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부자들을 대접하고 대통령을 대접하잔 이유

공개일: 2004. 08. 06. (금)

택시의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여야與野, 피터지게 싸우려고 시끌벅적 재혼했나?

노사모와 박사모, 후보사랑 대결말고 나라정책 경쟁하자

뇌사모와 밥사모, 사랑자랑말고 정책경쟁하라

경제살리기, 부자들의 어깨다리 기분좋게 주무르잔 이유

경제살리기, 부자들을 대접하고 대통령을 대접하잔 이유

경제적 절망일수록 로또업과 보험업은 성행한단 이유

신행정수도, 신행정수도 갑론을박 행정특별시 이심전심

국가보안법, 개정과 폐지 사이 개폐(改廢)가 있다

국가보안법, 냉정과 열정 사이 온정(溫情)이 있다

(에너지정책) 절전으로 온실가스 줄인다면 절행으로 에너지난 대비하자

(에너지정책) 10부제동참 자가차량에겐 공영주차장 무료제공하자

(에너지정책) 10부제동참 자가차량 공영주차장 내에선 주차출입자동관리 용이하다

(에너지정책) 한달에 몇 번 주차해놨는지를 역산하면 편법변칙운행 막을 수 있다















시인 괴테는 말했답니다.

“현재의 상태로 평가하는 것보다 한 사람에 대한 최대의 모독은 없다”

겉으로만 보이는 겉사람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함은 그것은 가장 큰 모욕이자 어리석음이란거죠.





지난 해 미스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감동스런 장면이 연출됐답니다.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그해의 미국 미녀들을 대표하는 미스 아메리카로 선출된 것이었습니다.

“청각장애를 딛고 당신이 어떻게 미스 아메리카로 뽑혔다 생각하십니까?”

사회자가 기쁨에 떠는 그녀에게 위처럼 묻자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세상을 삐딱하게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게 가장 큰 장애(障碍)가 아닐까요?”

모두가 기립박수로 그녀를 축복했답니다.

한국인이 가장 불행한 장애인이어선 곤란하겠죠.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한다는 노사모,

박근혜 당대표를 사랑한다는 박사모,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사람을 사람이 사랑한다 함이 어찌 나쁜 것이라 탓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사모와 박사모는 자기 사랑만이 지나쳐 서로와 서로를 ‘뇌사모와 밥사모’로 깎아내리고 폄훼하기보다는 차라리 이제부터라도 그대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깨끗한 흰손으로 사랑대결말고 정책경쟁하십시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기로 작정한 분들이니 후보사랑 대결말고 나라정책 경쟁하란 제언입니다.

필경 東사랑(정동영 사랑 모임)과 태사자(김근태 사랑하는 자 모임)도 흔쾌히 동참하리라 믿습니다.

국민으로부터 기립박수 받게 될 것입니다.

與와 野, 피터지게 싸우려고 시끌벅적 재혼한건 아니었잖아요?





“천석군에겐 천가지걱정, 만석군에겐 만가지 걱정” 라는 우리 옛말이 있지요.

인생사회 부자들은 경제적 승리자다.

고기도 먹어본 자가 고기맛을 잘 안다 하였듯, 벌어본 부자가 돈버는 경제의 맥을 잘 짚을 것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골프장에서, 교회성당사찰에서 감동감화 받은 부자들이 돈을 더 쓴다지 않습니까?

외국 나가 돈 쓰고 돌아와 살게 하는 비겁한 부자들을 양성하는 경제정책은 지혜롭지 못하겠죠?

군사독재정권처럼 강제로 빼앗지 못할 법치민주정권이라면 부자들의 어깨다리 기분좋게 주무릅시다.

기분좋은 부자가 자기를 위하여 국민과 나라를 위하여 돈쓰는 분위기를 우리가 조성하잔 뜻이죠.

천석군의 스트레스는 천근, 만석군의 스트레스는 만근일텐데 천만근 만만근 되게 해선 곤란합니다.





부자들을 대접하고 대통령을 대접합시다.

경제주체 대접하고 정책주체 대접합시다.

경제는 절로 살게 돼있습니다.

나라는 절로 살게 돼있습니다.

서로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걱정 덜 한 인생도 축복이라면 축복인거죠.

싸움을 위한 삐딱한 싸움은 이제 관둡시다.

젊은이들이 싸우는 어른들 싫어 술만 먹고 춤만 추며 기회만 있으면 이 땅을 떠나려 따라 하잖아요.





1858년 미국 뉴욕의 어느 가정에 한 아이가 태어납니다.

이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소아마비에 걸려 다리를 절게 되고 그 영향으로 시력까지 나빠집니다.

이 아이가 11살이 되었을 때 극도로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고 절망하다 낙심합니다.

보다 못한 아버지가 어느 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가 가진 장애는 장애가 아니란다. 하나님께서 널 도우신다면 그 장애는 너를 주목케하는 은혜가 될 것이다. 그로 말미암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들을 해내는 위대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 아이가 바로 미국 역사상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디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입니다.





題目: 따라해봐

歌手: 이정현



우울해 보여 누가 널 괴롭혔니 왜 처진 거야 사는 거 재미없니

조금만 참아 내가 널 구해줄께 너 지금부터 나만 쳐다봐

( 눈을 감아 ) 생각을 꺼 ( 과감하게 ) 너를 비워

( 걱정 모두 ) 집어치워 이젠 널 내게 줘봐

내 춤을 즐겨봐 널 위한 거야 내게로 다가와 나를 가져봐 다 털어

버리고 한번 웃어봐 세상이 너를 울려도 널 버리지마

oh 날 따라해 봐 ( oh 날 따라해봐 )



사소한 일에 왜 목숨 걸고 덤벼 한발 물러나 더 큰 세상을 봐봐

누구나 그래 똑같이 힘든거야 넌 조금 달라 내가 있잖아

( 눈을 감아 ) 생각을 꺼 ( 과감하게 ) 너를 비워

( 걱정 모두 ) 집어치워 이젠 널 내게 줘봐

내 춤을 즐겨봐 널 위한 거야 내게로 다가와 나를 가져봐 다 털어

버리고 한번 웃어봐 세상이 너를 울려도 널 버리지마



왜 아직도 넌 우울해 보이니 그 누가 뭐래도 이 세상에 너란건 하나뿐야

날 믿고 따라와 널 찾아 줄게 너를 다 던져봐 이 춤에 빠져

기회는 한번뿐 너를 보여줘, 뭣 땜에 꾸물대는지 용기를 내봐

oh 날 따라해봐 oh 이렇게 해봐! oh 뭐하니 지금 oh 더 잘 좀해봐



Sinner (iqtaxi@HANmail.net)

Sinner (iqtaxi@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