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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기후 썰렁한 기후..

1. 무더위 하의 기후?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아스팔틍듸 복사열은 화씨 911보다도 더 강렬한 힘으로 우리를 폭행한다. 그러나 그 무더위는 다만 거리의 기온일 뿐, 오히려 실내는 냉기가 싸하니 감돈다.



은행을 들어가면 오히려 춥고, 관공서, 유명기업체 사무실과 그 휘하 대리점 등은 여름인지 가을인지가 분간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시민용 자영업자들 가계는 거리의 복사열이 고스란히 그곳에 머물고 있다. 요즘은 분명하게 삼복더위의 계절이다. 그럼에도 이처럼 계절에 걸맞지 않은 양분된 현실이 그대로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다.



위에서 내리쬐는 태양열은 그 열대로 우리를 뜨겁게 달구거나 또는 움추리게 해야 한다. 따라서 복사열도 온당한 것이 아니요, 냉방장치의 냉기도 온전한 것은 아니다. 이는 당연히 부자연이고 순리와 동떨어진 현실이다.



세사의 모든 것들, 세사의 모든 사건들을 포함한 일상사들... 이런 모든 것들을 우리는 고루고 그리고 왜곡없이 접수할 수 있어야 한다. 기후변화에 의한 한서는 물론이려니와 생노병사 같은 세월의 열매, 길흉화복과 같은 행불행의 노력에 의한 비례적 산출 등등..간단히 말해서 신이 우리에게 부여한 모든 권리가 왜곡없이 우리에게 미쳐야 하는 것 처럼, 국가적 차원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이가 백성에게 고른 배품을 주고 그 배품이 왜곡없고 배달사고 없이 모든 백성에게 고르게 분배되고 배달될 때, 이 때에는 위의 예처럼 예컨대 여름의 거리의 복사열도 은행의 찬기운도 없이, 선풍기와 부채의 덥디시원한 여름이 바로 우리 고유의 것이고 왜곡되지 않은 현실이다.



간3단히 말해서 복사열과 에어콘의 강한 냉기가 현실을 지배하는 것도,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어 삶의 질이 양분되는 것도, 결국은 지나치게 임의적 조작에 재미들린 사람들의 무책임의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다방면에서 고통스럽다고들 한다. 경제가 어려워서 그렇고, 일자리 보장이 되지 않은 고용환경 변화가 그렇고, 거기다가 지금 나라의 항해길의 키를 조작하는 이들이 옳바른 항로를 일러주지 않아서 항해의 목적지가 어디고 항해길의 경로가 어딘지 물라 불안하여 그렇다고 한다.



아무리 눈씼고 보아도 제대로 책임지는 이가 없는 현실에서 안이함만이 최대의 능력인 양 간주되는 현실이 불만족하다고들 한다.



이런 사정하에서, 지금 한국의 항해길에 전망대를 지키는 직원들은, 이제 곧 많은 남초들이 우리 앞에 나타나므로, 안전벨트를 메고 동요하지 말라고 방송하고들 있다. 과연 그 암초가 뭐고 어디에 있기에....



