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한나라당, 기회주의자에게는 기회가 없다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한나라당은 정부가 충남 연기·공주를 수도 이전 대상지로 확정하자, “국민적 합의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 밀어붙이기로 원천무효”라고 반발하면서 국회에서 관련 예산 심의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도 이전에 대한 찬반(贊反)은 끝내 밝히지 않은 채 “연말 이전에 당론을 밝힐 것”이라고만 말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한나라당을 책임 있는 야당이라고 한다면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도 신문이라고 볼수 있다? 조선사설 한그런가? 신행정수도이전 문제는 한나라당의 뿌리인 박정희 정권때부터 추진돼온 사안이다. 그런 사안을 한나라당의 당리당략적 이해관계 때문에 우물쭈물하고 있는 것은 한나라당이 국가의 전략적 장기 목표보다 한나라당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 박근혜 대표로 상징되고 있는 유신본당들의 수구정치적 정략추구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친일 반민족과 친유신 반민주의 정체성을 스스로 탈색 시키지 못한다면 형식적으로는 제1야당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정당으로서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이미 상실했다고 밖에 불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문제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은 한심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찬반 당론도 없다면서 뭘 반발한다는 것이고, 예산심의 거부는 또 무슨 헛소리인가. 오죽하면 한나라당의 공조 요청을 받은 민주노동당이 “분명한 입장도 없는 당과 무슨 협의냐”고 핀잔을 주었겠는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책임있는 정당으로서의 신뢰를 국민들로부터 상실한지 이미 오래됐다. 한나라당에게는 수구 정치적 당략만 있고 국민들의 민생은 없다. 한나라당에게는 앞으로 3년 여후에 다가오는 수구 정치적 대권욕 에만 혈안이 돼 있을뿐 중장기적인 국가전략에 대한 발전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국가관을 기대할수 없는 정략만이 존재하는 오합지졸이다.
(홍재희) ===== 이러한 한나라당과 지난 수십년동안 수구정치적 근친상간을 통한 야합으로 오늘의 정체성을 유지해온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또한 한나라당을 비판할 자격이 없는 신문의 내의를 입고 언론의 외피를 걸친 수구정치집단일 뿐이다. 한나라당과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우리한국사회가 동시에 극복해 나가야할 대상일 뿐이다.
(홍재희) ===== 민족과 국가와 사회공동체에 고통만을 안기고 가치관의 파괴를 통해 수구정치적 사생아를 대량 양산하고 있는 집단들이 한국사회에서 큰소리치고 있는 현실이 한국사회가 정체돼 있는 근본원인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민주노동당이 비록 소수야당이지만 의석수에 있어서 원내 제 2당의 숫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한나라당보다 정치적 으로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가운데 펼치는 새로운 정치적 정통성에 있어서 더 집권여당에 대한 견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야당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문제에 관한 한 한나라당은 ‘왔다갔다’와 ‘눈치보기’로 일관해왔다. 2년 전 대선 때는 반대했다가 총선을 앞둔 지난해에는 충청도 표 눈치를 보며 관련 법안을 앞장서 통과시키고 총선 후에는 국민적 반응이 켕겼는지 “법안을 졸속 처리했다”며 다시 왔다갔다를 거듭했다.
그러고선 지난 몇 달 동안 찬반을 놓고 전국이 들썩거렸는데도 아직 당론을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도대체 이런 기회주의적인 정당이 어디 있는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그뿐만이 아니다. 한나라당의 전신이자 한나라당의 정치적 뿌리인 유신독재정치의 원조인 박정희 정권때에는 신행정 수도이전사업을 적극추진해 왔었다. 그런 한나라당이 정치적 반대세력인 노무현정권이 추진하는 사업이라 해서 신행정수도이전 사업을 정략적으로 접근해 대선승리를 위해 반대했다가 또 정략적으로 총선을 앞두고 신행정 수도이전 사업관련 특별법에 찬성하고 총선에서 신행정수도이전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총선이 끝나고 집권여당에 대한 민심의 동요현상이 나타나지 신행정수도이전사업에 대해서 반대도 아니고 찬성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로 마치 바람이 부는 대로 흔들리는 버드나무가지처럼 이리 휘둘리고 저리휘둘리는 한나라당의 태도는 이미 공신력 있는 정당의 정체성을 상실한 것으로 볼수 있다.
