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우리라면 이런 나라에 투자하겠는가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적발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일본 기업인들의 모임인 ‘서울재팬클럽’이 엊그제 우리 정부에 ‘사업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책자를 전달했다. 이 책자를 읽어가다 보면 공무원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얼굴이 붉어질 수밖에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사설은 일본 기업인들의 모임인 ‘서울재팬클럽’이 우리 정부에 ‘사업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책자에 대해서 필요이상으로 과민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서울재팬클럽’이 제기한 문제점들에 대해서 고쳐나갈 부분은 적극 수용해 고쳐나가야 하겠지만 우리사회에 일반화된 문제점들 이라기 보다 특별한 케이스를 예로든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과민반응 보일필요는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서울재팬클럽은 “한국에선 노조가 너무 쉽게 파업에 돌입하고, 파업을 끝낼 때는 파업타결 조건으로 늘 금전적 요구를 한다”며 돈을 밝히는 노조들의 모습을 전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서울재팬클럽은 어떠한 의도에서 그런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미국인 소장은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족벌언론의 주장과 달리 한국의 노동자들이 과격하거나 극심한 노사분규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최근에 밝혔다. 서울재팬클럽은 어느 특정부분의 예외적인 문제점만을 쟁점으로 부각시키며 의도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듯 하다.
(홍재희) =====세계의 모든 노동자들의 노사분규에는 당연히 임금이나 급여문제가 쟁점이된다. 일본의 노사분규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한국의 노동자들은 서울재팬클럽이 파악하고 있는 것과 같이 돈만 아는 집단이 아닌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경제 11위를 오르내리는 정도로 발전하는데 중요한축을 이루고 있다. 한국의 노동자들은 서울 재팬클럽이 매도하고 있듯이 그렇게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비판을 받을 집단만은 아니다.
(홍재희) ===== 한국노동자들의 노동강도는 OECD국가들 가운데 가장 강하다. 한국의 노동자들 노동시간은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긴 그룹에 속해 있다. 한국의 노동자들은 서울재팬클럽이나 조선일보의 주장과 달리 대단히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 서울재팬클럽과 조선일보는 노동자들을 매도하지 말라? 한국사회의 보편적인현상도 아닌 특수한 몇몇 사안을 가지고 마치 대한민국 노동자들 모두가 금전적 이득을 을 조건으로 내세워 파업하고 있는 것인양 매도하고 있는 서울 재팬 클럽의 몰상식에 대해서 한국사회는 이의를 당당하게 제기해야한다.
(홍재희) ====== 그리고 이러한 서울 재팬클럽의 검증되지않은 주장을 무책임하게 인용해 노동자들을 매도하고 있는 조선일보를 한국사회는 극복해 나가야 한다. 서울재팬클럽이 잘못알고 있는 측면이 있다면 제대로 알게 이해시키는 것이 한국 언론인 조선일보의 역할이어야하는데 그러기는커녕 오히려 서울재 팬클럽의 잘못된 한국현실에 대한 인식을 그대로 전달하며 왜곡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보도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사설은
“ 또 “한국 정부는 불법 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하나, 그렇게 대처한 실적이 있으면 제시해 달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한마디로 이런 ‘노조공화국’에서 어떻게 사업을 하겠느냐는 이야기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재팬클럽의 주장은 내정간섭적인 측면이 다분히 있다고 본다. 조선사설과 서울재팬클럽의 주장대로 접근하면 대한민국에서는 노조 때문에 사업을 할수 없다는 얘기가 성립될수 있는데 그러나 올상반기 일본 기업의 한국진출은 지난해에 비해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서울재팬클럽과 조선일보의 주장과 같이 도저히 기업할 여건이 안되고 있는 한국에 일본기업의 진출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것인가?
(홍재희) ====== 이것은 곧 서울재팬클럽과 조선일보의 한국현실에 대한 인식이 악의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내용은 인터넷 한겨레 2004년 8월8일자 기사내용이다. 한번 살펴보고 조선사설과 비교검토해 보도록 하자.
