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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행정수도 이전 필연적 이유

공개일: 2004. 08. 12. (목)

택시의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新행정수도 이전 필연적 이유

新행정수도로 이전해야 막가파정쟁 끝장날 것

몇몇 신문방송언론의 이해찬 띄우기 속뜻, 권력상층부 이간질 시작됐나?

사형제폐지찬성, 하나님께서 살인말랬지 사형하랬나?

서초구 임대형아파트 건립 할렘화가 반대이유, 흥부 기가 막혀

대형패스트푸드 청소년 임금착취, 이제서야 눈치챘다뇨?

어차피 돈쓰는 용산공원 지을거면, 돈버는 어학학습생활공원 멋지게 짓자

용산공원, 친환경적 어학학습생활공원 프랜차이즈로 외화유출 막고 외화 벌자















"아프냐?“

“녜”

“나도 아프다...두 번 다신 날 아프게 마라” <드라마 ‘다모’ 중에서>





날마다 다투는 집안에 무슨 희망을 걸겠는가?

날마다 싸우는 나라에 무슨 소망을 두겠는가?

여당을 정쟁의 파트너로 대하지 않는 대한민국 야당정치는 국민을 참 아프게 한다.

대한민국 여야정치의 정쟁(政爭)은 세계 정치사적으로 볼 때도 희한할만큼 국민을 아프게 한다.

중재와 타협은 없다.

우로 가자 하면 좌로 가겠다 하며 좌로 가겠다 하면 우로 가자 한다.

오로지 찬성과 반대, 극(極)과 극(極)의 대립과 반목만 존재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여야정쟁으로 발생한 국가경제 손실비용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아마도 新행정수도이전비용 60조원 이상은 족히 뛰어넘을 것이다.

조국에 희망을 못느껴 조국을 못떠나 안달내는 젊은이들의 도전상실비용은 빼놓고서 말이다.

조국에 희망을 못느껴 조국을 못떠나 방황하는 중장년층의 희망상실비용은 빼놓고서 말이다.

조국에 희망을 못느껴 조국을 못떠나 취해사는 늙은이들의 건강상실비용은 빼놓고서 말이다.





대통령만을 정쟁의 파트너로 대하는 대한민국 야당정치는 국민을 참 아프게 한다.

부부다툼이 끊이질 않으면 법원(法院)은 부부간일지라도 일정거리 접근금지가처분판결을 내린다.

여당을 정쟁의 파트너로 대하지 않고 대통령만을 정쟁의 대상으로 여기는 우리 한국적 야당정치의 투쟁적 생리로 볼 때, 대통령과 국회 즉 대통령과 야당의 물리적 거리를 일정부분 벌려 놓아 접근금지가처분판결을 내려줌이 긴 호흡으로 볼 때 유익할 수도 있으리라 본다.

정쟁에 혼이 뺏겨 일본과 같은 외세에 침략당해 짓밟히는 것보단 나으리라 보여지는 까닭이다.

정쟁에 넋을 뺏겨 중국과 같은 외세에 역사왜곡 짓밟히는 것보단 나으리라 보여지는 까닭이다.

新행정수도로 이전해야할 필연적 이유다.





500년 도읍 수도 서울의 땅 기운이 쇠락했단 풍문이 잦다.

그래서 정쟁을 위한 여야간 정쟁이 끊일 날이 없다는 것이다.

新행정수도로 이전해야 막가파정쟁 꼴 덜 볼 수만 있다면 난 찬성이다.

국회와 행정부는 멀리 떨어질수록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그런 방향으로 나오지 않을까?





뉴저지는 도심에서 자동차로 5분만 달리면 푸른 초장(草場)을 만난다 하여서 유래된 이름이란다.

철골구조 빌딩숲, 돌구조 아파트숲, 모래밭 여의도 텃밭이 싫다.

돌밭이 텃밭인 삭막한 열대야 서울이 싫다.





‘당신이 진정 자유로운 삶을 살고자 원하는가?’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는 세 가지 소유관(所有觀)을 깨우쳐 주고 있다.

첫째, 벌 수 있는 대로 벌어라 (노동의 삶)

둘째, 모을 수 있는 대로 모아라 (검소한 삶)

셋째, 줄 수 있는 대로 주어라 (나눔의 삶)





사람들은 곪은 상처는 도려내야 치유된다 쉽게 말한다.

그러나 의사가 수술용 칼로 환부(患部)를 도려낸다고 그 위에 새 살이 돋아 낫는다던가?

사람의 힘으론 도려낸 그 흔적 위에 다시 새 살로 채울 수 없는 일이 아니던가?



차라리 좋은 고약을 발라 덮어둠이 새 살을 돋지 못해도 낫게 하는 치료법이 아니던가?

과거개혁을 통한 역사정리도 위와 마찬가지 이치가 아니겠는가?

썩은 부위 환부를 도려내는 역사청산은 애당초 치유할 수 없을 허상적 역사치료법은 아닐까?



정체성(正體性) 논란만 하여도 그렇다.

나의 나됨, 아니 보다 적확히 말하면 나의 나 되게 하심이 나의 정체성이요,

너의 너됨, 아니 보다 적확히 말하면 너의 너 되게 하심이 너의 정체성이며,

우리의 우리됨, 아니 보다 적확히 말하여 우리의 우리 되게 하심이 우리의 정체성이 아니겠는가?





올림픽 금은동메달리스트의 행복지수가 조사됐다 한다.

놀랍게도 銅메달리스트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았다 한다.

그는 올림픽에 참가 동메달이나마 딸 수 있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더란다.

마치 로또 3등의 행복지수와 비슷한 양상을 띠더라는 것이다.

銀메달리스트는 금메달 따내지 못했음을 번호 하나 틀려 로또1등 못된 로또2등처럼 통탄했고,

金메달리스트는 당첨배당금액 가장 큰 로또1등 못됨을 아쉬워하듯 전무후무한 세계신기록 내지 못했음을 배아프게 여기더라는 것이다.

정체성(正體性), 상대에 딸려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달려 있는 건 아닐까?





남해안 적조현상 정화시키려면 태풍이 한번 휘몰아쳐 십리 길 바닷물 속을 확~ 뒤집어놓는다던데.

태풍이 불어올 때가 됐진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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