이라크 전쟁만 가지고도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또 국론을 양분시키고 우리의 아들의 목숨마져도 앗아갔는데, 그런 전쟁의 와중에, 석유가 조작을 일삼는 이름모를 파워들은 지금 계속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기에 여념이 없고(석유파동), 조만간 개최될 자유무역협정의 아들 DDR은 우리의 농촌을 협박하고(쌀파동), 아직 통일을 위한 제대로된 준비도 채 못하면서도, 그나마 변한 국제환경 및 국내환경은 아랑곳 없이, 과거의 냉전시대인양 왜곡하며, 안보적 차원에서의 수도이전을 주장하고(70년대 승공통일주의), 자영업자들의 설곳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그 입지가 기하급증적으로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 소득파악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나 일삼고 있고(카드대란의 이유), 우리의 제조업체의 입지 역시 과거의 고통으로 준비된 밑거름이 고갈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에 재배가 그런대로 유지된다고 하여, 당장의 안심으로 밑거름 준비는 소흘하고(제조업공동화의 가속화), 물가는 목적된 고지도 정하지 않은 채 무작정 높은 곳으로만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치닫고 있고(저성장 고인플레이션), 상호출자제한이니 완화니 하면서 서로들 자존심과 이해타산에 정신이 없어서 다른데 눈돌리는 여유도 부리지 못하고 있고(결국 투자위축의 본질적 이유는 다른 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한다는 이들은 묘수에 능하거나 또는 그런 묘수풀이를 선배들로부터 배웠음에도 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억울해 그것을 과감히 사용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고(열룬우리당이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은 데에는 탄핵문제도 있지만, 개혁의 바램과 믿음을 실어준 국민의 행위였지만,실재 자신들이 그런 바램을 다 수용할 수 없음을 인지한 나머지 스스로 자충수를 두어 점수를 잃어 구민으로부터 그 기대를 감소시켜 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실망도 크다는 진리를 몸소 보여주고-과거 5.18행사때 임수경의 고발로 붉어진 386 기대주들이 국만에게 실망을 안겨서 결국 기대를 하지 못하게 한 것과 같은-), 이런 구체적 예는 열우당 전의장 정동영씨의 어르신 폄하발언, 유시민의원의 뇌물수수와 배짱발언, 그리고 아파트분양원가공개철회 발언 등, 이런 것들은 다 국민의 기대를 감소시키기 위한 술책에 불과한 것이어서, 결국 국민을 봉으로 보는 처사에 다름 아닌 것이다. 이런 이유로 해서 만새가 유시민의원을 강하게 질타햇던 것은 이미 나는 사실일 것이다.



아울러, 친일문제를 정리하자면, 과거의 악랄한 친일행적자를 제외하고는 대다수는 우리 국민이고 우리 조상들인 것을 감안할 때 사랑과 이해로서 접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정략적으로 접근하고, 그러면서도 중국의 역사재국주의는 전혀 방어도 하지 못하고, 통일을 염원한다는 이들이 북핵문제나 6자회담에 이어서 주체적 선도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오직 구경꾼인 양 행세하고, 그리고 갈수록 양분되어 가는 국민들의 삶의 위치가 과거에 몾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다른 것이 급하므로 강건너 불구경하는 샘치고, 그러면서도 실재 더 급한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아직도 소용돌이의 즐거움만 만끽들 하고 있고, 언론으로는 국회의원들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듯 내비쳐지지만, 그 이면에는 외유하는 이들이 다수 있었던 점등을 감안할 때 언론플레이에 대한 견제는 오직 시민단체나 방송이 신경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한 고정관념이 심어져서 국민들은 그저 손쓰지 못하고 마냥 수동적으로 바라몬 보면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이라는 수식어만 되뇌이고들 있고, 총선 즈음해서 그토록 서민경제를 알고 신경쓰겠다고 햇으면서도 실재 구경만 하고 그것의 실재적 해결책은 아직도 요원하리만치 내놓지 않고 있고, 그리고 경제가 어려우면 무조건 경제에 메달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닌 이들의 논평이 설득력이 없어야 함에도 불구하고,그것이 이제는 설득력을 가지는 현실이 되었고(경제문제를 풀어가는 것과 기타의 정치행위를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며 동시에 행위할 수 있는 멀티적문제이지, 결코 단순하게 경제가 어려우면 오직 경제에만 메달린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 다시 말해서 젯상의 파제음식을 먹음에 있어서 김치는 먹을 수 없다는 식), 그러면서도 남이 잘못하면 과도한 질타로 일관하고, 나나 내편이 잘못하면 무책과 변명으로 일관하며 당연하게 무마하려 하는 그러면서도 책임을 짐에 있어서 소금맛인 우리 주변에서, 우리들의 암초는 얼마나 더 많이 산적해 있고, 그 위험도는 과연 얼만가 하는 의구심으로 잠못이루는 밤 곱하기 서민들의 열대아 기후는 곧 불면의 연속일 따름이다. 불안과 초조의 연속일 따름이다.



