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은경이라고 하고 28세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고있지만
저번에 다니던 교회에서 너무나 억울한 일을 당해서
억울한 이 사정을 알리고,
모두들 조심하시라는 뜻에서 글을 적습니다.
저희 아빠는 1994년도에 경기도 가평군 하면 대보리 19번지에 지하수를 개발하여 낚시터를 하려고 하셨는데
개발하다가 나온 지하수가 사람의 인체에 무척 좋은 게르마늄 약수라고 하여,
생수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요즘 유명하죠 게르마늄 약수가 몸에 좋다는거.
저희집엔 많은 돈이 없었으므로
한 투자자가 100억원을 투자하고 우리집은 토지와 물공을 현물 출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는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했지만 5억정도 투자하여 놓고
물이 너무나 탐이났는지 사업권을 빼앗으려다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일이 지나던 중 1999년 4월 3일 "예루살렘교회" (강남구 삼성동 54-2 청진빌딩 지하)의
장로 "김호윤" (인천시 남구 용현동 627-40 번지) 을 만나
아버지는 토지와 개발중인 물공을 현물출자하고 동업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투자자 김호윤 장로는 50억원을 투자한다고 해놓고,
약 8억을 투자하고 2000년 6월30일 더이상의 투자를 하지못하고 손을 들었습니다.
당시 중재자로 나선 위 예루살렘교회 "문제선" 목사는 성경말씀을 인용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거 너희를 쉬게하리라"
라고 하면서, 목사님 역시 예전에 사기죄로 감옥생활을 3년 하였는데
지금은 개과천선하여 목회의 길을 가는사람이다.
내게 모든것을 다 이야기 하면 나는 하나님 법으로 모두 처리하여 준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성도의 재산을 빼앗을리가 없지않겠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러한 목사님의 말씀에 부모님은 무척 감동받으셨고
예루살렘 교회 사람들은 합심하여 선한 사업을 하기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엄마와 아빠는 이 사업을 선한일에 쓸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길이라고 굳게 믿고
예루살렘 교회 "문제선" 목사님의 어떠한 말씀에도 순종하리라고 마음을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그런데 김호윤 장로는 시간이 가면서 아빠와 동업하였던 사업권을,
중재자로 나섰던 "예루살렘" 교회 "문제선" 목사에게 위임하고,
"문제선"목사는 교회 선교부장 "심재선" 장로에게 위임하고,
그 밑에 "문제선" 목사의 동생 "문호준"을 내세워 법인의 총괄이사로 권한을 주어
그때부터는 우리의 사업권을 빼앗아가기 위해
자기의 이익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고소고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물사업과 관련된 여러사람들을 포섭하여 죄를 뒤집어 씌워
아버지를 의정부 지방법원에 구속시키어 구형 5년을 어머니는 불구속으로 구형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문제선" 목사의 동생 "문호준"은 폭력배들과도 관련이 깊어
아버지가 구속된 동안 어머니를 괴롭히고 행패를 부렸습니다.
6월 20일 선고공판을 앞두고 우리가족은 삶에 생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참담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룰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선" 목사와 동생 "문호준"은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재의 사업권을 합법적으로 취득한 것처럼 하여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하고있습니다.
자신들의 말에 의하면 3000만원을 주고 고문변호사를 선임하여
아빠를 징역 4년을 살리겠다고 호언 장담 하고있습니다.
순수한목회의 길을 가는 목사이고 집사 장로라면 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습니까?
성도의 재산은 왜 거저먹으려고 드는겁니까...
그리고 아빠는 왜 감옥에서 나오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겠습니까?
문제선 목사는 왜 최근 협의 이혼을 했겠습니까?
물론 세상에는 하나님의 뜻에따라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목사님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자신들 육신의 생각으로 살고있는 자격없는 성직자들을 만천하에 알려
또 다시는 이러한 사례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이런 목자의 탈을 쓴 사기꾼들 때문에 교회전체가 욕을 먹는일을 막아야 합니다.
이사람들이 훗날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을 받으리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만...
당장 선고공판을 앞두고 5년형 3년형을 선고받은
우리 부모님이 너무도 억울합니다.
그러나 저는 법에 관해서는 잘 모릅니다.
도와주세요...
( witch@softmax.co.kr 제 이메일 주소입니다..)
우리 가정이 당한일이 억울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이 글좀 널리 퍼뜨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