#### 일본기업 한국 진출 ‘열풍’
상반기 직접투자만 11억 4천만달러
소니·다이소산업·아사히맥주 등
합작·사업 확장 줄이어‥합종연횡도
일본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다. 전자, 유통, 음료, 자동차까지 ‘10년 불황’을 극복한 일본의 기업들이 하나 둘씩 한국에 새로 투자하거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생활용품을 파격적인 값에 팔면서 연간 3조원대의 매출로 유명해진 일본의 ‘100엔숍’ 운영회사 다이소산업은 지난달 말 야노 히로다케 회장이 방한해 한국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 합작사와 함께 현재의 소형 매장들을 3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넓혀 유통시장을 파고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본 아사히맥주도 지난달 말 한국 음료시장 점유율 3위인 해태음료의 지분을 늘려 자회사로 편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관련 업계를 긴장시켰다.
지분 1주 차이로 삼성전자에 최대주주 자리를 내줬지만, 소니는 지난달 박막액정표시장치 제조 합작사인 에스-엘시디(S-LCD)를 차려 상대적으로 뒤진 이 분야에서 만회를 노리고 있다.
이밖에 지난 6월에는 아사히글래스가 한국 업체와 합작사를 만들어 경북 구미시에 1단계로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하는 박막액정표시장치 공장을 세우기로 하는 등, 올해 들어 일본 기업들의 굵직한 투자나 한국 업체 인수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업체들의 적극적인 한국 진출은 최근 디지털산업에 상대적으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며, 한-일 기업 사이에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합종연횡 모습까지 보여 주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2000년 이후 내리막길을 걸어온 일본의 대 한국 투자도 급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상반기 직접투자액은 11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3억6천만달러)에 견주어 3배 이상, 지난해 전체(5억4천만달러)보다 두배로 뛰었다. 코트라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일본 업체들과의 큰 투자 협상이 속속 진행 중에 있다”며 “개별 기업으로서는 돌파구 마련 등을 위한 것이고, 전체적으로는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던 일본의 대외 투자가 경기 회복에 따라 활기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존에 진출해있던 일본 기업들의 한국시장 공략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마쓰시타 한국법인인 ‘파나소닉코리아’는 2000년 법인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 5월 신제품 발표회 겸 기자간담회를 열어,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홈시어터 등 29개 신제품으로 한국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한편 앞으로 마케팅 비용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요타 렉서스는 2001년 1월 국내수입차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음에도 지난 7월 수입차 판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고, 혼다도 출시 3개월만에 어코드 3.0이 모델별 순위에서 2위로 상승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두 회사의 성공에 자극받은 닛산자동차도 내년에 고급브랜드 ‘인피니티’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 기업들의 ‘체력’ 회복에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엘지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일본 기업들의 수익 개선에 따라 아시아나 세계시장에서 한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http://www.hani.co.kr/section
(자료출처 = 인터넷한겨레 2004년 8월8일자)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기업에) 납품할 때 담당자로부터 ‘뇌물’을 요구받는 사례가 많다”는 것도 지적했다. 겉으론 번지르르하지만, 이게 진짜 우리 수준인지 모른다. 외국 기업에까지 공공연히 뒷돈을 요구한다면, 힘이 약한 하도급 기업들이 받을 뇌물 상납 압력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서울재팬클럽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또 이런 나라에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정부의 큰소리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도 밝히고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은 우리사회가 고쳐나가야 한다. 그러나 서울재팬클럽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일반화 시켜서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나 우리사회의 기업풍토로 침소봉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서울 재팬클럽은대놓고 무차별적인 불공정행위와 반칙경제를 저지르고 있는 조선일보 . 중앙일보 . 동아일보의 반칙경제행위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눈감고 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그리고 동아일보에 의해서 현금이나 경품 등으로 무가지를 살포하는데 메이저 3개사가 매일 160만부, 연간 120억원의 천문학적인 비용이 종이신문시장의 불공정 반칙행위를 통해서 낭비되고 있다고 한다.