(홍재희) ======이러한 한나라당이 계속해서 한국정치현실에 제1야당의 외형적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한국정치발전에 걸림돌이 된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한나라당의 기회주의 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있는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 또한 한나라당과 크게 다를바 없다.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도 박정희 정권의 신행정수도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았었다.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의 고위 임직원 명의의 기명 칼럼을 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 1991년도에는 수도이전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했었다.
(홍재희) ====== 그런 조선일보가 비토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이 신행정 수도이전사업을 법과 제도와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추진해나가자 반대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의 기회주의적인 수구 정치적 접근태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이러한 조선일보가 기회주의 적인 한나라당을 비판하고 있는 것은 겨묻은 개가 X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수도 이전은 나라의 앞날이 걸린 초대형 국가 사업이다. 명색이 제1야당이고 언젠가 다시 집권을 노린다는 정당이 나라의 앞날이 걸린 사업에 대해 찬반은 물론이고 정책적 판단이나 정치적 결정, 그 어느 쪽도 내리지 못한다면, 그걸 어찌 정당이라 부를 수 있는가.”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수도 이전은 나라의 앞날이 걸린 초대형 국가 사업이다.” 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지금 노무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수도이전 사업이 아니다. 수도서울의 기능 중에 행정부만을 이전하기로 하고 사법부와 입법부의 이전은 각기 자율적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그밖에 수도서울의 주요 기능은 현재와 같이 변함없이 유지된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수도 이전’ 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노무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수도이전 이아니라 신행정수도이전 사업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대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조선일보가 지향하고 있는 가치관을 강요하든 떠넘기든 해야한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물론 신행정 수도이전 사업도 초대형 국가 전략 사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파와 정략적 이해관계를 초월해서 거국적으로 거족적으로 일희일비하지 말고 일관성있게 접근해야할 국가적 대사인 것이다.
(홍재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은 이문제에 대해서 자신들이 지향하고 있었던 수구냉전 정치집단들이 추진해 나갈때에는 찬성하고 있다가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의 정치적 경쟁세력들이 추진해 나갈때에는 반대를 통해 기회주의 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들 수구정치집단인 한나라당과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어떻게 국가의 장기발전 전략인 신행정수도이전 사업과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 전략을 함께 초당적으로 거국적으로 거족적으로 논의할수 있다고 볼수 있겠는가?
(홍재희) ===== 이러한 기회주의적인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보여주고 있는 신행정수도이전사업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표명은 국가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로지 그들 수구정치집단들의 정파적 이해관계를 위해서 만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표출되고 있는 현실을 독자들이나 국민들은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기회주의적인 한나라당을 조선사설은 정당이라 부를 수없다고 단언하고 있다.
(홍재희) ====== 마찬가지로 한나라당과 함께 수구 정치적 입장에서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깨어있는 국민들의 의식과 행동에 발목에 수구의 족쇄를 채우고 있는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 또한 신문이라고 볼수 없다. 언론이라고 볼수 없다. 변화와 개혁의 반대를 통한 수구기득권 유지를 통해서만이 그 존재가치를 담보 받을수 있는 수구 정치 집단일 뿐이다. 조선일보 또한 신문일수 없고 언론일수 없을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특위를 만들어 여야 합의로 절충안을 마련함으로써 충청도 표와 국민적 반대여론 사이에 양다리를 걸쳐보겠다는 약은 속셈인 듯 하다. 자기들만 머리를 굴릴 줄 아는 것으로 착각한 이런 꼼수에 여당이 응해줄 리가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행정수도이전 사업은 충청도 표와 국민적 반대여론이라는 기회주의적인 접근방법을 초월해서 중장기적인 국가발전 전략차원에서 정파와 정권의 이해관계를 초월해서 접근해야할 초대형 국가전략사업이다.