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김대중칼럼] '中·日'로 되돌아가는 反動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 1945년 이전 한(韓)민족 5000년의 역사는 중국 일본과의 관계로만 존재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이 복속(服屬)이든 전쟁이든 아니면 공존이든, 한반도의 역사는 중국과 일본의 틀과 구도에서 기복(起伏)해왔다. 어쩌면 그것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숙명이었는지도 모른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의 사대주의에 젖은 역사인식에 동의 하지 않는다. 우리한민족은 지난 5000년 동안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한민족 특유의 독자적인 문화와 혈통 그리고 언어와 관습을 유지하며 김대중 이사기자가 주장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중국과 일본의 틀과 구도에서 기복(起伏)해온 것이 아닌 독자적인 한민족의 존재를 부각시키며 중국이나 일본의 정치와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것은 김기자의 패배주의적이고 사대주의에 젖은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는 지정학적 숙명이 아닌 지난 5000천년 동안 한민족의 존재가치를 꾸준하게 이땅에 동북아에 세계에 각인시켜온 일종의 자기확신의 한민족 역사였다고 볼수 있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우리 민족, 구체적으로 한국은 일제(日帝)로부터의 광복과 남북한 전쟁 및 대결 과정을 거치며 비로소 그 암울한 지정학적 울타리에서 벗어나 세계로 나올 수 있었다. 미국을 매개로 한 탈출이었다. 거기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배웠다. 역사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족의 혁명이었다. 김경원(金瓊元) 박사는 최근 한 칼럼에서 이 50년 기간에 “우리 경제는 세계의 맨 밑바닥에서 최상위권으로 뛰어올랐고 정치는 민주화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기자는 “ 우리 민족, 구체적으로 한국은 일제(日帝)로부터의 광복과 남북한 전쟁 및 대결 과정을 거치며 비로소 그 암울한 지정학적 울타리에서 벗어나 세계로 나올 수 있었다. 미국을 매개로 한 탈출이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기자의 주장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민족은 일제가 패망하자 미국과 구소련의 箕訃?점령정책에 의해 남북으로 분단 된채 미국과 구소련의 대리전 성격의 동족상잔의 비극적인 한국 전쟁을 치뤘다. 전쟁은 끝났으나 그리고 미소의 냉전적 대립구도는 국제적 냉전의 해체로 붕괴 됐으나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에 의한 민족분단의 비극은 현재진행형으로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홍재희) ====== 국제적으로 세계는 이미 탈냉전의 열린 지구촌 시대로 변화하고 있으나 1945년의 한반도 냉전 체제의 기득권자인 미국의 한반도 분단 고착화 정책에 의해 한반도는 아직도 1945년의 분단 이라는 냉전적 질곡속에서 그 암울한 지정학적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최근에 남북이 합의한 개성공단조성을 위한 남한의 개성지역에 대한 물자반입을 반대하며 남북간의 화해협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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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美 제동으로 개성공단 위기
⊙앵커: 시범단지 출범을 코 앞에 둔 개성공단 사업에 큰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미국이 미국산 부품이 들어간 공장 설비를 들여가지 말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미 양국은 지난달 워싱턴에서 개성공단 건설과 관련된 긴급 협의를 개최했습니다.
펜티엄3급 이상의 컴퓨터 등 미국산 부품이 들어간 전략물자들의 경우 수출법 등 미국 법규에 따라 개성공단 반입이 어렵다는 미국측 문제 제기에 따라 열린 회의입니다.
