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ktx사태에 이어서 철도청이 추석귀향 열차를 예매하는데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예약을
했으나 늘 그랬듯이 접속은 되지않고 설레는 마음으로
귀향을 준비하는 대다수 국민들을 새벽부터 기분나쁘게
하고 말았습니다.
올해들어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볼때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
한다는 철도청의 슬러건이 무색해도 이렇게 까지 뻔뻔하게
무색할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야말로 전국민의 귀향을 볼모로
평일날 출근도 미뤄가면서 새벽잠을 설치게 만들게하고
거기다가 예매까지 못하게 만든 철도청의 자기편의 위주의
행정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