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도 기자들 있습니까?
일요일 저녁 9시 MBC뉴스를 틀었더니 톱뉴스가 감기약 보도였습니다.
국민들 모두의 귀에 꽂히는 뉴스였습니다.
어,분명 sbs8뉴스에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다음날(3일) sbs8뉴스였습니다.
뭐라구요.
뒷북치는 식약청이라고 했던가.
더 웃기는건 sbs의 뒷북치는 뉴스 아닌가요.
아예 보도도 안해놓고 이미 다른데 다 깔리고나서
속보라고 쓰는게 뒷북운운하는 기사라고...
평소 에스뉴스에 불만 많았습니다.
아니 안보려 애씁니다.
왜?
보고나면 9시뉴스 또봐야 하니까.
뭐가 빠진 뉴스가 그리 많은지
특히 지방에서 일어나는건..
역시 서울방송이어서인지
큰기사도 많이 빠지고 서울에서 지역에
기사보내달라고 간청을 한다던데.
아예 지방에서 서울방송을 우습게 아는건 아닌지.
뉴스내용도 그렇습니다.
냉정하게 3사뉴스 비교하면
선정성에서는 1위입니다.
뉴스도 벗는뉴스,아니 벗기는 뉴스만 찾아다니나.
그래서 에스가 서울의 에스가 아니라
거시기 에스의 에스라는데 공감..
8뉴스를 9뉴스로 바꿔
비겁하지않고 정당하게 겨루든가
아니면 한시간앞에서
김빼는 뉴스하지말던가
선택할때가 됐습니다.
더이상 얍삽한 sbs가 아니라
신사옥에 걸맞는 거창한 방송으로
거듭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