여기에서 미국 정부는 개성공단은 북한 지역에 속해 있고 북한은 현재 테러 지원국으로 분류돼 있는 만큼 군사적 전용이 가능한 물자는 북측 지역에 보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미 국방부와 백악관이 개성공단에 물자반입을 어렵게 하는 수출 관련 규정의 엄격한 적용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반대 기류가 공식화되면서 지난 6월 말 시범단지 준공식까지 개최했던 정부가 다급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지 못할 경우 개성공단 가동을 통한 남북한 공동 번영은 물론 다음달 시범단지 출범도 불투명해지기 때문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말 안보 관계 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도 개성공단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관련 부처에 독려하는 데 큰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의 실질적 관리권이 한국에 있고 필요할 경우 미국의 투명한 감독도 수용할 있다며 미국을 적극 설득할 방침이지만 결과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정치] 이강덕 기자
입력 시간 : 2004.08.07 (21:33) / 수정 시간 : 2004.08.0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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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미국은 동북아시아의 핵패권과 동북아시아의 국제정치적 패권유지를 위해 한반도에 대한 배타적인 영향력행사를 쉽게 포기하려하지 않고 있다 . 이것이 바로 암울한 지정학적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반도의 한계이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 거기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배웠다. 역사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족의 혁명이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은 한국에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 시키는데 김대중 이사기자의 주장과는 달리 그 다지 우호적이지 않았다.
(홍재희) ===== 미국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해온 대한민국의 헌법을 짓밟고 군사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정권의 반민주적이고 반인권적인 반 국가적인 폭력적 정권찬탈행위를 국제정치적 힘의 역학관계에 따라 동북아시아에서의 미국의 국제정치적 패권 유지를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 줬다. 미국은 군사독재정권과 한국의 재벌들이 정경유착을 통해 불투명 반칙경제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홍재희) ====== 그러한 미국의 태도는 미국이 대외적으로 표방하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와 공정한 경쟁에 의한 시장경제 그리고 인권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었다. 그러한 미국으로부터 한국사회가 배운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는 우리공동체가 수많은 시행착오와 값진 희생을 통해 미국이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맺고 있었던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 군사독재정권을 상대로 한 우리국민들의 피눈물 어린 민주화투쟁을 통해 얻은 것들이다. 전두환 노태우 의 신군부 군사쿠데타 정권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광주의 민주국민들을 무참하게 대량학살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피로물들인 가운데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을 미국은 인정해줬다.
(홍재희) ====== 김기자는 “ 역사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족의 혁명이었다. ”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것은 민족의 혁명이었다고 보기보다는 한국사회 시민혁명의 결과였다.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에 순치됐던 군사정권과 이에 유착했던 조 . 중 . 동과 수구정치집단들의 숙명론적 사대주의에 젖은 친미종속적 대외의존의 파행적 사이비 민주주의를 극복하고 우리사회공동체의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깨어있는 공동체들의 시민혁명 시대를 열어가는 승리의 과정이었다고 볼수 있다.
(홍재희) ====== 김기자는 “ 김경원(金瓊元) 박사는 최근 한 칼럼에서 이 50년 기간에 “우리 경제는 세계의 맨 밑바닥에서 최상위권으로 뛰어올랐고 정치는 민주화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우리는 아직도 미국이 설정해 놓은 1945년의 냉전적 질서인 시대착오적인 세계유일의 분단체제속에서 반쪽만의 민주화라는 찻잔속의 민주주의 실험단계속에 있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그로부터 50여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어이없게도 역사의 반동(反動)을 본다. 우리를 미국과 세계로부터 떼어내 다시 중국과 일본의 울타리로 되몰고 가려는 수구(守舊)의 흐름을 본다. 그것도 시대착오적인 민족주의의 이름으로, 또 기득을 타파하고 개혁을 도모한다는 명분소아병(名分小兒病)에 걸려 한국을 다시 동북아의 한 구석으로 꾸겨넣는 어리석음을 본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2004년 이시점의 세계는 미국과 구소련의 동서 냉전 구도가 무너진지도 벌써 14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국제적인 탈냉전 시대에 한반도는 아직도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에 의해 남북통합의 걸림돌로 미국이 부정적인 역할을 있다. 이러한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으로 인해 한민족공동체가 하나가 돼서 열린 지구촌 세계로 나아가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우리는 이렇듯이 미국에 의해서 방해받고 있는 민족통합과 한민족의 세계진출의 숙원을 이제 스스로 자각하며 헤쳐나가야 하겠다.
