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현대사를 완전히 새로 쓰겠다는 것인가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열린우리당이 과거사를 다루기 위한 ‘진실·화해 그리고 미래위원회’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이 “과거사 문제를 단편적으로 다루는 방식이 아니라 지난 역사에서 쟁점이 됐던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가적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안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가 이 시점에서 우려하고 있는 것은 지난 역사에서 쟁점이 됐던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가적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필요에 의해 친일진상규명의 강화된 법률개정문제가 여야의 정략적 타협에 의해 알맹이가 빠진 채 유명무실하게 변질될 가능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한 가능성만 없다면 역사에서 쟁점이 됐던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가적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적극 동의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열린우리당은 앞으로 이 위원회에서 동학농민혁명, 일제하 친일행위, 제주 4·3사건, 거창사건, 5·18민주화운동, 노근리 사건, 삼청교육대사건, 각종 의문사, 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 등 모두 15개 가량의 과거사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구한말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100년도 훨씬 넘는 기간의 현대사를 불러내 새로 쓰겠다는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의 현대사를 통해서 진실이 은폐된 채 덮여있는 역사적 실체들을 이 시대에 재조명하고 바로잡아 우리 동 시대인들은 물론 후세들에게 정리된 현대사의 바로선 정체성의 실체를 물려주는 것도 대단히 의미있는 우리시대의 역사적 소명이고 책임이요 의무라고 본다. 동학농민혁명, 일제하 친일행위, 제주 4·3사건, 거창사건, 5·18민주화운동, 노근리 사건, 삼청교육대사건, 각종 의문사, 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 등 모두 15개 가량의 과거사는 각기 개별적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큰 줄기는 두가지로 정리될수 있다.
(홍재희) ===== 먼저 하나는 한민족 공동체의 불행했던 일제 식민지 침략경험을 통한 공동체의 정체성 훼손에 대한 복원문제, 그리고 두 번째는 일제패망이후에 우리민족이 분단체제를 통해 겪은 갈등과 모순 속에 파생됐던 불행했던 정치적 사건들에 대한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진실을 밝히는 문제이다. 이러한 진실규명작업은 100년이 아니라 1000년이 지났어도 역사적 사명의식을 가지고 진실을 밝히는데 노력해야 하겠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잘못 알려진 역사는 바로잡아야 하고 피해자들의 명예는 회복되어야 한다. 그러나 특정시대 특정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과 일제(日帝)와 분단, 동족간의 전쟁, 개발독재, 민주화의 기나긴 시대를 거치면서 일어난 상호 연관성도 희박한 사건들을 집권당 의장 말처럼 ‘어두운 시대의 부정적 유산’이란 이름 아래 굴비엮듯 엮어 재단하는 일은 전혀 성격이 다른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민족 공동체가 지향하고 있는 가치관을 심각하게 훼손시킨 일제(日帝)와 분단, 동족간의 전쟁, 개발독재, 시대를 바르게 정립해 놓아야 한다. 친일 반민족적인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연관됐다고 해서 피해가거나 우회해서 돌아갈 수 없는 문제이다. 조선사설은 “ 일제(日帝)와 분단, 동족간의 전쟁, 개발독재, 민주화의 기나긴 시대를 거치면서 일어난 상호 연관성도 희박한 사건들을 집권당 의장 말처럼 ‘어두운 시대의 부정적 유산’이란 이름 아래 굴비엮듯 엮어 재단하는 일은 전혀 성격이 다른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은폐하기위한 의도로 그런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일보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의 부끄러운 과거의 친일 반민족행위와 반통일적인 행태 그리고 한국의 민주헌정질서를 총칼로 유린한 반민주적인 행위 , 한국의 언론자유를 말살한 행위를 은폐하기위해 조선일보가 방씨 족벌의 입장에서 한국사회가 일제(日帝)와 분단, 동족간의 전쟁, 개발독재,를 통해 파생됐던 우리사회가 지향해 나가야할 가치관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는 반사회적 반공동체적 