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의도에 사는 아주머니 세금 70만원 더 낸다고 엄청 억울해 하시더군요.
근데 그런 초호화 거주지에서 사시는 분이 서민임을 자처하시면 저같이 집하나 없이 월세 사는 사람은 서민 축에도 못끼겠군요....
그 아주머니 정말 부럽습니당~~~ 제가 부동산을 잘 알지는 못 하지만
그정도 집이라면 최소 5억 이상은 할텐데...
SBS 보도국, 정말 서민이 요즘 어떻게 사시는지 좀 제대로 살피시고,
그런분들 편에서 정부 험담하는 일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과세 기준이 좀 엉터리인것 같긴 하지만, 그것 보다 부유한 분이
세금 좀 더낸다고 그런분 편이나 들어준다니... 솔직히 그런사람한테 70만원이 진짜 큰 돈인지 의문이네요.
그 아줌마 인터뷰가 하두 짜증나서 몇 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