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누설 혐의로 미 연방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7월 28일 출소후, 3년간의 보호관찰에 들어간 로버트 김…
로버트 김 그의 말.말.말 !!!!!
"정부에서 편지 한장이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인생의 2막이 시작됐다고 생각하며 2막은 인생 1막보다 더 중요하다"고 전제 한뒤 "한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참 세계를 알리고 정직하고 겸손하게 사는 인생교육과 함께 자신의 지식을 한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문 역할도 하고 싶다"
“저는 오늘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다녀오겠다’고 출근길을 나섰다가 8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을 돕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지만 정작 한국 정부는 결정적인 순간에 저의 순수한 동기와 나의 존재를 외면했다”
“지금까지 한국 정부는 나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그분들이 도움을 받았다고만 말해도 내 명예가 회복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