반민주적 인 행태를 규명하자는 접근 방법에 대해서 반대하고 나서는 것은 독자들의 이해를 구하기 힘들 것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아직도 방상훈 세습족벌 사주체제의 기득권을 지켜주기 위한 사적인 이득을 추구하기위한 수단이나 도구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가 방상훈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라면 조선일보가 이러한 우리사회의 현대사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작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지는 못할망정 반대해서는 안 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열린우리당은 남아공과 페루의 진실화해위원회의 사례를 든다. 그러나 남아공은 342년간 지속돼온 소수 백인정권이 다수의 흑인들을 상대로 온갖 인종차별과 인권유린을 저질러 전 세계의 공분을 샀던 행위들을, 그것도 피해자의 대표자인 만델라가 화해를 전제로 조사한 것이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가 남아공과 페루의 진실화해위원회의 사례를 교조적으로 경직되게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참고는 할수 있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 남아공은 342년간 지속돼온 소수 백인정권이 다수의 흑인들을 상대로 온갖 인종차별과 인권유린을 저질러 전 세계의 공분을 샀던 행위들을, 그것도 피해자의 대표자인 만델라가 화해를 전제로 조사한 것이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우리한민족을 식민지 침략한 일제도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를 비롯한 소수의 친일 반민족 적인 범죄행위를 저지른 집단들을 앞잡이로 내세워 대다수 한민족 공동체들을 상대로 식민지지배체제를 36년동안 강제하면서 온갖 인종차별과 인권유린(종군위안부 강제모집. 학도병 강제모집. 독립운동탄압.)을 저질러 전 세계의 공분을 샀던 문제를 일제와 조선일보로 상징되고 있는 식민지지배의 가해자가 아닌 일제식민지 지배의 피해자를 대표하고 있는 우리국민들의 대의기관인 우리한국사회의 국회의장과 국민을 대표하고 있는 대통령이 진상을 규명하고 있는 것은 의미가 대단히 크다.
(홍재희) ====== 처벌이 아닌 화해를 전제로 해서 진실규명차원과 가치관을 바로세우는 차원에서 조사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아니 꼭 조사해야한다고 본다. 이러한 조사에 대해서 조선일보가 반대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조선일보는 불법대선자금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해왔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민족공동체와 사회공동체의 가치관을 바로세우는 진실규명작업에 대해서는 미온적으로 나오고 있다 . 조선일보의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는 언론의 정도가 아니다., 조선일보가 제대로된 신문이라면 정부와 국회가 미온적으로 나온다고 해도 다그쳐야할 입장인데 정부와 국회의 역사바로세우기 작업의 발목을 오히려 잡고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여기에 지배층의 무능과 무기력으로 나라를 통째로 빼앗기고 그것도 모자라 광복 이후 좌우로 갈라져 피흘렸던 우리의 역사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견줄 수 있는가. 또한 페루는 90년대 후지모리 정권이 정부군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마오쩌둥 주의자들과 마르크스 주의자들을 상대로 소탕전을 벌인 과정에서 수만명이 희생된 극히 최근의 사건을 다룬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아공의 흑인들도 지배층의 무능과 무기력으로 나라를 통째로 소수의 백인들에게 빼앗겼다. 결코 다르지 않다. 일본과 같이 세계를 침략한 나치독일의 히틀러에게 지배층의 무능과 무기력으로 나라를 통째로 빼앗겼던 프랑스도 일제와 함께 패망한 나치독일의 치하에서 조국인 프랑스를 배반하고 나치독일에 협력한 관련자들을 철저하게 색출해 처형하는 등 처벌하고 나치의 부끄러운 지배역사에 협조한 프랑스인들을 단죄해 1940년대에 이미 처벌하고 정리해 민족과 공동체를 반역한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에 대한 단죄를 후세들에게 교훈적으로 남겼다. 선진국가 프랑스의 오늘이 있기 까지 그러한 프랑스의 역사바로세우기작업과 정체성 확립이 토대가 됐다.
(홍재희) ====== 지배층의 무능과 무기력으로 나라를 거의 빼앗기다 시피했던 중국과 대만도 일제가 패망한 뒤에 일제에 협력한 친일행위자들을 일제가 패망할 당시에 모두 청산해 냈다. 지배층의 무능과 무기력으로 수많은 동족이 나치의 학살로 희생된 유태인들도 지금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건국하고 나치시대의 반인륜적인 만행에 대한 청산작업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하고 있다.