(홍재희) ===== 이러한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는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이사기자로 상징되고 있는 수구적이고 맹목적인 숭미사대주의자들에 의해 한국사회의 미래지향적인 진보의 발걸음이 방해를 받고 있다. 우리가 분단의 질곡속을 빠져나가 민족공동체의 복원과 동시에 열린 지구촌시대의 세계시민으로 발돋움하기위해서는 한국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로 상징되고 있는 냉전 수구기득권세력들과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화정책을 과감하게 타파해 나가야한다.
(홍재희) ====== 그러한 우리들의 역할이야말로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을 추종하고 있는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 그리고 한국내 냉전 수구세력들의 현실인식인 자기비하적인 미국에 대한 배타적 의존이라는 거지근성을 극복하고 한민족 공동체가 미국과 중국과 일본과 러시아의 존재에 부담갖지 않고 세계로 과감하게 뻗어나가는데 필요한 자기 역량의 발휘라고 본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그렇게 반미(反美)하고 역(逆)세계화해서 우리가 제대로 민족다운 민족을 얻어낼 수 있으며 아시아다운 아시아를 재발견할 수 있다면 또 모른다. 현 집권 세력은 ‘중국으로 가자’ ‘일본과 손잡자’며 김칫국을 마셔댔지만 우리에게 되돌아온 것은 일본과 중국의 냉랭한 멸시와 하대(下待)뿐인 것을 우리는 지금 목격하고 있다. 우리 주변은 다시 복속을 얘기하고 조공(朝貢)을 거론하며 친일을 들먹이고 반민족을 외쳐대는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탈냉전 시대에 냉전적 친미사대주의에 절은 김대중 이사기자의 이분법적인 대미접근방법인 반미와 친미의 접근방법은 이미 시대착오적인 유물박물관에 보내져야할 고루한 분류방법이고 주장일 뿐이다. 지금 세계는 부시미국행정부의 이라크 불법침략전쟁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반대의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여론은 김대중 이사기자가 냉전적 시각으로 상투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미국에 대한 합리적 비판이다.
(홍재희) ===== 이러한 미국의 잘못된 전쟁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반미가 아니다. 뿐만 아니라 시대착오적이고 냉전 지향적인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적인 정책에 순치돼 있는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야 말로 숭미하고 역(逆)세계화해서 우리가 제대로 민족다운 민족을 얻어낼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족과 영토가 미국의 분단고착화 정책에 의해서 두동강 난 상태에서는 한반도의 통합이라는 시각을 통해서야 비로소 가능해 질수 있는 아시아다운 아시아를 재발견할 수 있는 한민족 공동체의 보편적인 시야를 확보할수 없다.
(홍재희) ====== 김기자는 “ 현 집권 세력은 ‘중국으로 가자’ ‘일본과 손잡자’며 김칫국을 마셔댔지만 우리에게 되돌아온 것은 일본과 중국의 냉랭한 멸시와 하대(下待)뿐인 것을 우리는 지금 목격하고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와 같은 친미사대주의적인 종속의식에 젖은 상태에서 우리가 아무리 ‘중국으로 가자’ ‘일본과 손잡자’고 해도 중국이나 일본은 한국을 우습게 알 것이다. 그것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와 같이 한국의 군사주권을 미국에게 기꺼이 양도해주고 있는 대한민국을 중국이나 일본이 정상적인 주권국가 대접을 해주지 않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홍재희) ====== 우리정부가 중국과 일본에게 푸대접받고 있는 것이 김기자의 주장대로 반미하고 역세계화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미국앞에 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고 주권국가로서의 정상적인 국가의 역할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에 대해서 중국과 일본이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기자는 “ 우리 주변은 다시 복속을 얘기하고 조공(朝貢)을 거론하며 친일을 들먹이고 반민족을 외쳐대는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방상훈 세습족벌의 조선일보가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와 반민주 친 독재와 반인권적인 정체성을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한국사회에 각인시키면서 민족정론지라고 큰소리치며 한국사회의 가치관을 거꾸로 물구나무 서게하고 있는 상황을 용인해주고 있는 한국사회공동체의 몰역사적 