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수구치적 꼼수를 통한 야합으로 무력화 시킬수 있는 성질의 정략적 사업이 결코 아니다. 이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행정수도이전 사업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는 이미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홍재희) ===== 이 방법을 제외한 수많은 대안과 수단과 그 어떤 방법으로도 서울과 수도권의 포화상태와 과밀화 현상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들을 지난 30여년 동안 찾아서 정책적으로 시도해 보았으나 서울과 수도권의 과밀화 현상만을 심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신행정수도이전사업과 지방분권을 통해 서울과 지방이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더욱더 쾌적해지고 지방은 몰락이 아닌 경제적인 활성화를 통해 인구분산과 성장거점의 분산을 통해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한국이 제2의 도약을 구체화하고 동시에 언제 어느때 불시에 닥칠지도 모를 통일에도 대비할수 있는 신행정수도이전 사업의 착실한 추진을 통해 통일의 부작용과 후유증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안을 생산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한나라당과 조선일보가 노무현정권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는 것이 민족과 국가와 사회공동체의 공공복리를 위하는 것이 될것 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러나 한나라당이 정말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기회주의자에게는 결코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조선일보는 국민적 신뢰의 실추를 통해 정당의 존립근거조차 위협받고 있는 한나라당을 망치기 위해 작정했나보다. 한나라당이 기회주의적인 정당이 되지않기 위해서는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기회주의적인 신문이 되지않기위해서는 현재보다 서울과 수도권의 과말화가 덜했던 박정희 정권시대 때에는 신행정수도이전사업을 적극 찬성했다가 서울과 수도권의 과밀화가 박정희 정권시대때부더 훨씬 더 심각하게 심화돼 박정희 정권당시 보다 신행정수도이전의 필요성과 절박성이 훨씬 더 필요해진 노무현 정권에 들어와 신행정수도이전사업을 추진해 나가자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어정쩡하게 반대하고 있는 정략적이고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고쳐나가야 한다.
(홍재희) ===== 그래야 국민들을 상대로 해서 한나라당과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기회주의적인 처신를 통해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기회주의로 포장된 국민들을 기만하는 수구정치집단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될 것이다. 기회주의 적인 한나라당과 기회주의적인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그 점을 명심해야한다. 더 이상 기회주의 적인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라는 교활한 언론플레이에 순치되고 현혹될 정도로 대한민국의 언론소비자들이 어리석지 않다는 것을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명심해야 한다. 기회주의적인 한나라당과 기회주의적인 방씨족벌의 조선일보가 국민들의 신뢰을 얻을수 있는 기회는 없을것이다.
[사설] 한나라당, 기회주의자에게는 기회가 없다 (조선일보 2004년 8월13일자)
한나라당은 정부가 충남 연기·공주를 수도 이전 대상지로 확정하자, “국민적 합의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 밀어붙이기로 원천무효”라고 반발하면서 국회에서 관련 예산 심의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도 이전에 대한 찬반(贊反)은 끝내 밝히지 않은 채 “연말 이전에 당론을 밝힐 것”이라고만 말했다.
이 문제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은 한심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찬반 당론도 없다면서 뭘 반발한다는 것이고, 예산심의 거부는 또 무슨 헛소리인가. 오죽하면 한나라당의 공조 요청을 받은 민주노동당이 “분명한 입장도 없는 당과 무슨 협의냐”고 핀잔을 주었겠는가.
이 문제에 관한 한 한나라당은 ‘왔다갔다’와 ‘눈치보기’로 일관해왔다. 2년 전 대선 때는 반대했다가 총선을 앞둔 지난해에는 충청도 표 눈치를 보며 관련 법안을 앞장서 통과시키고 총선 후에는 국민적 반응이 켕겼는지 “법안을 졸속 처리했다”며 다시 왔다갔다를 거듭했다.
그러고선 지난 몇 달 동안 찬반을 놓고 전국이 들썩거렸는데도 아직 당론을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도대체 이런 기회주의적인 정당이 어디 있는가.
수도 이전은 나라의 앞날이 걸린 초대형 국가 사업이다. 명색이 제1야당이고 언젠가 다시 집권을 노린다는 정당이 나라의 앞날이 걸린 사업에 대해 찬반은 물론이고 정책적 판단이나 정치적 결정, 그 어느 쪽도 내리지 못한다면, 그걸 어찌 정당이라 부를 수 있는가.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특위를 만들어 여야 합의로 절충안을 마련함으로써 충청도 표와 국민적 반대여론 사이에 양다리를 걸쳐보겠다는 약은 속셈인 듯 하다. 자기들만 머리를 굴릴 줄 아는 것으로 착각한 이런 꼼수에 여당이 응해줄 리가 없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정말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기회주의자에게는 결코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입력 : 2004.08.12 18:2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