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황당한 ktf

며칠전 저는 너무도 황당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제가 업무상 저의 휴대폰으로 (메모로 전달받은)고객의 휴대폰(011-xxx3-5602)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받으면서 잘못걸었다고 하기에 번호를 확인하고 다시 걸었습니다, 그런데 또 그사람이 받으면서 신경질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번호 끝자리를 잘못 보았는줄 알고 이번에는 011-xxx3-5607로 걸었읍니다. 물론 제휴대폰에 이전발신 번호와 이번발신번호를 두번이나 확인햇구요

그런데 분명히 다른번호였는데 이번에도 받는사람은 같은사람이더라구요. 순간 황당해서 무어라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하고나서, 상대방번호를 확인하니 자기는 011-xxx-3560번 이라는 겁니다(제가 건 번호에서 끝자리 하나가 빠진번호).

저는 황당해서 제휴대폰 통신사업자 ktf에 전화를해서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제휴대폰을 어떻게 어떻게 조작을 하라기에 따라서

하고 다시 그번호로 전화를 걸러보라기에 다시전화를 햇더니 또 그 상대방이 나오더라구요. 엄청나게 화를 내는 상대방... 미치겠더라구요

확인해서 연락준다기에 기다렸더니, 3~40분 후에 ktf에서 하는 말이

자기네 시스템과 기술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는 것이었읍니다.

또한 011-xxx3-5602번은 sk텔레콤의 번호이며, 또 없는번호라고 하면서 번호를 다시 확인하고 걸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이해할수 없는것은,

상식적으로, 잘못된 번호로 전화를 하면, 잘못된번호라고 멘트를 주던지,아니면 연결되지 않는 것이 옳은 것 아니냐는 것이죠

분명히 제가누른 번호가 아닌번호로 연결되는 데, 왜 통신사(단말기 제작사)의 시스템과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는지 저로서는 이해할수 없더군요. 더 가관인 것은,앞으로도 이런경우가 발생될 수 있냐고 했더니, 발생될수 있다기에,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자, ktf에는 문제가 없으니 해당번호 통신사인 sk텔레콤으로 물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이럴수 도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