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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권력!!!!!!!!!

지금 광양제철소는 고립상태입니다.

일명 건설노조라는 분들이 다리를 점거해서 3만이 넘는 주민들이 고립되었습니다.

참! 이해를 돕기 위해 말씀드리면 이곳은 섬입니다.

말이 좋아 점거지 불법으로 모든 차량 및 인원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들은 멀리서 구경만하고 있어요.

전경대 기동타격대까지 동원해서리 숨어서 제철소만 방어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철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1만호가 넘는 아파트도 있고, 대형쇼핑몰도 있고, 이발소두 있고, 식당도 있고, 별의 별 시설이 다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출근을 못해서 아무것도 제대로 운영되는 곳이 없습니다.

주민들 물건사러, 아님 용무보러 나갈 수 없습니다.

바깥에서도 들어올 수 없구요.

제 아이들 학원도 못갑니다.

방학이라 다행이지 학교도 못갈뻔 했습니다.

또 도시락 배달도 끊겼구요.

아참 어느 한 곳의 도시락배달가게는 해상으로 운반했다네요.

슈퍼도 물건 조달이 안됩니다.

직원들 주택단지 바깥에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퇴근하기는 글러버렸네요.

아무나 불법으로 도로점거해두 되는것입니까?

제가 트레일러 하나 구입해서 경부고속도로 막아버리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바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구속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불법점거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고립시키고, 산업의 쌀이라는 철강의 물류를 차단시키는데 공권력은 구경만하고 있습니까?

최류탄이 아니라도 소방차라도 나와서 물이라도 뿌려 불법점거자들 해산시키고, 도로를 개통시켜야되는 것 아닙니까?

그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그런 불법행동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건설노조에 속한 건설근로자들 가난하고 힘들게 살고 있는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불법행위를 해서 되는것입니까?

그리고 그런 불법행위를 쳐다만보고 있는 공권력은 무엇하는 존재입니까?

사라진 공권력을 어디가서 찾아야하나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무장하여 점거된 다리를 점령해야합니까?

꼭 사용해야할 때 사용하는 공권력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