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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 한글날을 南北同時 법정공휴일로!

공개일: 2004. 07. 19. (월)

택시의窓: 政權교체, 政治교체, 議會교체, 言路교체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해주는 국경일 한글날을 南北同時 법정공휴일로!

여론)친일파와 친북파, 누가 누가 더 나쁠까?

여론)일본앞잡이가더나쁠까,북한빨갱이가더나쁠까?

질문①) 친일파가 나쁠까, 친북파가 나쁠까?

질문②) 일본앞잡이가 나쁠까, 빨갱이가 나쁠까?

질문③) 일본앞잡이가 나쁠까, 북한빨갱이가 나쁠까?

질문④) 일본앞잡이가 나쁠까, 친북파가 나쁠까?

중재협상안) 친일파 용서하고 국가보안법 폐지하자

중재협상안) 희생적 사랑이 없는 이 세상은 아무 것도 아니라

외교협상안) 미국 돕는 길이 북한 돕는 길

중재협상안) 심청이 돕는 길이 심봉사 돕는 길

중재협상안) 이라크 파병 길이 북한 눈뜨게 돕는 길

신행정수도 이전, 돌이키진 마!















‘당신은 지금 고립무원(孤立無援) 적들에 포위돼 있다’

‘당신에겐 지금 딱 한 발의 총알이 장전된 총(銃)만이 있을 뿐이다’

‘당신을 죽이러 일본앞잡이와 북한빨갱이와 알자카위테러범이 함께 공격해온다’

‘당신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누굴 가장 먼저 쏴 죽일텐가?’



⑴일본앞잡이를 쏴죽이겠다

⑵북한빨갱이를 쏴죽이겠다

⑶이라크테러범을 쏴죽이겠다

⑷자살해버리겠다



아래처럼 의외의 답변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다.

이라크테러범을 쏴죽이고 나면 북한빨갱이가 일본앞잡이를 쏴죽일테니 테러범부터 쏘겠다.





택시 안에서 국민의식여론조사(TAXASS)를 짧게 실시해봤다.

질문방식은 용어선정의 공평성을 기하기 위해서 위 명제처럼 네 가지 중에서 연령별과 성별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골라 물었다. (방대한 조직을 거느린 메이저언론들도 따라 심층분석해보길 권면한다)





여론) 친일파와 빨갱이, 누가 누가 더 나쁠까?

10代(10-19세) 친일파 << 빨갱이

20代(20-29세) 친일파 << 빨갱이

30代(30-39세) 친일파 >>> 빨갱이

40代(40-49세) 친일파 >> 빨갱이

50代(50-59세) 친일파 ≒ 빨갱이

60代이상 친일파 ≥ 빨갱이



여론) 일본앞잡이가 더 나쁠까, 빨갱이가 더 나쁠까?

10代(10-19세) 일본앞잡이 >>> 빨갱이

20代(20-29세) 일본앞잡이 >>> 빨갱이

30代(30-39세) 일본앞잡이 >>> 빨갱이

40代(40-49세) 일본앞잡이 >> 빨갱이

50代(50-59세) 일본앞잡이 >> 빨갱이

60代이상 일본앞잡이 ≥ 빨갱이





질문에 대한 답변의 결과는 의외로 질문의 용어선정(앞잡이 vs 빨갱이)에서 조건반사적 엇갈린 반응이 너무도 극명하게 대비됐다.

일본앞잡이에 대해선 우리 사회가 왜 친일파(親日派)라는 곱디 고운 용어를 뿌리깊게 선정해왔으면서도 북한에 대해서만은 친북파가 아닌 빨갱이 라는 극단적 비속적 낮춤말을 선정해왔느냔 공론이었다. 친일파로 표현할 땐 친북파로 동등한 물음조건을 갖춰야 공평하겠단 답변이 중론(衆論)이었다.

빨갱이는 동족끼리의 산물인데, 일본앞잡이는 제 동족을 팔아먹었단 점에서 크게 분노하는 듯 했다.





역사 속의 친일파와 친북파,

역사 속의 앞잡이와 빨갱이,

이젠 모두 사람의 힘으론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대한민국 국력이 아닐까?

이젠 친일파 용서하고 국가보안법 폐지하자.

사랑이 없는 이 세상은 아무 것도 아니라 하였잖는가?





내친 김에 이라크파병 대미약속도 준수하자.

속사정이야 어찌됐든 부시정부가 북한대사와 차석대사를 동시 초청하는 외교적 노력만 미뤄 봐도 미국 돕는 길이 북한 돕는 길이라 보이는 까닭이다. 심청이 돕는 길이 심봉사 돕는 길이었듯, 물에 뛰어들 참사랑만 확고하다면 우리의 대미입김은 결코 약화되지 않을 것이어서 이라크파병약속 준수하는 길이 결과적으론 북한 눈뜨게 돕는 길이 될지 그 누가 아랴?

중국은 조공(納稅)을 바치라 공격했고, 일본은 우리를 무참히 짓밟았어도 미국은 아니었잖는가?

인정할 건 인정하자!

(중동석유 외교적 우려도 다 창조주 뜻이라면 걱정말고 순종하자)





해외에서 처음 만난 당신이 한눈에 한국인임을 어찌 알 수 있겠나?

화장한 얼굴표정?

치장한 옷차림?

화통한 돈 씀씀이?

화려한 문화예술?

다 아니니 않는가?

서로 소통(疏通)되는 말과 글이 아니겠는가?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해주는 한글날을 다시 법정공휴일로 환원하자!

중국이 고구려역사를 왜곡하고 일본이 독도역사를 왜곡할 때 南北同時 기념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넘치는 날이 바로 우리 한글날이 아닐까?







題目: 돌이키지마

歌手: 이은하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것은

이제 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내가 가야하는 길

그땐 정말 물거품이야 정말

이제 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나는 가야하는데



하늘의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하는데

어차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다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 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이제 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하늘의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하는데

어차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다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 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이제 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이제 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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