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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귀막고 하는 공청회 다음은 내각 총 出演인가 에 대해서

조선 [사설] 귀막고 하는 공청회 다음은 내각 총 出演인가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이해찬 국무총리와 이헌재 부총리를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들이 수도 이전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라디오 광고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돼 앞으로 한 달 동안 이어진다고 한다. 이 총리와 이 부총리가 각기 하루 세 차례씩 6개 라디오방송에 나선 데 이어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통일부 기획예산처 등의 장관들도 줄줄이 출연할 예정이고 8월엔 TV 광고도 내보낼 것이라고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행정 수도이전에 대한 정부 주요부처 장관들의 라디오와 TV광고는 일종의 공익광고의 성격이 있다고 본다. 어느 이익집단을 위한 사업도 아니고 노무현 정권 임기내에 끝마칠 특정 정권차원의 사업으로도 볼수 없는 여러 정권에 걸쳐 오랜기간 동안 국가전략적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야할 사업에 대한 광고는 국가기관의 공익광고의 성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정부가 전국을 돌며 열고 있는 ‘신행정수도 공청회’만 해도 일방적 홍보와 찬성론 일색인 ‘정부 홍보회’로 전락해버린 지 오래다. 여섯 차례 공청회에 나선 토론자 50명 가운데 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니 그걸 공청회라고 부를 수 있겠는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러한 문제점이 있다면 조선일보기자나 논설위원 혹은 조선일보가 섭외한 전문가들을 참여시키는 방법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행정수도 공청회’에 대해 조선일보가 생각하고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토론하고 하면 될 것 아닌가? 그리고 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서 ‘신행정수도 공청회’를 지상중계 해줘서 독자들과 함께 어떠한 내용들이 문제가 있고 또 긍정적인가에 대해서 조선일보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면 될 것인데 그런 역할은 하지 않고 신행정수도 공청회’를 조선일보가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언론의 시각으로 ‘신행정수도 공청회’소식을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알리고 판단은 독자들이 하도록 해야한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신행정수도 공청회’소식을 제대로 독자들에게 전달하지 않고 조선일보가 바라본 시각으로 일방적으로 반대 결론을 내리고 있으면서 정부의 ‘신행정수도 공청회’가 일방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언론의 입장에서 있을수 없는 억지이다.