인 태도를 중국과 일본이 우습게 알고 중국이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이 독도영유권주장과 식민지 지배역사의 왜곡을 시도하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이러한 반족적인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스스로를 민족정론지라고 외치고 다니며 한국의 종이신문시장에서 최고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중국과 일본이 보고 한국에 대해서 역사를 왜곡해도 용인해 주겠구나 하는 환상을 한국사회가 심어주고 있는 측면이 다분히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시점에서 중국과 일본과 미국과 러시아가 한민족 공동체의 정체성을 무시하지 않고 정당한 평가를 내릴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우리모두 조선일보의 반민족성과 반민주성 그리고 반통일성과 반인권성의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이제 우리의 외교는 사고무친(四顧無親)으로 가고 있다. 미국에 반미(反美)하고 돌아서?중국에 뺨맞고 일본에 무시당하며 러시아에 빈정거림을 당하는 처지다. 중국이 이 시점에서 고구려 역사 왜곡을 들고 나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현 정권이 ‘과거를 묻지 말자’고 일본에 웃음을 던져도 일본은 언제든지 뒤통수를 칠 준비가 돼 있는 나라다. 중국이 우리를 대접하고 일본이 우리에게 미소짓는 것은 우리가 세계 최강국과 친한 친구이고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을 때까지 만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이사기자는 한국이 미국에 반미(反美)하고 돌아서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에게 묻겠다. 친미사대주의적인 조선일보와 김대중이사기자의 주장대로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에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많은 전투부대 병력을 파병하고 있는 한국정부가 반미(反美)하고 있다면 조선일보가 주장하고 있는 친미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홍재희) ====== 김기자의 주장대로 한국정부가 반미성향이라면 미국과 영국다음으로 많은 전투병력을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에 파병할 수 있다고 보는지 김기자에게 묻지 않을수 없다. 김기자는 “ 미국에 반미(反美)하고 돌아서자 중국에 뺨맞고 일본에 무시당하며 러시아에 빈정거림을 당하는 처지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우리한민족의 정서와 얼이 담긴 조선시대의 왕궁터에 미국정부가 오만방자하게 그리고 아무거리낌없이 한국주재 미국대사관을 짓겠다고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한국정부가 한국인들의 문화적인 자긍심이 실린 항변조차 공개적으로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한국의 두여중생들을 주한미군의 장갑차로 무참하게 깔아뭉게죽인 주한미군에 대한 재판관할권 행사도 하지못하고 미국의 법정에서 한국의 두여중생을 무참하게 깔아뭉게 죽인 주한미군이 처벌받지 않고 무죄로 판결난 것을 당연한 듯이 좌시하고 있는 한국정부를 중국과 일본 . 러시아가 보고 한국을 과연 주권국가로서의 자질이 있는 국가인가라고 반문하지 않았을까?
(홍재희) ====== 김기자는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이러한 대한민국에 대해서 언제든지 중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는 언제든지 뒷통수를 칠준비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대한민국 정부의 지난 반세기 동안의 굴욕적인 대미 저자세 굴종 태도를 보고 중국은 아마도 이미 오래전부터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의지를 내면적으로 불태우고 있었을 것이다.
(홍재희) ====== 김기자는 “ 중국이 우리를 대접하고 일본이 우리에게 미소짓는 것은 우리가 세계 최강국과 친한 친구이고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을 때까지 만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기자의 그런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필리핀은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러크 저항단체에 인질로 잡힌 필리핀인 인질구출을 위해 필리핀군을 이라크에서 철수했고 또 필리핀은 세계적으로 한국보다 경제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이나 일본이 감히 필리핀을 업신여기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김기자는 한번 대답해 보아라?
