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아빠의 억울한죽음........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사는 엄미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쓰는 이유는 우리아빠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주고싶어서글을쓰는 것입니다..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다시 생각하고싶지않은 7월2일 밤 12시 40분경 집으로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엄주택씨 댁이죠 울산 대학병원 응급실 입니다...엄주택씨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계십니다...빨리와주셔야 되겠습니다...." 엄마가 너무 정신없이 당황을 하셔서..,저까지 그럴수없어서..엄마를 안정시키며 응급실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택시아저씨께선 오늘 엠브란스 소리 안들렸으니 큰사고가 아닐것이라는 말에 잠시 안정을 되찾을수 있었습니다

응급실에 앞에 내려 무작정 뛰었습니다...아빠를 찾았습니다...

그런데...그런데... 아빤 의사들과 간호사들에 둘러싸인체..피를 너무나도 흘리시고..산소호흡기도 끼고 계셨습니다...

전 믿고 싶지않았습니다..우리 아빠가 아니었으면 했습니다..

그만 주저앉아서..엄마랑 엉엉 울었습니다...

병원이 떠나가라 울어댔습니다..그럼 아빠가 다시 깨어날줄 알았습니다 큰딸 목소리 듣고 다시 일어나실 꺼라고 믿었습니다..아니 믿고싶었습니다 지나가는 의사 바지를 잡고 무작정 매달렸습니다.."제발 우리 아빠 살려달라고 우리아빠 한번만 살려달라고 아저씨는 많이 배웠으니깐 우리아빠 살릴수있지않냐고".그런데..그냥 매정이 고개를 떨구고 지나가버렸습니다..경찰이 보였습니다...경찰아저씨도 붙잡아보았습니다 우리아빠쫌 살려달라고... 아저씬 살수있다고 말했습니다...우리 아빠가 잠시 움직였습니다 전 살아나신줄 알았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그런데 그것도 잠시뿐... 전 우리아빠를 이렇게 만든사람이 원망스러웠습니다...응급실을 돌아다니며 누구냐며? 우리아빠이렇게 만든사람 도대체 누구냐며 울었습니다 그때 한남자가 보였습니다.. 전 그사람에거 소리쳤습니다 " 당신도 자식있지않냐고 우리아빠께 아직 못해준게 많다고 우리아빠살려내라고 "울며 말했습니다.. 그사람은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고모도 오셨습니다.. 삼촌도 오셨습니다.. 우리는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 동생도 아빠를 봐야할것같아서..사촌오빠랑 동생을 데리러 갔습니다 동생은 거짓말하지마라며 아빠 집에 올때 춥다며 아빠 잠바를 챙겼습니다 너무 가슴아팠습니다...경찰아저씨는 거짓말쟁이 입니다.... 새벽 3시15분..아빠가 영영 우리가족곁을 떠났습니다.. 아빨붙잡고 일어나라고 소리질러도 아빤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동생이 아빠.......아빠........불러봐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엄마가...미영이아빠...미영이아빠......불러봐도 대답이없었습니다 친척들이....주택아....주택아.....불러봐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끝내 우리아빠 일찍인 연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저희아빠 46살 이십니다.. 저이제 대학교 1학년 입니다..

저희동생 이제 고2입니다.. 여러분 저희 이제 어떻게 삽니까??

저흰 이렇게 너무너무 아빠가 그립고 날마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데 아빠를 친사람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아빠가 돌아가신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모든사람에게 알립니다

7월2일 밤 12시 40분 울산시 동구 방어동 소재 일산해수욕장 맞은편 복개천 인근 주택가 이면도로상에서 승용차가 치어서 돌아가셨습니다.... 회사일을 마치시고 집으로 귀가하시는중에 돌아가셨습니다 거긴 상점에서 나오는 불빛과 별도의 보안등이 환하게 켜져있어 야간이라 하더라도 운전자로서는 얼마든지 아빠의 상태를 충분히 확인할수 있는 곳임에도 우리아빠를 사망하게 한점을 보아 분명 그자체가 중과실이라 생각되는데 아빠가 돌아가신지 한달이 지났으면서도 사과전화한통도 오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구속도 되지 않았습니다... 전날 밤에 아빠를 보고 회사가실때 잔다고 얼굴도 못보고...정말 영영 보지