(홍재희) ====== 서울 재팬클럽은 그러한 한국메이저 종이신문시장의 불공행 행위라는 보편적인 현실에 대해서는 눈감고 있는 것을 보면 서울 재팬클럽의 건의사항은 조 . 중 . 동과 손바을 맞춘 측면이 다분히 있다고 본다. 그렇지 않다면 이미 대한민국 사회에서 공론화 되고 있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그리고 동아일보에 의해서 현금이나 경품 등으로 무가지를 살포하는데 메이저 3개사가 매일 160만부, 연간 120억원의 천문학적인 비용이 종이신문시장의 불공정 반칙행위를 통해서 낭비되고 있는 현실에 모른채하고 있을 턱이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일부 식당들이 외국인에게 밥값을 더 많이 받아 불쾌감을 느낀다” “외국인 명의론 전화 가입도 어렵다” “체재비자 갱신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입만 열면 우리나라를 ‘동북아시아 경제 중심’으로 키우겠다면서 ‘경제특구’를 설치하고, 행정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도 만들었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바뀐 것은 껍데기뿐이라는 얘기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재팬클럽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들 대부분은 우리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이 아니다. 그러한 특수한 몇몇 예들을 제시하며 그것이 마치 한국의 식당등은 물론 정부의 보편적인 문제점들 인양 조선일보가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고 진실보도에도 거리가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공무원들의 목은 아직도 권위의식으로 뻣뻣하고, 노조는 세계경쟁이라는 말도 듣지 못했는지 회사 망하기 전에 먼저 나눠먹자는 식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나라에 우리라면 투자하겠는가. 있는 외국 기업들도 보따리를 싸겠다는 나라에 말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재팬클럽의 일방적인 한국공무원들에 대한 비판과 한국노동자들에 대한 인식이 아주 부정적인 측면을 고려해 볼때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가 결여돼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느낄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 공무원들의 목은 아직도 권위의식으로 뻣뻣하고, 노조는 세계경쟁이라는 말도 듣지 못했는지 회사 망하기 전에 먼저 나눠먹자는 식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이러한 인식이 보편적인 현상이 아닌 특별한 케이스를 예를 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기 때문에 조선사설이 ” 이런 나라에 우리라면 투자하겠는가. 있는 외국 기업들도 보따리를 싸겠다는 나라에 말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기업들이 특히 일본기업들이 보따리 싸들고 한국에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일본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진출러시는 분명히 조선사설이 인용하고 있는 “ 노조는 세계경쟁이라는 말도 듣지 못했는지 회사 망하기 전에 먼저 나눠먹자는 식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라는 주장이 허구인 것을 알수 있다.면 한국의 노동자들이 회사 망하기 전에 먼저 나눠먹자는 식으로 나가고 있다면 일본기업들의 한국진출러시현상을 조선일보와 서울 재팬클럽은 어떻게 tjf명할 것인가?
[사설] 우리라면 이런 나라에 투자하겠는가 (조선일보 2004년 8월12일자)
일본 기업인들의 모임인 ‘서울재팬클럽’이 엊그제 우리 정부에 ‘사업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책자를 전달했다. 이 책자를 읽어가다 보면 공무원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얼굴이 붉어질 수밖에 없다.
서울재팬클럽은 “한국에선 노조가 너무 쉽게 파업에 돌입하고, 파업을 끝낼 때는 파업타결 조건으로 늘 금전적 요구를 한다”며 돈을 밝히는 노조들의 모습을 전했다.
또 “한국 정부는 불법 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하나, 그렇게 대처한 실적이 있으면 제시해 달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한마디로 이런 ‘노조공화국’에서 어떻게 사업을 하겠느냐는 이야기다.
“(대기업에) 납품할 때 담당자로부터 ‘뇌물’을 요구받는 사례가 많다”는 것도 지적했다. 겉으론 번지르르하지만, 이게 진짜 우리 수준인지 모른다. 외국 기업에까지 공공연히 뒷돈을 요구한다면, 힘이 약한 하도급 기업들이 받을 뇌물 상납 압력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서울재팬클럽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또 이런 나라에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정부의 큰소리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도 밝히고 있다.
“일부 식당들이 외국인에게 밥값을 더 많이 받아 불쾌감을 느낀다” “외국인 명의론 전화 가입도 어렵다” “체재비자 갱신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입만 열면 우리나라를 ‘동북아시아 경제 중심’으로 키우겠다면서 ‘경제특구’를 설치하고, 행정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도 만들었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바뀐 것은 껍데기뿐이라는 얘기다.
공무원들의 목은 아직도 권위의식으로 뻣뻣하고, 노조는 세계경쟁이라는 말도 듣지 못했는지 회사 망하기 전에 먼저 나눠먹자는 식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나라에 우리라면 투자하겠는가. 있는 외국 기업들도 보따리를 싸겠다는 나라에 말이다.
입력 : 2004.08.11 18:3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