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 사는 3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전 SBS뉴스를 즐겨보는 시민입니다.. 그러던중 제가 날짜는 잘기억이 나질안는데 한 한달쯤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4시 마감뉴스를 시청하던중 요즘 병원들이 환자들의 유치로 진료가격을 많이 줄였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치과, 안과, 산부인과 의 내용이였는데, 그중에서두 제 눈을 사로 잡았던 것은 어느 산부인과에서는 시험관 아기를 70~80만원만 제공하면 할수 았다는 정말 놀라운 보도였습니다...저는 몇년째 아이를 같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이곳저곳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갖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라 이런 보도를 보고 기뻐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보도국에 전화를 해서 그 기사를 썼던 권태훈 기자님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을 했건만 처음에는 수첩이 없어서 산부인과 연락번호를 알수 없다구 낼연락을 주시겠다던 분이 1주일이 지나두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이제는 다른 산부인과하구 가격을 대조해서 뽑아보는 중이라 나중에 다 처리 되면 꼭 연락을 주신다구 하셨는데 연락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도국에 항이를 했더니 치과나 안과는 연락처가 있는데 산부인과는 연락처가 없다며 권태훈기자님께 연락해서 꼭 연락을 주시기로해놓구선 이제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저같이 아이를 같지 못하는 주부들한테 한가닥의 희망을 갖게 해놓구선 이제와 연락처를 모른다며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그것도 그렇치만 어떻게 직접 기사를 쓰셨던 분이 연락처를 모른다구하구 어느동네인지 산부인과 이름이 뭔지두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이런식의 엉터리 기사를 보내놓구 책임을 회피하는 SBS보도국을 앞으로 어떻게 믿으란 말입니까? 메스컴이 얼마나 위력이 큰지 본인들이 더 잘아시면서 이런식으로 한가닥의 희망을 갖고 있던 많은 불임 여성들을 한번더 슬픔에 잠기게 할수 있습니까? 무슨이유로 연락처를 안가르쳐 주시는지는 모르지만 다시는 이런 책임지지 못할 기사라면 보도를 삼가해 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한명의 시청자라구 무시하지 마시고 약속을 하셨으면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권태훈기자님 반성하시구 담부터는 이런일로 저같은 여성들이 한번더 상쳐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