못했습니다...아빠의 목소리도 들을수도 없었습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그사람을 용서 할수가 없습니다

그사람은 아빠를 치었으면서도 바로 차에서 내려 구조요청을 해야하는데도 10여분이나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아빠를 차밑에 방치해놨습니다 조금이라도 아빠가 일찍 병원에 도착했어도 아빠살수 있었을것입니다 그사람이 바로 차에내려 119에 신고만 했더라도 우리 아빤 살았을것입니다

왜 우리나라 법은 이렇습니까? 우리가정은 파멸이 되어버렸는데

그사람은 백주대로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사람을 죽이고도 구속되지 않는 법도 있습니까??

왜 한달이 지나도 그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고 있는것입니까? 왜 우리가족은 이렇게 슬픈데 왜 그사람은 웃고 돌아다니고 있는것입니까? 우리아빤 어린 저희와 엄마 두고 가서 눈도 제대로 감지 못했는데 가실때 말한마디 못하시고 돌아가셨는데 왜 그사람은 죄책감은 커녕 사과 전화한통도 없는것입니까? 여러분 도대체 왜이런것입니까? 전 우리나라가 너무 싫습니다 이나라에 법도 싫습니다 소중한 우리아빠 정말 우리가족에겐 너무나 그자리가 컸던 아빠가 그사람이 우리 아빠를 보지 못하고 사고내서 아빠가 돌아가셨습니다 정말우리아빠 착한사람입니다...눈물도 많고 정도 많은 사람입니다... 우리아빠 정말 불쌍한사람들도 남몰래 많이 도와주고 사람들도 많이 좋아하고 아빨 많이 따랐습니다 우리에겐 너무 아빠가 필요합니다 저희 동생 밤마다 아빠사진 껴안고 방에서 몰래 웁니다 엄마 마음 아플까봐 소리내서 울지도 못합니다.. 저이제 대학들어와서 아빠가 얼마나 좋아하셨는데.. 효도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저아직 해드릴께 너무 많습니다.. 저희엄마..아빠없인 못삽니다

정말 다른사람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우리아빤 면허증도 없어서 교통사고는 정말 일어날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근데 우리아빠 일이 되버렸습니다...정말 스쳐가는 그런 슬픈이야기라고만 생각하지마시고 정말 여러분님께서 도와

주세요 저희 아빠 편히 좋은세상에 가시도록 해주세요

그사람은 아빠가 길바닥에 누워있었다고 한것처럼 꾸며놓았습니다 그럼 우리아빠가 자살할려고 누웠단 말입니까?

정말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아빠가 대학교 방학해서 내려온 얼마나 좋아했는데..같이 놀러갈 계획도 세우고 주말에 맛있는 음식도 해먹기로 했는데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죄책감도 모르는 나쁜사람입니다



그사람 처벌해주세요.... 아님 우리사랑하는아빠 살려주세요

여러분 정말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철면피한 그사람 엄벌에 처해주세요자기잘못이 먼지도 모르고웃이며 돌아다니는 사람 죄책감 알려주세요

여러분 이제... 정말 우리가족은 삶에 의욕을 잃어버렸습니다

부디 우리 아빠 원한 풀어주세요.. 안그러면 우리아빠 편히 가시지 못하실꺼에요...여러분 꼭들어주세요....제가 할수있는 마지막 희망끈입니다..

제발 놓지말아주세요......................



P.S 아빠 내가 아빠 원한 다 풀어줄께..많이 사랑해



- 엄마와 큰딸 미영, 작은딸 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