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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만 당한 한국의 노인들,

배신당한 오늘의 한국노인들,

오늘의 386세대 등 청장년이 잘 먹고 좋은 집 푹신한 침대위에서 편히 잠자고 지내게 서양인 체격으로 무럭무럭 자라게 된 것은 바로 지금의 우리노인들의 덕분인데 이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자식들인지 은공을 모르고 배은망덕한 파렴치 족속들처럼 느껴진다. 그들에게는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가 안중에도

없다. 그리고 대화도 안 되고 이민족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비단 나뿐만 아닌 것

같다.



모 사주가 수시로 만여 명의 사원을 회사 체육관에 모와 놓고 일갈하기를 우리가 참고 열심히 일하고 희생하면 우리의 후손돌이 보다 좋은 조건하에 잘 살수 있다고 외쳤다. 소위 오늘 철부지 컴퓨터세대들이 만들어 쓰는 아니 외국용어를 차용하여

광고 등애 마구 쓰고 있는 "Well-being"을 말한다. 우리는 그 사주의 말이 그럴 듯 하게 들려 주말 소위 요즘 젊은 세대들이 누리고 있는 "Weekend" 는 고사하고

한달에 하루 쉬면 고작인 정규휴일을 모른 채 뼈가 빠지게 일했다. 점심이라고 주는 밥은 되지 죽 같은 음식을 점심이라고 수만 명의사원에 주웠다. 15년이 흐른 뒤에 우리는 사주에 배신당한 것을 알았다. 입사 때 계열사란 것이 고작 6~7개 님짓 하든 것이 40여개로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장성한 자식 들애 3~4개 식 분양하듯 노 놔 주는 것 이였다. 말하자면 사주는 후세가 아니라 당대에 자식들에 엄청난 부를 안겨준 것이다. 그의 말을 듣고 휴일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죽어라 일한 사원들은 그 덕분에 지식들이 대학공부를 탈 없이 마치고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고 작으나마 주택 한 채씩 겨우 마련할 수 있었다.



미국에 이민 간 수십만 교포들이 우선 살기 위해서 밤 낯으로 일하느라 자식들의

가정교육에 소흘 했든 것이 자식이 건달 깡패로 전락하는 화근이 될 줄을 이들은

진정 몰랐다. 어디 미국뿐이랴. 한국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별보고 직장에 나가고 별보고 귀가하는 고 닲은 직장인 대부분은 자식들의 자는 얼굴을

슬 적보고 다음날 새 벽에 다시 집을 나서는 바림에 가족간에 대화시간이 거의

없었다. 이런 가운데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이 마음껏 뛰놀고 자며 정서에

매 마르고 가족간에 대화부족으로 끈끈한 가족간의 사랑이 결여 된 채 기형 인이 되 버린 것이 오늘의 젊은 세대이고 그대표적인 세대가 386세대로 통칭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주동이 되여 지난 대선 때 설치고 선택에 오류를 범하는 바람에 지금의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것이다. 모 대학 식품학 명예 교수의 주장처럼 우유 먹고 고기로 배를 체운 이들은 완전 산성체질로 돌변해서 모유 빨며 어머니 젖가슴을 어루만지고 자란 우리 같은 세대와는 전혀 다른 체질이다. 이들은 우리가 아무리 충고를 하고 대화로 설득을 하려해도 정동영이 말처럼 신식 고려장감이라고 사회로부터 퇴장하라고 핀잔만 하는 이상한 인간 부류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우리노인 세대는 고용주들에 배신당하고 끝내는 낳아 길러준 자식들에게 까지 소외당하는 천덕꾸러기노인이 되여 죽을 날만 기다리는 서러운 세대가 되고 말았다..



“L/A 교포들의 자식농사 망쳤다고 탄식하는 처절한 모습이 오늘의

한국노인들의 것이 될 줄이야 샹 상이나 했는가? 오늘의 대한민국의 비극이

여기서 시작 될 줄을 누가 짐작이나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