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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누가 만들었고, 누가 죽이는가?

일자리, 누가 만들었고, 누가 죽이는가?



최초의 일자리는 박대통령이 서독에 만든 광부-간호사 자리였습니다. 종전 후, 한국은 거지의 나라, 120개 나라중 119등, 북한은 우리의 2배, 태국은 3배 더 잘 살았습니다. 미국으로부터 연평균 1.5억 달러 어치의 잉여농산물, 유연탄, 석유를 원조받아 이를 팔아 가지고 정부예산을 세웠습니다. 실업률 30%! 기업이 없어, 일자리도 없었습니다. 1961, 박대통령은 미국에 돈을 얻으러 나갔다 울고 돌아와 서독에 5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500명을 뽑는데 46,000명! 광부는 지하 1km에서 일했고, 간호사는 매일 시체만 닦았습니다. 위로하러 나갔던 대통령은 여위고 찌든 모습들에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수출할 게 없을까?". 엿장수들을 동원했습니다. "머리카락 삽니다". 배고픈 국민이 너도나도 잘랐습니다. 유명한 한국의 가발산업, 박대통령이 만든 최초의 산업입니다.



두 번째 일자리는 월남-중동 특수였습니다. 보리고개! 보리가 나올 때까지 굶으면서 살았습니다. 김일성이 무장공비를 내려보내 산골 양민을 학살하며 대통령을 협박했습니다. 미국마저 원조를 삭감하고 철군을 거론했습니다. 사면초가! 월남참전은 안보와 일자리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월남건설 용역에 한국기업이 참여, 천막회사에 불과했던 현대, 한진, 새한 등이 대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참전용사들이 제대하여 현지에서 고용됐고, 기술을 습득한 이들이 사막으로 날아가 중동특수를 일구어냈습니다. 가족이 보고싶어 매일 울었습니다. 한국군의 활약상에 선진국들이 감동하여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었습니다. 선진국들이 한국의 상품을 환영했습니다. 파월 한국군이 일구어낸 명성과 땀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도 없었을 것입니다. 대통령은 기회를 만들었고, 국민은 따랐습니다. 그런데 당시 정치인들은 파병과 고속도로 건설을 놓고 온갖 악의적인 표현으로 물고 늘어졌으며, 현재의 좌익들은 파월장병을 더러운 용병이요 양민학살자라 지금도 매도합니다.



세 번째 일자리는 외국기업을 유치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박대통령이 갑자기 기능공을 양성했습니다. 기능공들은 서독 기능올림픽에 나가 금,은,동을 석권해 왔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기능공의 나라로 유명해졌습니다. 대통령이 선진국들에 특사를 보내 한국에 질 좋고 온순한 기능공들이 많으니 공장을 세워달라 종용케 했습니다. 너도나도 들어와 공장을 세워 일자리가 폭발했습니다.



네 번째 일자라는 선진국에서는 한물 간 사양제품을 복사생산 하면서 폭발했습니다. 한 가지 제품에 대한 기술자료의 양이 몇 트럭이나 되었습니다. 이런 기술자료를 얻어다 기업에 나누어주었습니다. 외국어로 표기된 자료를 소화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외국에 나가있던 과학기술자를 불러들여 기업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다섯 번째, 박대통령은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자생능력을 갖추기 위해 과학기술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남이 개발한 제품을 원숭이 식으로 생산해서 먹고 살 수는 없었습니다. "설계능력이 일자리를 만든다!". 대통령은 홍능과 대덕단지에 과학촌을 만들어 수시로 방문해 과학자들과 커피를 마셨습니다. 1929년, 루즈벨트는 대공황을 탈출하기 위해 빚을 내서 도로와 댐을 건설하여 850만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경제학의 모범사례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일자리, 박대통령의 영구적인 일자리 만들기는 이와 비교될 수 없는 천재적인 것이었습니다. 이렇게만 나갔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실업공화국의 일자리, 누가 죽이고 있나요?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경제개발의 스승, 세계적으로는 잠자는 국민을 깨운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 받는 아시아 10대 인물 박정희, 우리는 존경하지만 좌익들은 그의 덕에 잘 살면서 오늘도 깎아 내립니다. "재벌은 박정희 작품이다". 자본이 있어야 신기술이 개발되고, 신기술이 개발돼야 일자리가 생깁니다. 세계 굴지의 회사들은 '보다 큰 자본'으로 '보다 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합병을 합니다. 한국재벌을 다 합쳐도 미국재벌 한 개보다 작습니다. 그런데 좌익들은 이를 키워주기는커녕 해체해서 나누어 갖자 합니다. 자본을 죽이면서 무슨 수로 일자리를 만든다는 말입니까? 지금 중국과 베트남은 박정희 모델에 따라 재벌을 키우며 일자리를 만듭니다.