(홍재희) ===== 김대중 정권 시절에 세계최강인 미국에 사전 협의 없이 남북정상회담을 열고 남북간의 민족화해가 진행되자 미국이 몹시 싫어하고 있었고 또 경제적으로 IMF 경제위기상황속 이었기 때문에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을 상황이 전혀 못되었던 김대중 정권 시절에 중국이 감히 고구려사에 대한 본격적인 왜곡을 시도하지 못했고 또 일본이 한국을 함부로 다루지 못했던 것을 김대중 이사기자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홍재희) ===== 부연한다면 대한민국이 중국이나 일본으로부터 업신여김을 당하 지 않으려면 미국과 친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경제가 부강해야 하는 것만으로도 안되고 미국에 대해서 최소한 주권국가로서의 자존을 살릴수 있는 국가적 자세를 보여줄때 에만이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무시당하지 않고 푸대접 받지 않게 될 것이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미국의 틀이라는 색안경 속에서 하루속히 벗어나야 한다. 지금시대가 어느 시대인가?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우리는 우리가 북핵(北核)과 관련한 6자회담의 중심인 양 생각하지만 한국은 이미 변방으로 밀렸다. 미국은 한국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 일본은 철저하게 미국의 파트너임을 자처한다. 중국은 미국의 이해가 자국과 맞아떨어지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북한은 한국을 제쳐놓은 지 이미 오래다. 우리만 우리가 어떤 상황의 주연(主演)인 줄 착각하고 있을 뿐, 우리는 이미 동북아의 미아(迷兒)가 되고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요구와 주장에 대해서 한국이 주권국가로서 반대할건 반대하고 수용할 것은 수용하는 그런 보통국가로서의 역할을 미국을 상대로 다하고 있다면 미국 은 한국을 절대로 무시할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이 미국의 요구에 대해서는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주권국가로서의 체통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굴종적인 외교적 관행을 보여주는 한 미국은 한국에 대해서 무시하고 항상 우습게 알 것이다.
(홍재희) ====== 이러한 한국의 태도는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 그리고 북한에게도 한국을 움직이려면 미국만 움직이면 한국은 미국의 결정에 순응하며 자동적으로 따라다니는 국제정치적 로봇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정도로 6자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중국 . 일본 . 러시아 . 북한은 한국의 굴종적인 대미 외교적인 관행을 철저하게 활용할 것이다. 부연한다면 한국이 미국에 굴종적으로 나아가면 나아 갈수록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러시아와 북한을 상대로한 한국의 외교적 국제정치적 지렛대는 제대로 구실을 할수 없을 것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그점에 대해서 심사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이라는 등뒤에 숨어서 득을 보던 국제적인 냉전 시대는 이미 지났다. 미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가치 그 자체 이던 시대도 이미 지나갔다. 그러나 김대중 이사기자는 흘러간 시절의 미국이 누리고 있었던 절대적인 영향력이라는 전설 속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냉전시절의 미국패권주의의 꿈에서 하루속히 깨어나라? 한국이 미국의 국제정치적 프로그램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면 받아 들일수록 한국은 동북아시아의 중심국가가 아닌 동북아시아의 변방을 헤매고 다니는 국제정치적인 미아로 전락할 것이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현 집권 세력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얻으려고 5000년 역사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지난 50년을 되물리고 과거의 틀과 구도로 반동하는가―이것을 온 국민은 묻고 따져야 한다. 이 정권이 국민으로부터 수임(受任)한 것이 과속(過速)에 가까운 50년의 질주 속에 빚어진 잘못과 부작용을 치유하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라는 것인지, 아니면 한민족의 삶을 다시 중·일의 틀 속으로 복귀시키는 것인지를 우리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대국민 기만극을 즉각 중단하라? 지금 누가 우리한민족의 삶을 다시 중·일의 틀 속으로 복귀시키고 있다고 엉뚱한 낭설을 늘어놓고 있는가? 중국의 고구려사 역사왜곡은 현 정권이 국제정치적 으로 잘못 접근해서 파생시킨 산물이라고 볼 수 없다. 중국의 고구려사 역사왜곡과 동북공정은 현 정권이 집권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구체화 됐던 프로그램들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고구려사에 대한 민감한 반응은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권언유착을 통해 적극 지지했던 군사독재정권인 신군부의 노태우정권때인 1992년 한중 국교정상화 직후부터 이미 나타나고 있었던 사안이다.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홍재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기자는 마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노무현 정권들어서 나타나기 시작한 현상으로 매도하며 수구 정치적 공세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초당적 범국가적 범민족적 접근을 언론의 입장에서 공익적 관점에서 순수한 입장에서 한국사회에 제기하지는 못할망정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문제를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수구 정치적 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과 집권세력을 수구정치적으로 공격하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는 것은 역사왜곡의 주체들을 상대로한 우리내부의 전열을 흐트러 뜨리려는 적전분열의 성격이 다분히 있다.
