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를 끓어안고 있는 천사의 팔을 약하게 하지 마십시오.
모든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들의 능력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줄 압니다. 그러나 진실은 하나님의 능력이 그 사람 안에서 그를 돕던지, 아니면 사단의 능력이 그 사람안에서 그를 돕던지 이 둘 중 어느 한쪽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생명으로 영생을 얻는 일에 사용되고, 사단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생명으로 영벌을 당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성경에 없는 사건을 근거로 말하는 것이 신앙인에게는 떳떳지 못하지만, 예수님도 구약 성경에 기록된 일이 없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얘기(누가복음16:19~31)를 근거로 하여 교훈 하셨습니다.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과 예수님이 하신 얘기가 동일한 가치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다만 예문을 통해서 나타내고자 하는 뜻이 성경에 합당하기에 이런 얘기를 합니다.
베드로가 죽어 예수님을 만나 천국과 지옥을 두루 돌아 구경하는 중, 뜻밖에도 자기의 장모가 지옥에서 고난 당하는 것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수제자가 된 빽(?)으로 예수님께 자기 장모님만은 지옥에서 건져 내 달라고 청탁하였습니다. 마음 약한 예수님이 베드로의 간청에 못이겨 천사들을 시켜 그 일을 시도하도록 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천사들이 지옥으로 날아가 베드로의 장모님을 끓어 안고 불구덩이에서 올라오는 데, 마침 그 장모님 주변에서 고통당하고 있던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와 장모님의 팔과 다리 목과 허벅지 등등 잡히는 데로 붙잡고 늘어지며 딸려 나왔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의 장모는 자기의 신체 각 부위에 메달려 있는 사람들의 무게 때문에 고통을 느끼자 있는 힘을 다해 그들을 불구덩이로 떨어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천국에서 예수님과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베드로가 발을 동동 굴리다싶이 이 매정한 장모님의 처사를 안타까워 하고 있는 데, 그 장모는 자기에게 매달려 있는 마지막 남은 한 사람마저 귀찮다고 하여 불구덩이로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 장모님을 안고 있던 천사가 그만 팔에서 힘이 빠져 버리며 베드로의 장모님을 놓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도 더 이상 예수님께 간청할 힘을 잃고 말았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운다는 이 격언, 남을 살리려고 하는 마음(사랑) 속에서 하나님은 그 사람을 살리려 하나, 남을 해하려고 하는 시기(미움) 속에서 사단은 그 사람을 죽이고 있습니다. 악하고 게으르고 음란한 죄인들을 살리려고 그들에게 바른 말을 전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는 하나님이 그와 그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반대로 정직하고 의롭고 순진한 사람들의 전도 행위를 방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는, 마귀들이 그와 그에게 방해를 받아 그의 제자로 전락한 사람들을 타락시켜 죽이는 힘을 줍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윗 어른을 존중하고 세상 권세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효자를 낳게 하고, 순종하는 부하직원과 준법정신에 뛰어난 국민들을 거느리게 만듭니다. 그러나 부모를 거역하고 윗 어른들을 수구꼴통으로 매도하고 국가의 권위와 권세를 떨어 뜨리고 우롱하는 자들에게는, 사단이 불효자를 낳아 선물하게 하고, 배반하는 부하직원(데모꾼)들만 대량으로 생산하여 주며, 자기 머리에 방아쇠를 겨냥할 충복(김재규 같은 인간)만 키우게 합니다.
집안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 하듯, 자기 아비 사단에게 하던 불량한 버릇 그대로 하나님과 부모와 이웃 어른에게 그대로 행하는 이 시대의 청장년들과 그 통수권자들, 이제 두고 보십시오! 그들에게 태어난 태의 자식들과 부하직원과 국민이, 지금껏 행한 자신들의 불효와 악행보다 더 지독한 불효와 악행을 그들에게 갚아줄 것입니다. 그럴 줄 미리 알고 이미 산아제한을 해서 자식들도 많이 낳질 않았고, 또 배신할 부하직원들이 적도록 구조조정과 감원을 시작하였고, 또 선악은 구분할 줄 모르되 쾌락과 향락만을 추구할 줄 아는 짐승화된 저질 국민들로 교육시키기에 충분한 로보트와 컴퓨터를 대량으로 만들어 발전시켜 놓았다고요? ... 참으로 악마의 지혜는 악한 쪽으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주역(좌파)들 대부분이 이와 같이 멸망의 지혜에 빠져 있는 이 때에, 이것을 극복하여 이길 수 있는 우파가 되려면 우선적으로 자기를 끓어 안고 살리려는 하나님(천사)의 힘이 강하도록 그의 뜻과 성품을 주의깊게 경청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그 분을 도우는 일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도울 수 있겠습니까? 물론 지혜와 능력으로는 그분을 도울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인간이 하나님을 도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인간을 살려야 할 희망, 곧 살아야 할 가치를 갖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도우는 일입니다.
