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를 임신한 산모의 남편입니다. 원장 방송에 출연해 지명도가 있는 병원이라고 해서 박금자산부인과를 둘째애의 출산병원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진료서비스가 너무 엉망이어서 분노가 치밀어 이 글을 올립니다. 첫째아이는 일산에 있는 병원에서 출산했는데 의사마다 초음파기계를 보면서 아이의 발육상태 이상유무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고 진료시간도 평균20분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은 40분에서 1시간정도 기다려 3-4분의 진료시간을 갖는데 의사의 불친절한 몇마디를 듣고 나면 병원문을 나서야 합니다. 병원이 무슨 기업같습니다. 환자들이 아마 돈으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빨리빨리 처리해서 한 푼이라도 더 벌고 싶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