정리되지 않고 흐트려져만 있다면 그것은 누군가 정리하면 금방 해결될 수 잇는 몬제다. 그러나 정리되지 않은 덩도를 지나 여기저기 흩어진 온갓 물건들이 썩거나 혹은 불타거나 혹은 용해되거나 혹은 뒹굴거나 혹은 부힉하면서 또는 타면서 다른 물건에까지 자신의 처지가 되게 하는 연쇄적용마져 일어나는 혼란과 혼돈이 조용함 속에서 이루어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이들이 많은 이유가 뭔지, 그리고 그 속에서 맘껏 자익권을 발동하는 여유가 뭔지 매우 궁굼하기 짝이 없다.



과연 현재의 위기는 오직 서민들만의 것이요, 중소기업만의 전유물인가?





2. 요약

1) 대한민국에도 지옥과 천당이 엄연히 존재한다. 따라서 저승에서의 지옥과 천당은 아직 멀었으므로 이곳 작 한국땅에서 오늘 지옥과 천당이 있음이 증명되어야 한다.



당연히 불량식품은 지옥의 불구덩이에, 그리고 구제될 수 없는 악인과 부책임자에게는 고통과 불안과 고독과 미래를 문닫아 버리는 조치를 통해 이곳도 지옥이 잇음이 증명되어야 한다. 누구를 막론하고...



2) 마취총: 마취총의 장점은 예고발사나 경고발사도 필요 없다. 채포의 필요성만 있다면 언제나 발사해도 괸다. 그리고 가스총의 방폐 즉 바람에 의하여 역반사되거나 또는 자신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영향받을 수 있고, 원거리 사격이 불가능하지만, 마취총은 어느정도의 원거리 사격도 가능하며, 거기다 탕하는 총소리를 가미하는 제작을 통해서, 그 총이 범인들에게 실질적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총은 심장에 정통으로 맞지 않는 한 생명의 위협도 없다. 따라서 경찰들이 사용함에 있어서 주저의 필요성이 없고, 직무집행규정상 경미한 유의조치만으로도 그 제어가 가능한 것이기에, 충분히 기존 총기와 가스총의 대체무기로서 충분하다고 본다. 당연히 그 총기는 권총형이 되어야 하고 위에 적었듯이 '탕'하는 총음이 들리게 제작되어야 한다.



3) 이빨에서 전기가 흐른다.

당연한 말이다. 사람 신체는 전기가 생성도 될 수 있고 또한 도체다. 어제 만새에게 신호가 왔다. 이빨로 보내는 신호를 통해서 그 전기가 가려움증을 일으키며 다른 곳으로 흐른다. 그러나 그것이 이빨에만 이는 것도 아니요, 이빨도 한개에만 있는 것도 아니요, 이마, 다리등을 통해서 진즉부터 다수들이 전기신호를 보내기도 했고, 또 올초 여의도에서는 아주 강한 충격신호를보내는 바람에 매우 쿤 데미지를 입은 적도 있다. 그리 이상할 일 아니며, 인지하고 있으므로, 그런 신호를 자제해 주시기를 바랜다.



그리고 만새는 결코 바보도 아니요 선인도 아니다. 분명히 보통사람일 분이다. 따라서 당한 것에 대한 것은 잊지 않을 줄 알고, 그 책임도 물을 줄 안다. 지금 잠시 침묵하고 있다 하여, ㄷ더구나 지금도 과하게 당하고 잇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뭊지 않거나 또는 망각하는 그런 만새는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 문제에 있어서는 축소나 은혜가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란 확신도 가지고 잇음을 전하면서, 오늘은 이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