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설비업을 하는 정광진이란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2004년 7월 27일 이근학이란 사람의 집을 수리진단해주고 보수를 달라고 하니 이근학 이란 사람이 돈을 안주고 도망을 가서 돈을 달라고 전화로 연락을 했는데 7월 28일 20:03분에 전화가 와서는
“나 (수원중부경찰서)서문지구대 경찰관인데(계급과 이름도 안밝힘)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해서 저는 “정광진인데 왜 그러시죠?” 하니
“이근학이란 분과 단툰적있습니까?” 해서
“다툰적은 없고 일해준거 돈을 못 받아서 돈을 달라고 한 적은 있다”하니
“주민등록번호 뭐죠?”해서
“왜그러시죠?”했더니
우리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전과자 취급 하면서 “신원조회 좀 해봐야겠습니다.” 해서
“당신이 전화상으로 경찰관인지 사기꾼이지 어떻게 알고 주민번호를 알려줍니까?”하니
“(누군지도 안밝히고) 그럼 조사 좀 해야겠으니 서문지구대로 오시죠.” 해서
“지금은 작업중이고 당신이 신분도 안밝혔는데 경찰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갑니까?”하니
범죄자 취급하며 안오면 우리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톤으로 “그럼 오기 싫으면 당신 맘대로 하세요.”해서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그 이후 1시간쯤 지난 21:11분경에 다시전화가 왔는데 제가 작업중이라 제 아들이 전화를 대신 받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계급 성명도 안밝혀서 제 아들이 오히려 화가나 이름과 계급을 물어 보고 일해주고 돈을 못받은게 죄냐고 하며 말이 몇 마디 오가더니 또 지구대로 오라며 안오면 또 큰일이나 날것처럼 이야기해서
“아니 우리가 뭐 큰 죄졌습니까?” 하니
빈정거리며 무시하는 어투로 “오기 싫으면 오지말고 연락이나 주세요.” 해서
“우리가 무슨죄를 지어서 경찰한테 연락합니까?” 하니
“하기싫으면 하지 마시던지요.”이랬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해주고 돈을 못받은것도 억울한데, 언제부터 민사사건에 경찰이 개입해서 신원조회를 한다느니, 지구대로 오라는둥 마라는둥, 전화를 하라 마라 하는데,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일해주고 돈 못받은게 정당한것이고, 돈있고 빽있는 사람은 일시키고 돈을 안주고 경찰을 시켜서 위협하고 범죄자로 몰아 세우는게 정당한 일인지요?
그 일이 있은 후 7월30일 오전 09시경 다시 현장을 찾아갔더니 또 112신고를 해서 경찰관 두명이 와서 저희는 집고치고 돈을 못받은 일을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경찰관은 이렇게 하면 형사입건 처리할 수밖에 없으며, 또 우리가 새로 일하러 온 사람에게 돈을 요구했다고 안한말을 한것처럼 얘기하며 저를 범죄자 취급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28일 저에게 전화했던 경찰관을 대면시켜달라 했더니 그 경찰관을 감싸는지 어쩌는지 내일근무라고 하며(지구대에서는 30일 야간근무라고 했는데 30일 사건의 두 경찰은 김용성이란 경찰이 내일31일 야간근무라며 서로 감싸주더군요), 따질것 있으면 그 사람한테 따지지 말고 서장님이나 청장님한테 따지라고 했습니다.
이 상황으로 봐서 저희 문외한 입장에서 저희에게만 나무라는 경찰들 태도를 봐서 이근학이란 사람이 경찰을 매수했는지 아님 지인관계라고 밖에 파악이 안되니 기자님들이 파악을 해주시고,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매번 이렇게 당해야만 하는지 이 억울함을 어디에 호소해야합니까?
저희가 알아본 바로는 28일 경찰관은(수원 중부경찰서) 서문지구대 순경 김용성 이란 사람이고, 30일 사건은 신옥철 경장이랑 남순경이란 사람입니다.
증인도 있고 녹음한 내용도 있으니, 원하시면 들려들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