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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은 진정한 축구대회가 아니었다.

이번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결승은 심판이나 치우미 덕에 중국이 올라왔고 전년도 챔피언 일본이 올라와서 중일전이 됐습니다.

일본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중국은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근데 아시안컵 경기 하면서 정말 대회답지 않은 대회 땜에 화가 많이 납다. 왜냐? 중국인들이 다른 나라에 대해서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특히 역사에 대한 적개심이 강한 일본에게 그 나라 경기가 있으면 아주 야유과 추태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본 경기가 있는 날에 중국 관중들이 그들의 플레이에 아주 맛을 달고 삽니다. 일본이 골을 넣으면 우~~~~~~~~~ 하고, 실수하거나 먹으면 와~~~~~~~~~~~ 하고 그럽니다.

이번 중일전이 중국 안방에서 하니 중국 관중들 일본을 꺾기 위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답니다. 심판에게 중국 편을 들던가 아니면 심지어는 중국 대표팀마저도 일본 선수들에게 흥분을 하게끔 만드려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과 상대했던 팀들, 그들에게 이용 당했습니다. 이라크나 우리 나라를 꺾었던 이란까지 중국관중과 중국팀에게 당했습니다.

더구나 주최측이나 중국팬들을 달래야 할 중국정부마저 별 할 일이 없으니 한국정부만큼이나 더 나쁜 조직단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비록 일본이 역사적으로 못된 짓을 했던 거 우리로서도 화가 날 따름입니다. 하지만 스포츠는 정치나 역사에 별개일 뿐입니다. 일본 총리나 일본팬들, 전세계 사람들이 중국의 저런 짓을 보고서 스포츠다운 행동이 필요합니다, 중국의 행동을 두고 볼 순 없다고 하는데, 이러다가 2008년 올림픽 치르는 중국이 올해 아테네 올림픽 보다 덜 떨어진 대회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구소련식으로 치렀던 모스크바대회처럼 편파적으로 할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인들과 대표팀들의 저런 모습만 지켜보는 중국 정부도 아예 스포츠를 도구화시키는 행동을 하니, 정치적 문제로 사기를 떨어드리는 모습은 스포츠답지 않은 행동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안컵이 끝나가고 있지만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 중국팬들의 행동을 국제축구협회나 세계가 이를 주시해야 하고 그에 대한 제재를 세계가 알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