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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연대의 바람직한 반김반핵 노선





◈우파연대의 바람직한 반김반핵 노선



우파연대의 우국지사들 모두가 반김 반핵을 지지하고 있다는 데는 의의가 없을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어떤 노선에서 바라보는 반김반핵이냐에 대해서는 천태만상일 것입니다. 단순히 이 시점에서 잘못 되었으니깐 반김반핵이다, 아니다 박정희 시절에 비교하여 보니깐 반김반핵일 수 밖에 없다, 또는 현존하는 어떤 특정정당이나 인물을 지지하는 뜻에서 반김반핵이다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노선들이 있을 줄 믿습니다.



이런 여러 노선들에 대해서 지금은 크게 문제시 되지 않겠지만, 반김반핵 운동에 의해 소기의 목적이 끝날 시점에 이르러 논공행상이 진행될 때에는 어느 쪽 노선이냐에 대한 문제가 불거져 나와 심히 논쟁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본인이 소기의 목적이 달성된 후에 벌어질 논공행상에 어떤 개인적인 입지를 확보하려고 미리 노선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마음만은 잊지 말라는 뜻으로 이 글을 씁니다.



반김반핵을 주장하는 본인의 노선은 선에서 출발되었습니다. 성경적인 선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이에 반대되는 세력과 인물들이 바로 마귀 사단이며 그 추종 인물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언행에서 벗어나 모든 악행을 저지르는 인간들입니다. 그러나 선의 시점에서 출발된 반김반핵 사상은 극소수에 달하며 또한 반대자들이 많습니다. 다가치한 민주사회가 주류를 이룬 이 세상에서 창조주만이 선이다 하면? 기독교 신자들에게도조차 지탄 받을 수 있는 독선으로 보입니다. 이런 주위환경적인 따가운 시각에서 초연하여 본래의 색갈대로 성경을 나타내는 인물이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선의 시점에서 출발된 반김반핵 사상은 이토록 외롭고 괴롭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도 선의 관점에서 보면 공(功)보다 과(過)가 더 많습니다. 먹고 마시는 단순한 문제로 보면 공보다 과가 많다하는 본인의 말에 대해 격분할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길에 대해서 전혀 모범을 보인 일도 없이 오직 먹고 마시는 일에만 급급하여 인간이 산다는 것... 이것은 마치 왕이 자기 자식에게 왕도를 가르쳐 물려 주지 않고 오직 먹고 마시는 문제에 대해 풍족한 자원만 물려 준 것과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유산을 물려 준 부모는, 그 자식을 타락시켜 죽이는 살인행위와 같을 뿐, 결코 그 자식을 자주독립시켜 살리는 왕도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미워하는 주적 김정일을 보십시오! 그가 그 아비에게 물려 받은 것이 백성을 다스리는 왕도입니까? 맘껏 먹고 마시고 즐길 물질적인 왕권입니까? 그리고 오늘날 이 땅위에 날뛰는 버릇 없는 청소년들을 보십시오! 그들의 부모들을 수구꼴통으로 몰아 붙이고 뒷골목에서 남몰래 배운 사상과 이념으로 김정일과 그 추종 세력들에게 몰표를 던져 국제적 망신을 당하게 하는 수치스런 인물로 이 나라 이 민족을 이끌게 하였으니...



김일성이 김정일만 생산하듯, 박정희도 선과 왕도를 무시하고 물질문명에 취하여 흥청거릴 경제만 물려 주어 김정일 같은 패역한 자식(정치인)들만 생산하였으니... 초전박살을 주장하던 박대통령의 말 그대로 김일성과의 전초전에서 그가 먼저 김정일 같은 심복(김재규)에 의하여 죽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짧은 안목으로 초강대국들 틈속에서 경제와 무력 같은 것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을 자생시키려 하다니... 마치 김대중이 시도한 햇볕정책과 같은 이숍 우화로 민족 공조에 의한 남북통일을 꿈꾼 것과도 같습니다.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 되지 않는 한, 이 나라 이 민족은 영원히 통일할 수 없다는 말을 한낱 광신도의 말로 취급하고 오직 경제(남쪽의 핵심전략), 오직 무력(북쪽의 핵심전략)에 의한 흡수 통일 내지 적화 통일만 꿈꾼 두 인간들, 이제 박정희도 가고 김일성이도 갔지만 그 아들들(김정일과 남한의 역대 대통령들) 역시 그 두 인간들 못지 않게 해괴망칙한 생각으로 반도강산의 국민들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반만년 이 민족의 역사상 인격적으로 이런 부끄럽고 수치스런 국제적 망신을 당한 일은 아마도 없었을 것입니다. 동방의 등불이 되어야 할 한반도와 그 거민이, 지구촌의 뒷골목 암흑지대의 조폭 같은 인격들을 갖춘 채 온 세계만민의 걱정거리가 되다니...



그러므로 모든 우국지사 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선의 시각에서 발생된 반김반핵 사상은 외롭고 괴로운 일이나, 그 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그 분별력은 솔로몬의 지혜를 웃도는 것이니 이것으로 부시보다 더 막강한 힘을 갖고 김정일과 그 추종 세력들의 모든 괴변을 꺽기 바랍니다. 모든 투쟁의 승리는 물리적인 힘이나 인간 숫자의 우열(투표행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단 한사람이라도 영적인 우열, 곧 말(이념)의 정당성에서 결정됩니다. 역사의 심판관은 그 누가 무엇이라 하여도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심판관이 듣기에 합당한 언행을 배워 익히는 자만이 역사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리고 부시의 정의는 바로 선에서 출발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대적하는 모든 범법자들을 악의 축으로 일컫는 것이 곧 선에서 바라본 시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청년 우파연대 회원들은 부시보다 더 강력한(정확한) 선의 시각(노선)에서 악의 축, 곧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의 괴변을 꺾어 징계하시기 바랍니다. 진정으로 여러분들의 이익과 편리와 승리를 위하여 선을 권할 뿐, 한낱 기독교의 교세확장이나 세속화 된 교회들의 행위를 지지하는 뜻으로 선을 권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