(홍재희) ===== 그러한 경우를 비교해 볼때 나치독일과 함께 일제가 일제 식민지 시대에 한반민족에게 가한 반인륜적인 만행을 이제야 뒤늦게 정치적 보복차원의 처벌을 전제로 하지 않은 역사적 진실규명차원의 접근방식에 대해서도 조선일보가 반대하고 있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고 조선일보 사주인 방상훈일가의 세습족벌체제의 친일반민족행위를 감추기 위한 궁색한 변명일 다름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또한 페루는 90년대 후지모리 정권이 정부군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마오쩌둥 주의자들과 마르크스 주의자들을 상대로 소탕전을 벌인 과정에서 수만명이 희생된 극히 최근의 사건을 다룬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페루의 90년대 사건과 불과 10여년 전의 그리멀지 않은 우리의 광주민중항쟁에 대한 진실규명도 필요하다.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총칼로 짓밟고 민주화를 요구하며 민주헌정질서를 전두환군사쿠데타 집단으로부터 지키기위해 일어선 광주시민들을 대량으로 무참하게 학살한 전두환신군부 집단의 행동을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구국의 결단으로 추켜세웠고 광주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폭동으로 조선일보는 매도했다. 조선일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한 광주시민들을 폭도로 매도했다.
(홍재희) ===== 그러나 조선일보는 그 당시 권력의 압력에 의해 어쩔수 없이 폭동과 폭도로 매도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조선일보를 총칼로 위협하며 압력을 가하던 정치권력이 무너진지도 벌써 10여년이 훨씬 지나고 조선일보가 정치권력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가운데 할말 다하고 지내면서 조선일보가 광주시민들을 폭도로 매도하고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매도한 잘못된 조선일보의 태도를 바르게 정립해 세워 나가면서 광주시민들은 폭동이 아닌 민주시민이고 광주민중항쟁은 폭동이 아닌 민주화 의거였다고 1980년 당시의 조선일보기사와 칼럼 사설의 내용을 이시점에서 바로잡는 작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이요 군사독재정권의 헌정파괴행위를 구국의 결단이라고 한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반민주적인 역할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없이 지금까지 왜면하고 그때의 상황논리로 은근슬쩍 덮고 가려는 조선일보의 태도는 한국사회가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홍재희) ======= 아직도 조선일보가 군사독재체제때 신용비어천가를 부르,며 정당성을 부여 했던 행위가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조선일보가 지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친 유신 반민주 반민주를 통한 군사독재와의 권언유착 그리고 언론탄압행위를 조사하고 바로잡아놓아야 하는 것은 바로 오늘의 우리사회가 풀어야할 숙제이지 지나간 시절의 애매모호한 전설을 문제 삼는 것이 결코 아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통령은 지난달 고이즈미 일본총리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는 과거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구려사를 억지로 자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중국에 대해 큰소리 한번 내지 못하면서 그저 학술적으로만 대응하겠다고 해온 것도 바로 이 정권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대통령은 지난달 고이즈미 일본총리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는 과거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그러한 견해가 어떤 동기에서 비롯됐는지는 모르겠으나 동의할 수 없다. 조선사설은 노무현 대통령이 “ 고이즈미 일본총리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는 과거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했듯이 동학농민혁명, 일제하 친일행위, 제주 4·3사건, 거창사건, 5·18민주화운동, 노근리 사건, 삼청교육대사건, 각종 의문사, 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 등 모두 15개 가량의 과거사를 덮고갔으면 하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홍재희) ====== 일제의 한민족 식민지지배에 대한 과거사의 규명되지 않은 진실에 대해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규명해나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행위를 비롯한 역사청산작업도 추진해 나가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고이즈미 일본총리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는 과거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 해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행위에 대한 진실규명을 덮을 수 있는 정당성을 부여해 줄수는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고구려사를 억지로 자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중국에 대해 큰소리 한번 내지 못하면서 그저 학술적으로만 대응하겠다고 해온 것도 바로 이 정권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분명히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중국정부를 대표하고 있는 중국대사까지 불러 공식항의하는등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정부와 국회 그리고 시민사회는 일본의 한민족 식민지지배에 대한 가해자로서의 겸허한 반성이 없는 몰 역사적 태도와 중국의 고구려역사왜곡시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함과 동시에 우리사회 내부적으로 일제식민지지배체제를 거쳐 오면서 왜곡되고 굴절돼온 현대사를 바로잡고 친일진상규명등의 작업을 적극적으로 동시에 밝혀나가야 한다.
