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저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자영업자입니다

지난 2003년12월26일 캐리어LG자판기(주)로부터 사기를 당한후

너무 억울하고 속이 상해서 여러군데 민원을 신청하였으나

별다른 응답이 없어 이렇게 다시 호소 합니다.

꼭 도와주세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듭니다.할부금때문에....

(피해내용)

1. 2003년12월26일 캐리어.LG 자판주식회사 (담당:북일대리점 김대성)로

부터 자판기구입 권유를 받을 때

①자판기 놓을 자리가 버스정류장 앞이고 자기들의 철저한 시장조사

에 의하면 하루(1일평균) 30,000원 이상은 충분히 판매되는

장소라 고 장담 했으며, 큰돈은 못벌어도

1일 30,000원X30일 = 900,000원에서 할부금 약230,000원,기타 제비용

약150,000원을 공제하고도 약500,000원 정도의 수익은 충분히

나온다 고 재차 장담하였습니다.

②만약 1일 매출액이 자기가 장담한 금액(1일30,000원)이상 판매되지

않을시에는 계약서내용대로 자판기 구매계약해지 및 자판기를

철거해 간다 고 했습니다.

③12월26일 오후에 2003년 최신형 제품이라고 소개한 자판기

[모델:LVK-7012MR(B)]를 36개월 할부 금8,020,030원

(구매가격5,764,000원)에 구입계약을 한 후 설치 하였습니다.



2. ①2003년12월27일 자판기의 일부기능(모바일,패스)이 설치때부터 작동

되지 않아 캐리어.LG자판주식회사에 전화로 위 두가지 기능을

작동시켜 줄 것을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묵묵부답 이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위 2가지 기능은 작동되지 않는

기능이었습니다)

②2003년12월28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판기의 1일 평균 매출액을

확인해 보았더니 하루 3,800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참고)2003년12월27일부터 2004년6월2일 (159일)까지

총판매액 430,500원÷159일 = 2,700원 (1일평균 매출액)

③그리고 저에게 판매한 자판기는 2003년 최신형 모델이 아니라

2000년에 제작된 자판기 였으며, 다른사람에게 판매 하였다가

판매계약 해지 후 위약금(30∼50%)을 받고 자판기를 회수한 후

다시 포장하여 저에게 최신형 모델이라고 속여서 판매한 자판기

였습니다.



④ 2003년12월29일 위 3가지 사실에 근거하여 캐리어.LG자판주식회사에

자판기 구입 계약을 해지하고 자판기를 철거해 가라고 수차례에

걸쳐 전화로 요청 하였으나 차일피일 기일만 넘기길래

2004년1월15일 내용증명 우편으로 자판기구입 계약해지 및 철거를

요청 하였습니다.



3.캐리어.LG자판주식회사에서는

①판매자가 제시한 예상매출액은 계약서상에 조항은 있지만 그냥

기기를 판매하기 위한 영업전략 차원이며 판매수익은 구매자의

자판기 운영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고 하며

②계약을 해지하고 자판기를 철거할려고 하면 사용손율 30%에

해당하는 약2,421,900원을 주면 계약을 해지하고 기기를 철거해

간다고 합니다.



4. ①계약서에는 자판기 구입후 10일이내에 계약해지 요청이 있으면

사용손율은 없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도 캐리어.LG 자판주식회사는

내용증명 발송한 날이 법적효력이 발생되는 시점이라고 하며

사용손율은 누구나 부담하는 것이라고 하며 계약해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②당초 전화로 계약해지 통지 및 독촉할 때 차일피일 날짜만 지연시킨

행동이 결국은 사용손율을 받기 위한 행동 이였습니다.

③당초 전화로 계약해지를 통지한 사실은 왜 무시되는지....?

통화기록을 확인해 보면 충분히 알수 있을텐데...

그리고 2000년에 제작된 자판기를 2003년에 제작된 최신형

기종이라고 속여서 판매한 것은 사기에 해당되는데...

그러면 자동으로 계약이 해지 되는 것이 아닌지...

④자판기 가격이 5,764,000원 인데 사용손율로 2,421,900원을 내라고

하면 어느누가 이해가 되겠습니까?



(피해내역)

1. 2004년8월 현재7개월째 할부금1,549,230원이 통장에서 빠져

나갔습니다.

2. 캐리어.LG 자판주식회사의 허위과장광고 및 기만적인 영업행위로 인하여

앞으로 한달에 약230,000원 정도의 할부금을 계속 부담해야 합니다.

할부금을 납입하지 않을시 에는 재산압류 및 기타의 방법으로 할부금을

회수해 간다 고 협박도 합니다.

이로 인하여 금전적.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3. 그동안 청와대 인터넷 신문고,공정거래위원회,대검찰청에 민원을

제기 하였으나 공정거래위원회(특수거래보호과)에서는 해당업체에

과태료만 부과 되었으며 실지 피해자에게 어떤식으로 피해내용을

해결하라는 내용이 없었으며, 대검찰청에서는 서부지청으로,

서부지청은 마포경찰서 조사계로 이첩하여 내사중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벌써 수개월이 흘렀지만 피해자들은 아무런 해결도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캐리어LG자판기(주) 로부터 자판기 사기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4. 캐리어LG자판기(주)의 사기수법은 자판기를 권유하면서 최신형

모델이라 고 소개한 후 온갖 감언이설로 일단 계약하게 합니다.

계약후 구매자가 계약 당시의 내용과 다르니까 해지하자고 하면

위약금을 자판기 대금의 약 30∼50%를 받은후 자판기를 철거해 갑니다.

그리고 철거해간 자판기를 다시 포장하여 다른사람에게 위와 같은

수법으로 판매합니다.

이렇게 두,세번만 사기를 치면 자판기 한 대 가격이 그냥 떨어집니다.

5. 이렇게 캐리어LG자판기(주)로부터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 DAUM(다음) → 까페 → 엘지캐리어에피해본사람들" 로 방문해 보시면

전국의 피해자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캐리어LG자판기(주)의 사기

수법이 모두 있습니다.

6. 캐리어.LG 자판주식회사의 기만적인 영업행위 때문에 전국에서 저와

똑 같은 피해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니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자판기 구매계약을 해지한 후 자판기를 철거해 가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으며, 할부금에 대한 부담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만적인 영업행위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캐리어.LG 자판기주식회사 대표를 엄벌에 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와주세요!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고... 속이 상합니다.

하루하루가 힘이 듭니다.



(캐리어LG자판기 인적사항) (저의 연락처)

상호 : 캐리어LG자판주식회사 식당:(02)388 - 9119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9-22번지 H. P: 011-343-7525

대표 : 김 정 호 (600118-1182484)

연락처: (02) 3142 - 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