적장에 군자금을 대준 사람이 수십만 일자리를 없앴습니다. "준비된 경제대통령"! 정권을 잡자 그는 대덕단지를 축소, A급 과학자들을 내쫓았고, 능력 없는 젊은이들에 카드를 남발케 하여 가정파탄과 도덕적 해이를 부추겼으며, 공적자금으로 은행을 소유함으로써 은행에 잡혀있던 기업담보물을 마구 팔아 경제기반을 축소시켰습니다. 일자리를 만든다는 게 겨우 공공근로, 들에 나가 적당히 때우면 일당 22,000원, 산에서 때우면 37,000원, 그런데 누가 공장과 밭에 나가, 험한 일을 하려 했겠습니까? 근로정신을 병들게 하고, 기업과 농촌을 망친 것입니다.



호전적인 이념노조가 일자리를 죽입니다. 선진국 근로자들은 몇 개의 기술을 가졌는가에 몸값이 다릅니다. 그래서 더 많은 기술을 익히려 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노조는 "통일노동"을 외치며 간단한 기술 하나로 편히 삽니다. 간부들은 노동도 하지 않고 최고급 승용차와 판공비로 귀족생활 합니다. 고용인력의 12%에 불과한 노조가 노동시장을 독점하면서 억지를 씁니다. "성장정책을 쓰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노동자가 고생한다. 못 살아도 민족자본만으로 해야 한다". 말이 안 통하는 붉은 띠! 이들이 무섭다며 한국 제조업들조차 70%의 일자리를 외국으로 옮겼습니다. 이들 때문에 대학졸업생 30만 명 중, 겨우 5천 명만 취직합니다. 수출고? 외국에 나간 우리 업체의 제품이 들어왔다 나가면서 잡힌 허수아비 통계숫자일 뿐입니다.



리-엔지니어링 경영혁신! 선진국들은 500명이 하던 일을 50명이 하는 방법으로 고안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노조는 거꾸로 갑니다. 1명이 할 수 있는 일을 여러 명이 합니다. 국영기업에 12년 근무하면 교수보다 더 높은 연봉, 6,000여 만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서울 지하철만 해도 해마다 빚이 1조원씩 쌓입니다. 선진국은 2명이 운영하는 전철역, 우리는 22명이 운영합니다. 국민세금으로 자기들만의 일자리만 늘리면서, 젊은 졸업생의 일자리와 국제경쟁력을 모두 죽입니다. 이념노조가 있는 한 희망이 없습니다.



교육도 의료도 이미 사회주의![공부 잘 한다고 위화감 조성마라, 나랑 한 교실에서 공부하자]. 국가경영에 적합한 수재,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천재과학자가 양성될 리 없습니다. 북한에서처럼 남한에서도 아프면 안 됩니다. 위장병이면 내용과는 관계없이 치료비가 동일합니다. ‘붕어빵 진료'를 하라는 것입니다. 유능한 의사나 신출 인턴이나 진료수가가 같습니다. 빨리 낫는 약을 처방하면 고의로 비싼 약을 처방했다며 수가에서 공제합니다. "유능한 의사야, 좋은 병원아, 위화감 조성하지 마라. 똑같이 돈 벌자", 누가 좋은 기술, 좋은 장비를 마련하겠습니까? 보험료는 2배로 늘었지만 혜택은 반으로 줄었습니다. 이게 사회주의입니다.



[박정희기념관 건립 060-708-172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