(홍재희) =====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가? 일단 문제를 제기하려면 주제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자세하게 알리는 것이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신행정수도 공청회’자체를 제대로 독자들에게 전해 주고 있지 않다. 그러면서 정부 홍보회’로 전락해버린 지 오래라고 매도하는 것에 대해 독자들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독자들은 언론을 통해서 만이 거의 모든 소식을 접할 수밖에 없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언론이 ‘신행정수도 공청회’를 정확하게 전달해주지 않으면 일방적인 홍보일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수도 이전 방송광고는 이런 귀 막고 하는 공청회 수법의 연장으로, 수도 이전에 대해 국민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들어볼 자세가 돼 있지 않다는 증거다. 국민더러 잔말 말고 따라오라는 얘기나 다름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가 비싼돈을 들여 신행정수도이전 공청회와 함께 방송광고를 하기 까지 조선일보가 기여한 공로? 가 크다. 조선사설이 정부의 신행정수도이전 사업에 대한 악의적 의도가 개입된 반대여론 형성이 큰 몫을 차지 했다고 본다. 조선일보가 2002년 대선때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신행정수도이전에 대한 불편부당한 접근방법을 통해 독자들에게 객관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이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수 있는 토론과 공청회등을 언론으로서 공익적 관점에서 계속 접근했다면 그래서 정부와 언론 그리고 시민사회가 이성적으로 접근해 긍정과 부정의 다양한 여론을 살피는 노력을 계속했었다면 오늘자 조선사설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들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광고 내용도 그 수준이다.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내각 광고출연을 제의했던 이 총리는 40초짜리 광고에서 “중국의 수도는 베이징이지만 상하이가 중국경제를 이끌어간다. 서울이 상하이를 이기려면 수도권이 세계적 경제중심지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경제를 위해서도 수도 이전을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행정부의 신행정수도이전광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조선일보도 반대하려면 그런식으로 설득력있게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해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했어야 했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그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았다.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6월2일까지 신행정 수도의 '수' 자도 꺼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가 6월3일부터 집중적으로 신행정 수도이전에 대한 지엽적이고 곁가지에 불과한 문제점들을 집중부각 시키는 방법으로 접근했는데 그런 조선일보의 반대방식과 행정부의 광고로 접근하고 있는 방식은 질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드러났다. 지금 조선사설은 행정부처의 신행정 수도이전사업을 홍보하는 광고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본다. 설득력이 있고 타당성이 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도 반대하려면 설득력 있고 타당성있는 반대의 논리를 전개하라?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말이 맞는지도 점검이 필요하겠지만 국력을 기울여 100조원을 쏟아붓는 국가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40초짜리 광고로 대신하겠다는 그 발상이 더 놀랍다. 라디오 광고 한 차례 값이 200만원이고 15초짜리 TV 광고비가 많게는 1000만원이라는데 거기에 들일 세금도 수도이전 경비에 포함시킬 것인지 궁금하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에 대해서 묻겠다. 한해에 수도권에 신규주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설하는 주택 신축 비용으로 30~50조원의 자금이 투자된다고 한다. 그럼으로 해서 수도권은 더욱더 과밀화되고 있다. 그런 난맥상을 해소하고 지방분권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신 행정 수도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오늘자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신행정 수도이전 사업에 100조원의 자금이 소요된다는 검증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을 조선일보가 언론의 공신력을 스스로 떨어뜨리며 악의적으로 부풀리며 의도적으로 반대하고 있는데 이렇듯이 조선일보가 사실과 동떨어진 유언비어성 억지주장으로 독자들을 현혹하니까 정부에서 타당성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구하기 위해 광고료를 사용해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국가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40초짜리 광고로 대신하겠다는 그 발상이 더 놀랍다." 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조선사설의 그런 주장은 허구에 불과하다. 지난 대선때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40초짜리 광고 이외에 여러번에 걸쳐 국민적 검증과 국회의 특별법통과 등의 이중삼중의 검증을 거친 사업으로 이미 국민들에게 이미 각인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가 악의적으로 호도하고 왜곡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구하기 위해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선일보의 왜곡보도로 인한 이중과세의 성격이 다분히 있다.











[사설] 귀막고 하는 공청회 다음은 내각 총 出演인가(조선일보 2004년 7월21일자)







이해찬 국무총리와 이헌재 부총리를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들이 수도 이전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라디오 광고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돼 앞으로 한 달 동안 이어진다고 한다. 이 총리와 이 부총리가 각기 하루 세 차례씩 6개 라디오방송에 나선 데 이어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통일부 기획예산처 등의 장관들도 줄줄이 출연할 예정이고 8월엔 TV 광고도 내보낼 것이라고 한다.



정부가 전국을 돌며 열고 있는 ‘ 공청회’만 해도 일방적 홍보와 찬성론 일색인 ‘정부 홍보회’로 전락해버린 지 오래다. 여섯 차례 공청회에 나선 토론자 50명 가운데 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니 그걸 공청회라고 부를 수 있겠는가.



수도 이전 방송광고는 이런 귀 막고 하는 공청회 수법의 연장으로, 수도 이전에 대해 국민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들어볼 자세가 돼 있지 않다는 증거다. 국민더러 잔말 말고 따라오라는 얘기나 다름없다.



광고 내용도 그 수준이다.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내각 광고출연을 제의했던 이 총리는 40초짜리 광고에서 “중국의 수도는 베이징이지만 상하이가 중국경제를 이끌어간다. 서울이 상하이를 이기려면 수도권이 세계적 경제중심지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경제를 위해서도 수도 이전을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말이 맞는지도 점검이 필요하겠지만 국력을 기울여 100조원을 쏟아붓는 국가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40초짜리 광고로 대신하겠다는 그 발상이 더 놀랍다. 라디오 광고 한 차례 값이 200만원이고 15초짜리 TV 광고비가 많게는 1000만원이라는데 거기에 들일 세금도 수도이전 경비에 포함시킬 것인지 궁금하다. 입력 : 2004.07.20 18:36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