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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조한 김정일, 평양에 棺수송





● 金 總書記(총서기) 夫人(부인) 「豪華(호화)로운 棺(관)」 輸送(수송)



重態(중태)의 所聞(소문) 퍼지다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8月11日 朝刊(조간)



[서울=黑田勝弘] 北朝鮮(북조선)의 後繼者問題(후계자문제)와의 關連(관련)으로 動向(동향)이 主目(주목)받고 있는 金正日(김정일) 總書記(총서기)의 아내, 高英姬(고영희·51)에 대한 重態說(중태설)이 퍼지고 있어, 韓國의 情報機關(정보기관) 등에서 確認(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의 情報關係消息通(정보관계소식통)가 8月10日, 밝혔던 것으로, 파리(Paris)에서 鬪病中(투병중)이었던 高英姬가 歸國(귀국)한 後, 北朝鮮 當局(당국)이 프랑스(France)로부터 대단히 豪華(호화)로운 棺(관)을 購入(구입)해 特別機(특별기)로 平壤(평양)에 옮겼던 것이 確認된 것 때문에, 高英姬의 病狀(병상)과 關連(관련)시킨 所聞(소문)이 되어 있다고 한다.



高英姬는 金正日의 二男 正哲(정철·23), 三男 正雲(정운·18)의 母親(모친)으로 近年(근년), 金正日 政權(정권)을 떠받치는 軍內部(군내부)에서 「尊敬(존경)하는 어머님」으로서 崇拜作業(숭배작업)이 進行(진행)되고 있다. 以前(이전)부터 病(병)이 있어, 이번 봄, 乳房癌(유방암) 등의 治療(치료) 때문에 파리 滯在中(체재중)이라고 傳(전)해졌다.



北朝鮮은 權力世襲(권력세습)을 위해 「革命(혁명)의 血統(혈통)」을 重視(중시)해 왔다. 高英姬에 대한 崇拜(숭배)는, 金正日과 高英姬 사이에서 태어난 二男 또는 三男으로의 權力世襲에의 布石(포석)은 아닌가 라고 觀測(관측)되고 있다. 한편, 長男(장남)인 金正男(김정남·33)은 金正日의 前 夫人(부인)[成蕙琳(성혜림). 故人(고인)]과의 아이로, 後繼者候補(후계자후보)로부터는, 脫落(탈락)했다고 보여지고 있다.



同(동) 消息通(소식통)에 의하면 高英姬에 대해서는 지난 번, 死亡說(사망설)이 퍼졌지만 事實(사실)은 아니었다고 한다. 高英姬는 이미 파리로부터 平壤으로 돌아와 있지만 病狀이 好轉(호전)되었다고 하는 情報(정보)는 없어, 오히려 最後(최후)는 母國(모국)에서 라고 하는 配慮(배려)의 結果(결과) 라고 볼 수도 있다고 한다.



韓國의 情報當局(정보당국)을 비롯해 關係消息通(관계소식통)이 高英姬의 病狀에 큰 關心(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金正日에게 있어 高英姬는 愛情(애정)이나 信賴關係(신뢰관계)의 面(면)에서 대단히 重要(중요)한 人物(인물)로 되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病死(병사) 되었을 경우, 金正日의 心理(심리)나 人生觀(인생관)에 큰 影響(영향)을 줄 可能性(가능성)이 있어, 그것은 北朝鮮의 向後(향후) 內外政策(내외정책)까지 左右(좌우)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同 消息通에 의하면, 高英姬가 歸國한 後, 이번은 金正日의 여동생인 金敬姬(김경희) 朝鮮勞動黨中央委員(조선노동당중앙위원)[輕工業部長(경공업부장)]이 파리에 入院(입원)하고 있다고 한다. 金敬姬의 남편은 金正日의 最側近(최측근)인 張成澤(장성택) 朝鮮勞動黨組織指導部第一副部長(조선노동당조직지도부제1부부장)으로, 夫妻(부처) 모두 權力中樞(권력중추)에 位置(위치)하고 있다.



張成澤은 2003年 以來(이래), 어떠한 不正(부정)이 있어 朝鮮勞動黨學校(조선노동당학교)에서 學習中(학습중)이라고 傳해진 後, 復歸(복귀)는 아직 確認되어 있지 않다. 金正日에게 있어서는, 高英姬를 비롯한 「패밀리(Family)」에 深刻(심각)한 問題(문제)를 떠안은 形態(형태)로 焦燥(초조)한 狀況(상황)이라는 것이 된다.



http://news.goo.ne.jp/news/sankei/kokusai/20040811/KOKU-0811-02-03-10.html





▶ "김정일부인 高英姬 중태설" < 산케이 >



연합뉴스 2004/08/11 09:56 송고



(도쿄=연합뉴스) 이해영 특파원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부인 고영희(51)가 중태에 빠졌다는 소문이 나돌아 한국 정보기관이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1일 서울의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고영희가 파리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고 귀국한 후 북한이 프랑스에서 엄청나게 비싼 관(棺)을 구입, 특별기편으로 평양으로 수송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는 고영희의 병세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고영희는 김정일 위원장의 둘째 아들 정철(正哲. 23)과 셋째 아들 정운(18)을 낳았으며 최근 북한군내부에서 `존경하는 어머니`로 떠받드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후계구도와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