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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청산(淸算)보단 정산(定算)이다

공개일: 2004. 07. 31. (토)

택시의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땅위의 역사, 청산(淸算)도 결산(決算)도 아닌 정산(定算)일뿐이다

역사, 청산(淸算)보단 정산(定算)이다

역사, 청산(淸算)보단 감사(感謝)다

뻔히 아는 우리 정치 또 저런다 또

단식 없는 미국인과 단식 투쟁 한국인의 차이는 감사의 차이

택시값이 얼만데, 저 누더기 南北택시기사복도 생활개혁하자

자살폭탄테러차량 방어책 강구됐다













미국정치는 공격자 위주의 타자정치다.

한국정치는 수비자 위주의 투수정치다.

그래서 미국야구는 투수값보단 타자값이 더 비싼 반면 한국야구는 투수값이 더 비싼 모양이다.

한반도역사는 고구려(광개토대왕/장수왕)역사를 제한다면 밖으로 뻗어나간 공격적 역사가 없다.

이순신역사는 수비 위주의 역사일 뿐이었다.

월드컵축구영웅 히딩크식 공격축구가 각인시킨 강인한 승리역사에 환호했던 또 다른 이유일게다.

겨울연가의 뜻밖 흥행원인은 사랑이 메마른 대-한국민의 사랑을 향한 타는 목마름은 아닐까?





‘우리 정치 또 저런다 또!’

박근혜 대표와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미래로 맘껏 나아가게 놔뒀어야 지혜로웠다. 경험 부족한 초보정치로 제 풀에 지쳐 감점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어야 정권탈환의 기회가 높았다. 때론 빗나간 참여개혁의 방향성을 전환하려는 참여정권의 미숙한 국정운영을 질책함보다는 훈수하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줌이 상처투성이 대한국민에게 헐배 큰 감동감화를 각인시켰을 것이다. 역사에 남으려 말고 묻히려 하면 다 해결될 일을 쓸데없이 과욕부린다. 소탐대실(小貪大失) 한나라당이라면 진짜 맹추라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대통령이 싫으니 그가 하는 짓마다 다 싫더라’

그 누가 노무현대통령의 대선승리를 장담했는가?

그 누가 열린우리당의 총선승리를 호언했는가?

분당(分黨)은 흥행성공을 위한 하늘의 모략이자 지략이었다.

분당대선과 탄핵총선으로써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 국민을 이미 해방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상생정치의 호기를 놓친 채 상잔정치의 뻘늪으로 빠져드는 어리석음을 범하려 한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줄 때만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다.

친일파도 빨갱이도 모두 한국인이요 대한민국 국력이다.

말년에 불행해진 전두환前대통령과 그 아들처럼 죄의 삯은 끝내 사망이니 자복하여 참 자유 얻자.

청산 청산 즐겨찾는 자는 두번 다시 대통령 못되리라.





땅위의 역사란 청산(淸算)도 결산(決算)도 아닌 분기마다 행하는 정산(定算)일뿐이다.

땅위의 역사란 청산(淸算)보단 정산(定算)이 낫다.

땅위의 역사는 청산(淸算)보단 존재에 대한 감사(感謝)가 먼저다.

산해진미 먹겠다며 싸우는 것보단 은밀히 규명하여 조용히 기록하자.

심판권과 정죄권은 인간의 몫이 아닌 하늘의 몫이다.





題目: 아름다운 강산

歌手: 신중현 / 이선희 / 정수라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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