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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직원사망

대전교도소 교도관이 뇌사상태에서 오늘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한강 쏘가리 방류소식은 사회면에 나오면서 열심히 근무하다가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의 소식은 볼수가 없어서 물고기만도 못한 생명인가하는 슬픔이 더욱 슬프게 합니다.

교도소의 비리,탈주소식만이 아닌 한 교도관의 죽음이 왜 일어났는지 시원하게 보도해주는 곳은 한군데도 없군요.

현재 교도소내의 수용자는 사회와 격리되어 있다는것외에 다를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전의 교도소와는 달라졌다는 거지요. 내부 규율과 질서를 위한 제재도 할수없다보니 교도관을 자신의 심부름하는 직원정도로 안다는겁니다. 사회에서 살인 강도 강간 절도등 온갖 죄를 짓고 들어와서도 큰소리치고 걸핏하면 청원 고소 고발 인권위 진정을 남발하고 직원들이 매일 시달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제2 제3의 사망사건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어느 교도소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 대전에서 먼저 일어난것 뿐입니다.

교도관 부인들은 대전소식을 듣고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답니다.

남편이 그렇게 힘든곳에서 일하는지 몰랐다면서..

사망사건이 왜 어떻게 일어났는지 이런사건이 재발되지 않게하려는

법무부와 교정국의 대안은 무엇인지 속시원한 소식을 듣고싶습니다.

교도소는 법무부관할이면서도 법의 보호와는 관계없이 현장직원이 거의

모든 책임을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열심히 일하다 돌아가신 고인과 현장에서 묵묵하게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성의있는 보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