(홍재희) ===== 이러한 추태를 부리고 있는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감대중 이사기자가 이러고도 언론이라는 위상을 누릴 가치가 있다고 보는가?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이문제에 대해서 정략적 접근을 당장 중단하라? 민족과 국가와 사회적 분열에 앞장서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싶지 않다면 즉각 중단하라?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그런 식으로 정략적으로 물타기 해도 한국사회는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행위에 대해서 좌시하지 않고 꼭 진실을 규명하고 넘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동북아에 갇혀서는 우리의 미래가 없다. 지배의식과 우월의식에 젖어 있는 중국과 일본의 틈바귀에서 민족주의로만은 우리 민족이 살아남을 수가 없다. 간단(間斷)없이 우리의 주권과 영토를 넘보며 복속과 조공을 거론하는 두 나라와는 영원한 평화가 있을 수 없다. 우리의 미래는 세계에 있다. 우리의 힘은 왕성한 자유민주와 시장경제에 있다. 반미에 얽매인 패배주의나 맹목적인 민족주의는 중국 일본, 그리고 누구보다 북한이 바라는 바다. 미국을 통해서든, 독자의 힘으로든 우리는 중국과 일본의 울타리에 갇혀 있지 말고 세계로 나가야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한민족은 5000년동안 중국과 일본에 결코 정치 문화 적으로 그리고 혈통적으로 자체소멸을 의미하는 동화가 되지 않은 자생력있는 민족공동체이다. 이러한 우리민족의 자질은 폐쇄적이고 국수적이며 동북아사아의 지정학적 위치에 고착화된 가운데 내부지향적인 민족주의를 지향하지도 않고 있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지금 그 점을 간과하고 있다. 우리한민족은 이미 중국과 일본의 틈바구니가 아닌 일본과 중국에 견주어 우리민족 스스로의 자존을 부각시키며 중국과 일본과 공존하며 동북아시아를 거쳐 이미 세계의 문으로 진입하고 있다. 우리민족은 이미 열린 지구촌 시대의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우리민족의 웅비를 위해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분단고착화 정책을 우리 한민족이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홍재희) ======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우리민족의 열린 민족주의에 대해서 아주 신경질적인 과민반응과 함께 알레르기반응을 보이며 아주 신경질적으로 나오고 있는 배경에는 이러한 우리한민족 공동체의 복원이 필연적으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맹목적으로 숭배하고 있는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을 통한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분단 기득권의 붕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홍재희) ====== 방씨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에게는 한민족공동체의 복원보다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분단고착화라는 기득권의 붕괴가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미국과 함께 한민족의 고통을 배가시킨채 고착화 되고 있는 한반도의 분단기득권 유지를 통해 오늘의 조선일보의 존재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존재가치가 가능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홍재희) ====== 민족과 국가와 사회공동체가 지향하고 있는 가치관보다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화 정책과 그 정책에 궤를 같이 해온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의 사적인 이익극대화를 위해 사회공동체의 대의를 무력화 시키려하고 있는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를 한국사회는 적극적으로 방법하자?
[김대중칼럼] '中·日'로 되돌아가는 反動 (조선일보 2004년 8월11일자)
1945년 이전 한(韓)민족 5000년의 역사는 중국 일본과의 관계로만 존재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이 복속(服屬)이든 전쟁이든 아니면 공존이든, 한반도의 역사는 중국과 일본의 틀과 구도에서 기복(起伏)해왔다. 어쩌면 그것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숙명이었는지도 모른다.
