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이들은 모순의 극치?
Sbs 가 매 일요일 오전 8시40붙어 1000곡 노래자랑을 한다. 한때 나마
우리 노인세대를 즐겁게 해주던 가수들이 곧잘 출연한다. 그런대 선택의
바탕이 되는 1000곡 가운데는 거의 대부분은 요즘 신세대가 발광하며 불러대는
노래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런 곡을 만나면 구시대 가수는 여지없이 나가
떨어진다. 여기에 출연하는 여가수들은 배꼽을 내놓고 춤을 추며 노래 부르는
것 까지는 그렇다고 치고 이재는 배꼽 정도가 아니라 거시기가 아슬 아슬
할 정도로 노출 병이 들어 발광한다.
참을 수 없는 것은 이들이 부르는 노래가사가 된소리 안 된소리 도 좋다고 치자
전혀 쓰지도 않는 영어가사를 마구 중간에 아니면 앞뒤에 연결 식혀 불러댄다..
이들이 광화문에서 매일 밤마다 촛불시위로 밤을 지세 웠 는지는 모른다.
허지만 이들 또래가 미군을 물러가라 발악을 하며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그것도 1년 수개월이 모자라 지금도 문제만 터지면 광화문으로 모인다. 그리고 소리친다. 미군 물러가라고,...
청바지 바지 가량이 를 일부러 찟거나 일부러 찢어진 쳥바지를 입고 허벅지 하며 장딴지들을 남이 보라고 내보이며
거기다 배꼽까지 내놓고 엉덩이가 터질 기경으로 꽉 째 이는 청바지를 입고
거리를 훼 집고 다닌다. 이모두가 미국흑인 이나 히스페니 족들이 만들어낸
유행을 잽싸게 우리젊은이들이 원숭이처럼 모방하고 흉내 낸다. 불러대는 노래바다 랩이요 흔들어 대는 춤이 미국 흑인들 춤을 그대로 흉내 낸다. 이토록 음악 뿐 만이니라 미국 문화가 한국의 구석구석까지 깊숙이 침투하고 젊은이들이 이를 광적으로 즐기고 있다.
온통 한국 젊은이들은 미국 문화와 문명에 깊이 빠져 허우적거리면서도 틈만 나면 반미 양키 고 홈을 입에 달고 산다. 이 얼마나 모순의 극지이냐? 앵글로 삭손 족이 만들어 쓰고 있는 영어를 한글보다 더 열심히 배우고 잘하면 한 없이 부러워하는 이들, 초 중 고 대학생들이 방학 때 미국을 여행하고 돌아와서 마구 자랑을 한다. 미국 유학을 최대 목표로 잡고 날 띠는 오늘의 학생들 이 얼마나 기막힌 모순의 극치냐?
이렇게 미국 문화에 미처 돌아가는 젊은이들이 미치광이같이 반미를 질러대는 바람에 그리고 이를 적극 막아야 하는 한국정부가 이들을 격려하고 부추기는 바람에 공산 화 되기 전에 한국을 빨리 빠져 나가려고 철수를 서둘고 있다. 우리노인들이 이런 꼴을 보려고 죽어라고 노동하고 대학에 보내 공부 식히고 뒷바라지를 한 것은 아닌데 이 무순 날 벼락인가 말이다. 우리들은 자랄 때 초근목피로 허기진 배를 체우며 자랐는데 이들은 태여 나자 돈 주고 사온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잠들고 깨면 빨면서 자라고 밥을 먹을 지경이 되니 온갖 고기 성찬으로 유들유들 살이 찌고 몸은 서양사람 못지않게 크고 길다. 외모만 변한 것이 아니라 체질도 산성이 되서 우리세대와 대화가 단절되고 한집에 살면서도 타인처럼 대화가 안데 모르는 남 보듯 허며 산다.
미국 문화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젊은이들, 국적을 상실한 한국 노래들.
미치광이들처럼 랩을 좋아하는 젊은이들, 갖가지 퇴폐적인 미국 풍물을 받아드리며
흉내 내는 젊은이들, 미국 이민이나 유학을 못가서 안달을 하는 젊은이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국익을 위해 반미를 왜치지 말고 혈맹이 무슨 의미인지 좀 깊이 생각하고 그들의 피 흘려 싸워 공산당을 물리쳐준 덕분으로 한집에 한 대꼴로 자가용을 굴리며 부유하게 사는 한국의 오늘이 미국 덕택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감사해야 한다.
세계의 모든 공산주의 국가들이 모두 무너져 없어졌는데 유독 한국 젊은이들이 북한 간첩의 끈질긴 공작에 정신을 잃었는지 아니면 이들이 걸은 체면에 홀렸는지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도록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