배곺은 자에게 고기를 주는 것은 육신을 구원하는 일이고,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지혜를 일깨우는 구원이 되나, 그 배곺은 자를 살려야 할 하나님의 희망, 곧 그 인간이 생존하여야 할 가치를 하나님으로 하여금 갖도록 하게 하는 것이 그 인간을 모든 점에서 구원할 수 있는 완벽한 구원이 됩니다.
선과 자비를 자랑하고 외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곺은 사람(인류)에게 고기(육적 지원)와 고기 잡는 방법(지혜)만 가르쳐 줄 뿐, 그 사람이 살아야 할 하나님의 희망, 곧 그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할 가치를 하나님이 발견하도록 도와 주지 않습니다. 밤새도록 컴퓨터 게임과 음란 사이트를 탐닉하다가 병들고 가난하게 되면?...
길거리로 뛰쳐나가 병 고쳐 달라하고 빵 달라고 부르짖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고 빵을 주는 것이 그를 진정으로 구제한 성자의 행동인가요? 아니 그들에게 일자리를 주어 자력으로 병 고치고 빵을 먹고 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박정희식 구원(경제성장)이 근본적인 구제인가요? 그가 빵을 먹고 배부르고 등 따뜻하고 건강하게 되면 하는 일이 또 무엇이겠습니까?... 결국 다시 건강하게 된 몸으로 넉넉한 시간에, 더더욱 컴퓨터 게임이나 음란 사이트를 탐닉하는 일 뿐입니다. 이런 구제를 베풀고 돕는 것이 선한 종교인의 할 일이며, 또 나라를 통치하는 치리자의 본분이란 말인가요?
인간들이 부르짖고 추구하는 것이 기껏 이런 수준의 구제(이방종교의 선행)와 선정(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경제성장)일 뿐, 도무지 그가 사람답게 살아야 할 가치, 곧 하나님이 희망을 갖고 그를 이 땅에서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 줄 마음을 갖게 하질 않습니다. 즉 하나님이 그 사람을 살려 주어야 할 가치를 다 잃게 하는 것, 그것은 곧 그 사람이 살아야 할 이유와 자격과 권리를 모두 박탈 당하게 하는 거짓된 위선이요 폭정입니다.
이 지구상 이 민족을 참으로 살게하고 도와 줄 은인이 어디에 있다고 동서남북을 기웃거립니까? 본인이 그토록 하나님 곧 예수님의 이름과 뜻으로 말한 이유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한낱 기독교 광신도의 넋두리 정도로 취급하다니... 미국이 도와 주고 그 외 선진문명국이 도와 주면 끄떡 없다고요?... 그들의 도움은 기껏 고기를 주던지 고기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수준에 불과할 뿐, 근본적으로 아니 천부적으로 인간이 부여 받은 떳떳한 삶의 이유와 자격과 권리를 주어 자주독립시킬 부모 같은 자들이 아닙니다.
인간을 유일하게 자주독립시켜 줄 하나님(부모님)을 배제시키고 누구에게 기대어 죄악된 삶을 더 살아보려고 반핵친미만 주장하고 있습니까?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들을 끓어 안고 있는 하나님, 곧 천사의 팔에서 힘이 빠지지 않도록 그의 뜻과 성품을 경청하십시오. 저 멀리 천국에서 내려다 보고 계신 예수님과 앞서 간 이 민족의 선각자, 곧 수많은 순교자들과 그 추종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 보고, 이제 하나님의 뜻을 찾아 구하려는 지혜로 진정한 구원을 얻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