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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과거를 청산하고, 개혁을 바탕으로 나라를 바로 잡아 가겠다고 공언한지가 벌써 언제인가?

하루 하루가 힘이 들어 국민들은 엄청난 고통속에 살아가건만,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각종 메스컴에서 나오는 똑같은 주제의 내용들이 여느해보다

한심스러워 보인다.

지금 누구를 원망하고 있는 것인가?

정치인 자신들의 언행이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정작 국민의 세금을 받아

하는 일은 결국 국민들이 한숨만 가중 시키고 있음을 왜 들 모르는지...



민심이 무엇인지 왜? 그들은 모르는가?

야당 대표가 말하는 것처럼, 일단 국민의 고통을 먼저 해소해주고 나서

정쟁을 하는 것이 맞지 않겟는가?

대통령은 정말.....국민을 위하고 있는지..?

나는 솔직히 대통령이 말많이 않했으면 대통령 다울 거라는 생각을 수없이 하고 있다.

이 생각이 나하나의 생각이길 바래 보지만, 만나는 이마다 접하는 사람마다

공통적인 의견으로 대두될때면, 이런 국민의 마음을 그는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지...



정치하는 사람들아..

하나만 말하고 싶소.

님들은 똑똑해서 국회의원이니 장관이니, 대통령이니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그대들은 무엇을 위해 그 자리에 있는지 묻고 싶소.

국민을 위해서? 그건 절대 아닌것 같소.

그대들의 이름을 알리거나, 자신들의 치부를 위해 그 목적을 달성하려고 일하는 것 같소.

그대들의 영광은 그대들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평가하는 것이고,

국민의 눈은 진실하고, 그건 하늘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라오.



지금은 정쟁할 때가 아니오.

일단 국민들이 먹고 사는 기본적인 걱정을 해소시킨후에 정쟁을 해도 될거요.

수도이전이니..과거청산이니..그게 지금 무슨 소용이 있소?

그대들이 아니더라도,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할수 있다는 걸 왜 모르오.

살기가 너무 힘들고, 하루하루 앞이 보이지 않는 그런 어려움에 울부짖는 민심을 외면 하지 말고, 이젠 민생에 눈을 돌리오.

지금 과거 청산이 그다지 중요하오?

지금 수도 이전이 그다지 중요하오?

그렇게 윗자리에 앉아서 똑똑한 양반들이 생각하는게 그정도요?

국민이 지금처럼 힘들게 살려고 그대들을 뽑아서 그자리에 올려 놓은 줄 아시오?

무엇이 우선인지...구분도 못하면서 그자리엔 왜 있소?

내 잘은 모르지만, 옛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존경하는데엔 딱 한가지가 있소.

적어도 국민들은 다 알것이오.

그분들은 적어도 개인적인 치부나, 자신을 위하여 살진 않았다는 것 말이오.

육영수 여사야 말로 왜 국민들이 우러러보고 섬겼는지...

박정희 대통령을 아직도 많은 이들이 그리워 하는지...

독재정권이고 뭐고 그대들처럼 적어도...적어도..그분들은 개인적인 치부를 하지 않았기에 그들을 우러러보는 것이오.



그대들은 커다란 건물에서 떠들기를 좋아하고, 기자들앞에서 얼굴 내비추는 것을 좋아 할때, 그분들이라면 아마도 말한마디 아끼시고 더 국민의 걱정을 하셨을 거란 것과 새벽에 민생 시찰을 더 많이 하셨을 것이오.



국민을 생각하시오.

그대들의 행동이 옳은지 그른것인지는 국민이 평가하오.

그대들이 알아야 할 것 하나...그대들의 삼시세끼 걱정없이 먹을 수있게 하는 것은 가슴 아파하며 하루 하루 힘들게 살고 있는 국민들이 먹을 것 아끼고 하고 싶은 것 아껴서 어렵게 마련한 혈세라는 것을 유념하길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