우리 민족, 구체적으로 한국은 일제(日帝)로부터의 광복과 남북한 전쟁 및 대결 과정을 거치며 비로소 그 암울한 지정학적 울타리에서 벗어나 세계로 나올 수 있었다. 미국을 매개로 한 탈출이었다. 거기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배웠다. 역사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족의 혁명이었다. 김경원(金瓊元) 박사는 최근 한 칼럼에서 이 50년 기간에 “우리 경제는 세계의 맨 밑바닥에서 최상위권으로 뛰어올랐고 정치는 민주화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그로부터 50여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어이없게도 역사의 반동(反動)을 본다. 우리를 미국과 세계로부터 떼어내 다시 중국과 일본의 울타리로 되몰고 가려는 수구(守舊)의 흐름을 본다. 그것도 시대착오적인 민족주의의 이름으로, 또 기득을 타파하고 개혁을 도모한다는 명분소아병(名分小兒病)에 걸려 한국을 다시 동북아의 한 구석으로 꾸겨넣는 어리석음을 본다.
그렇게 반미(反美)하고 역(逆)세계화해서 우리가 제대로 민족다운 민족을 얻어낼 수 있으며 아시아다운 아시아를 재발견할 수 있다면 또 모른다. 현 집권 세력은 ‘중국으로 가자’ ‘일본과 손잡자’며 김칫국을 마셔댔지만 우리에게 되돌아온 것은 일본과 중국의 냉랭한 멸시와 하대(下待)뿐인 것을 우리는 지금 목격하고 있다. 우리 주변은 다시 복속을 얘기하고 조공(朝貢)을 거론하며 친일을 들먹이고 반민족을 외쳐대는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이제 우리의 외교는 사고무친(四顧無親)으로 가고 있다. 미국에 반미(反美)하고 돌아서자 중국에 뺨맞고 일본에 무시당하며 러시아에 빈정거림을 당하는 처지다. 중국이 이 시점에서 고구려 역사 왜곡을 들고 나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현 정권이 ‘과거를 묻지 말자’고 일본에 웃음을 던져도 일본은 언제든지 뒤통수를 칠 준비가 돼 있는 나라다. 중국이 우리를 대접하고 일본이 우리에게 미소짓는 것은 우리가 세계 최강국과 친한 친구이고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을 때까지 만이다.
우리는 우리가 북핵(北核)과 관련한 6자회담의 중심인 양 생각하지만 한국은 이미 변방으로 밀렸다. 미국은 한국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 일본은 철저하게 미국의 파트너임을 자처한다. 중국은 미국의 이해가 자국과 맞아떨어지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북한은 한국을 제쳐놓은 지 이미 오래다. 우리만 우리가 어떤 상황의 주연(主演)인 줄 착각하고 있을 뿐, 우리는 이미 동북아의 미아(迷兒)가 되고 있다.
현 집권 세력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얻으려고 5000년 역사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지난 50년을 되물리고 과거의 틀과 구도로 반동하는가―이것을 온 국민은 묻고 따져야 한다. 이 정권이 국민으로부터 수임(受任)한 것이 과속(過速)에 가까운 50년의 질주 속에 빚어진 잘못과 부작용을 치유하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라는 것인지, 아니면 한민족의 삶을 다시 중·일의 틀 속으로 복귀시키는 것인지를 우리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동북아에 갇혀서는 우리의 미래가 없다. 지배의식과 우월의식에 젖어 있는 중국과 일본의 틈바귀에서 민족주의로만은 우리 민족이 살아남을 수가 없다. 간단(間斷)없이 우리의 주권과 영토를 넘보며 복속과 조공을 거론하는 두 나라와는 영원한 평화가 있을 수 없다. 우리의 미래는 세계에 있다. 우리의 힘은 왕성한 자유민주와 시장경제에 있다. 반미에 얽매인 패배주의나 맹목적인 민족주의는 중국 일본, 그리고 누구보다 북한이 바라는 바다. 미국을 통해서든, 독자의 힘으로든 우리는 중국과 일본의 울타리에 갇혀 있지 말고 세계로 나가야 한다.
(김대중 이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