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짜 비판가인가?
기독교는 왜 남의 종교를 헐뜯고 비판하느냐라는 항의성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판사가 육법 전서를 근거로 말할 때는 올바른 판단을 하나, 육법 전서에 근거하지 않고 자기 사적인 뜻과 감정을 기준(근거)하여 말(판단)할 때는 비판(오판)이 됩니다.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예레미야 10:11)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우상 숭배이며 죄라고 말하는 것은, 기록된 진리에 근거한 올바른 판단(전도)일 뿐, 말하는 자 스스로의 뜻이나 감정으로 지어내고 꾸며낸 주의주장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향하여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고 권면하고 판단할 때는 반드시 육법 전서와 같은 공신력이 있는 법적, 윤리적, 도덕적, 진리적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신자들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라고 기록된 말을 그대로 전하는(판단하는) 전도를 사람들은 비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 인간 개인의 사적인 뜻과 감정에 근거하여 진리나 국법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이 진짜 비난이요 비평이요 비판(오판)입니다.
인간은 피조물이므로 인간 스스로의 생각으로는 어느 누구도 가르칠 수 없고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동일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공의의 말만이 모든 말을 판단할 수 있을 뿐, 사적인 자기 철학과 개인 감정과 주의주장을 기준하여 남의 말을 판단하는 것은 모두가 독재자들의 독재 행위입니다. 모든 독재자들이 자기 죄목을 남에게 뒤집어 씌우듯, 모든 불신자들도 자기들의 비판 행위를 천사같은 전도자들에게 뒤집어 씌워 모함하고있습니다.
천사란, 날개가 달린 마음 착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시 사항 이외에는 제 뜻과 능력으로는 일절 말하거나 행동치 않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하나님의 지시 사항은 전혀 무시하고 제 뜻과 감정과 생각대로 지어내고 꾸며내어 말하고 행동하는 역신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요한복음 7:16)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른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2:49~50)
이 세상에 예수님의 말씀보다 더 정당한 말이 없습니다. 그는 평생에 자기 스스로의 감정에서 지어내고 꾸며낸 철학이나 주의주장이나 이상을 한마디도 말한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본받아 전도하는 순진한 전도자들을 불신자들이 자기 사적인 감정과 질투의 마음에서 태어나는 철학과 주의주장과 이론과 논법을 기준하여 마구 판단하는 것, 그것이 진짜 비판(오판)입니다.
이 외에도 비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적법성(適法性)을 띄고 있는 말이라 할지라도 그 법(국법이나 성경말씀)을 제정한 마음, 곧 법 제정정신(준법정신)에서 말하지 않고, 자기 사적인 이익, 곧 당리당략 차원에서 법을 적용하여 남을 판단하고 형벌하고자 하는 행위도 비판이 됩니다.
이런 일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지난날 김대중과 노무현이 이회창씨 두 아들의 병역문제(비리인지 합법적인 면제인지를 떠나서) 사건을 확대의혹시켜 국군 통수권자로서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것도 비판에 해당됩니다. 이런 경우 이 땅의 우국지사(건국공신)들의 마음은 이회창씨 아들의 병역문제와 상관없이 이회창씨를 대통령으로 지목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과거사가 그 당시의 나라 지도자로서 자격은 못되더라도 대통령 출마 당시의 후보자들 중에는 이회창씨보다 더 청렴결백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를 적격자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러한 그를, 김정일에게 나라를 팔아먹을 범법정신의 죄악으로 가득찬 김대중이 단죄하여 죽이고(올바른 의인을 모함하여 매장시키는 짓은 성경에서 살인으로 규정함), 그 대신 자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여 기어히 나라의 국고를 도적질해 적대국 살인자 김정일에게 상납하였습니다. 사기꾼 차원에서 지난날의 의인의 비리를 캐내는 자들은, 캐내는 비리보다 더 흉악한 악행을 저지르기 위해 의인들의 권세를 빼앗는 악마의 정의입니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하박국1:13)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 머리로 돌려 보내실 것은 저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대 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대 장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부친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열욍기상2:32)
이와 같이 사기꾼들이 행하는 범법정신의 거짓된 정의는, 자기보다 선한 자를 죽이고 그 의인들이 행세하여야 할 정의를 강탈합니다. 아무리 적법한 절차를 밟더라도 범법정신의 정의로 법을 사용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두 비판(오판)하는 자로 규정하여 때가 이르면 반드시 심판을 행합니다.
그 때 이회창씨가 하나님께 더욱 밀착하여 법 제정정신과 범법정신을 능히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었더라면?... 그들의 퍼부은 모든 비판의 독화살을 당당히 막아낼 수 있는 정론이 있었겠지만, 불행하게도 그는 그들보다 선하기만 하였지 그들의 궤계를 능히 꿰뚫어 보고 대응할만한 하나님(믿음)의 지혜가 부족하였습니다.
이처럼 성경에는 무궁무진한 힘과 보배가 숨겨져 있는 데... 오늘날 이 땅의 우국지사들은 불행하게도 김정일보다는 착하고 선할지언정, 그의 궤계를 꿰뚫어 읽고 대처하여 나라와 민족을 구할 수 있는 정론이 없음과 동시에 그 능력을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오직 연약한 백성들을 충동질하거나 외세만 의존하여 김정일.김대중과 그 추종세력들의 매국 이적행위를 꺾으려는 교만에 쌓여 있습니다.
본인이 어느 쪽을 탓해야 할지... 아무튼 늦지 않았으니 누구든지 본인이 게재하는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지혜를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어 배우고 익혀 이 말세에 다시한번 하나님의 영광을 이 땅에서 들어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http://www.chollian.net/~kblw "실세자 예수" 중에서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