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호 26682
글쓴이 김재정
작성일 2004-07-27 오전 10:06:22
조회수 45
▶ 의 견 제 목 : 회상해보면 난 잘못한거 없다. [경찰관의 고충]
그 어머니가 뛰어든 이유는 기실 유영철 살인마 때문이 아니라 경찰관 때문이었지. 좀 빨리 잡았더라면 그렇게 많은 희생자가 나지 않았을텐데 경찰관 니들은 뭐했냐고......
그러니 열 받을수 밖에. 이 더운 날씨에 발로 뛰는 수사할려니 열불나고 짜증나 죽겠는데 웬 정신 나간 아줌씨가 살인마 잡아 준 우리 공덕도 모르고 덤벼드는 거야. 그 살인마 눔의 쉐이 잡느라 우리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왜 우리 은공을 모르고 날뛰냐고 날뛰길. 그러니 내 발이 나도 모르게 나갈 수 밖에 더 있겠어?
이런식으로 하니 국민들이 경찰관한테 대접 못 받는 거야.
정신 좀 차려라 무지한 국민들아! 그렇게 해서 니들한테 좋을꺼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