(홍재희) ====== 우리사회 내부적으로 일제식민지지배에 충성을 다바 친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한 방씨족벌 조선일보가 민족의 정론지라고 큰소리치고 있는 현실을 중국이 보고 고구려사를 왜곡해도 되겠구나라는 확신을 갖게 된 측면은 없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조선일보의 일제당시 사장인 방응모는 조선의 숫처녀들을 일제의 일제 식민지 침략군대의 성노리개로 내모는 종군위안부로 나가도록 일제의 나팔수역할을 적극적으로 했고 방응모 일제당시 조선일보 사장은 조선의 나이어린 학생들을 일제의 식민지침략군대의 총알받이로 내몰아 조선의 수많은 학도병들의 목숨을 앗아가게 했다.
(홍재희) ===== 방응모 조선일보 사장은 일제시대에 박정희 전대통령이 일본군 소위로 복무하며 독립군들을 토벌하고 다닐때 방응모 조선일보사장의 개인 돈으로 고사포를 구입해 일본군에 헌납해서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동토의 시베리아와 만주벌판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걸고 일제와 맞선 독립군들을 살상 하도록하는 명백한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서슴치않았다.
(홍재희) ====== 이러한 조선일보가 60년이 더 지난 오늘날까지도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행위에 대해서 전혀 반성이나 사과없이 오히려 민족의 정론지라고 조선일보를 추켜세우는 거꾸로선 가치관의 물구나무선 한국사회의 모습을 일본과 중국이 보면서 한국사회 여론의 흐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언론매체인 조선일보가 친일반민족행위를 저지르고도 민족정론지라고 할 정도로 한국사회가 현대사에 대해서 무지하다면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중국이 고구려사를 중국역사의 일부라고 우겨도 한국사회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을 친일 반민족의 조선일보가 정론지라고 더들어도 묵시적 동조? 를 하고 있는 한국사회가 만들어 준 것은 아닌지 곰곰이 되세겨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런 정권이 유독 우리 과거사에 대해서만은 이토록 집요 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 정권이 아무리 ‘진실’과 ‘화해’를 입에 올려도 많은 사람들은 그 이면에 담긴 정치적 의도를 이미 꿰뚫어보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진실’과 ‘화해’를 밝히는데 정치적 의도는 있을수 없다. 조선일보 사설은 “ 그런 정권이 유독 우리 과거사에 대해서만은 이토록 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에게 묻겠다. 이정권이 유독 우리 과거사에 대해서 이토록 집요하게 매달려 정리하고 넘어가지 않아도 될정도로 우리의 과거사가 부끄럽지 않게 정립돼 있는지에 대해서 조선일보는 어떻게 생각하나?
(홍재희) ===== 나치독일의 침략을 받은 프랑스도 1940년대에 이미 부끄러운 역사청산을 했고 중국본토의 모택동정권과 대만의 장개석정권도 일제가 패망한 직후 바로 친일 반민족적인 행위자들을 청산했다. 북한도 친일파들을 청산했다. 우리대한민국만 유일하게 제 2차세계대전과 일제식민지지배의 부끄러운 역사를 청산하지못하고 있다. 침략당한 역사로부터 교훈을 배우지 못하는 민족은 또다시 침략의 역사적 희생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홍재희) ====== 한민족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하며 독도의 자국영토임을 주장하고 있은 일본정부 주장의 이면에는 조선일보와 같은 친일 반민족 범죄집단이 민족정론지라고 주장하며 한국사회공동체의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과거사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일본과 중국이 한민족 공동체를 우습게 볼수 없도록 한민족 공동체의 자존을 되찾아야한다.
(홍재희) ===== . 그런의미에서 접근해 볼때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와 친유신반민주 반 통일 반인권의 권언유착을 통한 언론탄압의 전력까지 지니고 있는 방씨족벌의 조선일보를 한국사회는 극복해 나가야 한다. 조선일보 기자들도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이 눈꼽 만큼이라도 남아있다면 조선일보 기자들 그대들이 조선일보에 몸담으면서 누리고 있는 기득권유지를 위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사주체제의 극복되어야할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반인권적인 행태를 정당화 하고 있다면 그러한 조선일보 기자들은 이미 언론인으로서의 자격을 이미 상실한 한국사회가 극복해야할 대상일 뿐이라고 본다.
