용들입니다. 그 바뀌게 되는 근본 원인은 그곳 풍수지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로 인하여 바뀌게 됩니다. 풍수지리설, 곧 거처지와 환경이 좋아서 좋은 사람이 되고, 잘 살게 되고, 행복하게 된다면?... 낙원에서 태어난 아담과 하와가 어찌하여 그곳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며, 이마에 땀을 흘려야만 먹고 살 수 있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죽음의 형벌을 당하여야 합니까?



그리고 풍수지리에 의하여 사람의 생사화복이 결정된다면?... 하나님께서 낙원보다 더 아름다운 천국에서 사람이 태어나게 하여 죄악을 정복할 수 있는 착한 사람이 되도록 하였을 겁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사화복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결정될 뿐, 그 외 어떤 피조물, 곧 부귀영화나 산천초목이나 사람과 짐승의 도움이나 먹고 마시고 입는 것으로는 결정되지 않습니다.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하랴 화, 복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입으로 나오지 아니하느냐"(예레미야 애가3:37~38) 하심 같이 인간의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지키느냐, 믿지 않고 무시하느냐로 결정되는 것을, 악한 마귀 사단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인간의 생사화복이 결정되는 것으로 선전선동합니다.



풍수지리는 다만 사람이 거처하기에 편리하도록 안배하는 선에서 인정할 수 있는 지형지물일 뿐, 그것으로 인해 무병장수 만사형통하게 되는 영험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가 사단의 계략입니다. 전쟁터에서 싸움하기에 편리한 고지, 곧 전술적인 차원에서의 유리한 지형지물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런 철옹성 같은 여리고 성도 여호수아 앞에서는 한낱 토담에 불과하였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좌우될 뿐, 피조물의 그 어떤 것으로도 인간의 생사화복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허망된 지식을 의뢰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떠나게 되어 멸망하게 됩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