(홍재희) ======== 조선일보 기자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대들은 기득권유지를 위해 한국사회 정체성 훼손이라는 사적인 이익극대화에 충실하고 있는 그대들이 한국사회에서 인정받으려면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에 대한 부정적 유산을 조선일보 내부에서부터 먼저 털어내야 한다. 당신들 세습족벌사주체제의 모순조차 감히 거론하지 못하고 있는 조선일보 기자들이 한국사회에 대한 모순을 비판하는 것을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다고 보는가?
(홍재희) ====== 조선일보기자들이 기득권유지를 위해 한국사회를 일시적으로 속일수 있어도 한국사회가 영원히 조선일보 기자들의 그런 사적인 이익극대화에 온정적으로 대해줄 수 있을 정도로 조선일보의 기사에 순치됐던 시절은 이미 지나간 시절의 전설로 남아있을 뿐이다.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기득권과 운명을 같이하고자하는 조선일보의 기자들은 한국사회의 극복 대상으로 전락하기이전에 조선일보 기자들 스스로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 사주체제를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조선일보기자들 그대들의 사적인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기위해 이제까지 대한민국사회의 가치관을 거꾸로 물구나무 세워온 그대들의 언행을 보고배울 그대들 자녀들 앞에 그대들의 모습이 부끄럽지 않은가? 각성하라? 21세기 한국사회는 조선일보사주체제가 조선일보 기자들에게 듬뿍 안겨주는 고액의 연봉만으로 조선일보 기자들의 기득권이 보장될수 없는 사회로 지금 변화하고 있다.
[사설] 현대사를 완전히 새로 쓰겠다는 것인가 (조선일보 2004년 8월2일자)
열린우리당이 과거사를 다루기 위한 ‘진실·화해 그리고 미래위원회’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이 “과거사 문제를 단편적으로 다루는 방식이 아니라 지난 역사에서 쟁점이 됐던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가적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안이다.
열린우리당은 앞으로 이 위원회에서 동학농민혁명, 일제하 친일행위, 제주 4·3사건, 거창사건, 5·18민주화운동, 노근리 사건, 삼청교육대사건, 각종 의문사, 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 등 모두 15개 가량의 과거사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구한말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100년도 훨씬 넘는 기간의 현대사를 불러내 새로 쓰겠다는 것이다.
잘못 알려진 역사는 바로잡아야 하고 피해자들의 명예는 회복되어야 한다. 그러나 특정시대 특정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과 일제(日帝)와 분단, 동족간의 전쟁, 개발독재, 민주화의 기나긴 시대를 거치면서 일어난 상호 연관성도 희박한 사건들을 집권당 의장 말처럼 ‘어두운 시대의 부정적 유산’이란 이름 아래 굴비엮듯 엮어 재단하는 일은 전혀 성격이 다른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남아공과 페루의 진실화해위원회의 사례를 든다. 그러나 남아공은 342년간 지속돼온 소수 백인정권이 다수의 흑인들을 상대로 온갖 인종차별과 인권유린을 저질러 전 세계의 공분을 샀던 행위들을, 그것도 피해자의 대표자인 만델라가 화해를 전제로 조사한 것이었다.
여기에 지배층의 무능과 무기력으로 나라를 통째로 빼앗기고 그것도 모자라 광복 이후 좌우로 갈라져 피흘렸던 우리의 역사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견줄 수 있는가. 또한 페루는 90년대 후지모리 정권이 정부군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마오쩌둥 주의자들과 마르크스 주의자들을 상대로 소탕전을 벌인 과정에서 수만명이 희생된 극히 최근의 사건을 다룬 것이다.
대통령은 지난달 고이즈미 일본총리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는 과거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구려사를 억지로 자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중국에 대해 큰소리 한번 내지 못하면서 그저 학술적으로만 대응하겠다고 해온 것도 바로 이 정권이다.
그런 정권이 유독 우리 과거사에 대해서만은 이토록 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 정권이 아무리 ‘진실’과 ‘화해’를 입에 올려도 많은 사람들은 그 이면에 담긴 정치적 의도를 이미 꿰뚫어보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입력 : 2004.08.01 18:13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