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國, 美軍 想定(상정)해 演習(연습)
臺灣海峽制空權(대만해협제공권)
10萬명 規模(규모), 週內(주내)에도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7月14日 朝刊(조간)
[베이징=野口東秀] 中國 人民解放軍(인민해방군)이 臺灣海峽(대만해협)의 「制空權(제공권)」 確保(확보)를 重點(중점)으로 한다고 여겨지는 福建省(푸젠성) 東山島(둥산다오)에서의 陸海空統合(육해공통합) 大規模演習(대규모연습)의 時期(시기)에 대해 7月13日字(자) 中國 英字新聞(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The China Daily)는 7月 後半(후반)에 實施(실시) 라고 報道(보도)했다.
氣候(기후)에 따라서는 빠르면 이번 週中(주중)에도 實施할 態勢(태세)를 갖추는 것으로 보여진다. 人員(인원)은 10萬명으로 最大規模(최대규모)가 되는 것 같다.
北京(베이징)의 軍事消息通(군사소식통)은, 美軍의 介入(개입)을 막는 觀點(관점)에서 大陸海岸線(대륙해안선)으로부터 약 900km 정도의 「制海(제해)·制空權(제공권)」 確保를 視野(시야)에 넣은 演習(연습)이 된다고 指摘(지적)했다.
이번 演習은 이미 臺灣海峽에서의 制空權을 「積極的(적극적)으로 빼앗는, 攻擊性(공격성)을 갖춘 內容(내용)」이라고 中國 各(각) 新聞(신문)에서 報道되고 있지만, 軍事消息通이 指摘한 「海岸線(해안선)으로부터 900km」는, 美國의 航空母艦艦隊(항공모함함대)에 의한 介入(개입)을 沮止(저지), 또는 늦추는 것을 想定(상정)한 것이라고 한다.
演習에 參加(참가)하는 最新銳戰鬪機(최신예전투기) 수호이(Sukhoi) 27SK, 對地攻擊主體(대지공격주체)인 수호이 30MK 등의 行動半徑(행동반경)과도 關連(관련)된다고 보여진다.
演習에는, 航空機(항공기) 以外(이외)에 미사일 部隊(부대), 戰車部隊(전차부대), 海軍陸戰隊(해군육전대)[海兵隊(해병대)], 潛水艦(잠수함), 驅逐艦(구축함), 電子偵察船(전자정찰선) 등 中國이 가진 最新武器(최신무기)를 投入(투입), 『裝備(장비)의 運用(운용), 作戰(작전)의 各 局面(국면)에서 그 效果(효과)를 檢證(검증)하는 것에 意味(의미)가 있다』[軍事消息通] 라고 한다.
1996年 以來(이래), 每年(매년), 東山島에서 演習을 實施해 왔지만, 規模(규모)는 4개月에 걸쳐 實施된 「2001年의 演習 以來」[中國靑年報(중궈칭녠바오)] 라고 여겨지고 있는 것이므로 10萬명 정도로 最大規模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將來(장래), 臺灣海峽에서의 有事(유사)에서는 潛水艦部隊(잠수함부대)가 차지하는 웨이트(weight)가 대단히 크다』[中國의 專門家(전문가)] 라고 해서, 潛水艦發射彈道(잠수함발사탄도) 미사일[SLBM, 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 「巨浪2號(쥐랑2호)」[最大射程(최대사정) 약 8,000km] 등의 發射實驗(발사실험)을 7月中에도 實施한다고 여겨진다.
演習은 臺灣(대만)의 陳水扁(천수이벤) 政權(정권)의 「獨立路線(독립노선)」[中國 外務省(외무성)]에 대한 中國의 姿勢(자세)를 內外(내외)에 나타내려는 側面(측면)이 강하다.
http://news.goo.ne.jp/news/sankei/kokusai/20040714/KOKU-0714-02-02-53.html
▶ [THE CHINA DAILY]
Military to hold drills at Dongshan
Bao Daozu
2004-07-13 06:47
The People's Liberation Army (PLA) will carry out joint sea,
land and air military exercises later this month at Dongshan
Island in East China's Fujian Province, a military source
has disclosed, saying the final date will partially depend
on weather condition.
"The annual exercise is an examination of the training level
and operational thinking of the PLA, as well as an out-door
show of the army's armament development," the source said
under the condition of anonymity.
When asked whether this year's highlights will be air
dominance as has been reported in the foreign press, the
source did not reply directly, but said that every exercise
has a different emphasis, such as offensive landings,
dominance at sea and in the air, and information technology.
"It is both necessary and reasonable to hold military
exercises in order to beef up the army," the source said.
The military exercise at Dongshan Island, which is located
at southwest of the Taiwan Straits and 277 kilometres away
from Penghu Islands, began in 1996 and has so far been held
eight times. The exercise conducted in 2001 was the largest
ever joint exercise of the three services (army, navy and
air force), involving nearly 100,000 troops.
Observers regard the exercise as a response to the tension
across the Taiwan Straits.
"In a political sense, the PLA sends a message to Taiwan
separatists and those outside forces who want to split
Taiwan from China," a Beijing-based international studies
expert said.
He explained that the chances of an armed confrontation have
increased with the re-election in March of pro-independence
Taiwan leader Chen Shui-bian.
Following his highly disputed re-election, Chen has stated
time and again his intention to hold a referendum for the
drafting of a new "constitution" in 2006 and enacting it in
2008. Such a push is widely believed to be Chen's attempt to
achieve formal independence for the island.
Beijing views the plan as "a naked Taiwan independence
timetable" which is set to result in tensions and danger in
the Taiwan Straits.
Military experts say that Beijing hopes to avoid conflict,
but it is "prepared for the worst."
Beijing has repeatedly stressed the Chinese Government
advocates the final purpose of cross-Straits negotiations is
to achieve peaceful reunification and that any question can
be discussed under the one-China principle.
"The road to China's reunification is by no means smooth and
the ball is in Taiwan's court," said a strategy studies
expert surnamed Wang.
The expert also refuted the intention of some outside forces
to maintain military balance across the Straits, saying that
no sovereign country will tolerate the existence of military
balance with its separatists.
There is no reason to regard China's defence as a "threat"
to the region, the expert said.
Just in the areas around China, about 300 different-level
military exercises take place every year, and most of them
are directed against China.
"China has never adopted expansionary policies abroad and
believes in peaceful and friendly handling of relations with
its neighbours instead," he said.
Military analysts said the Dongshan drill is an "active" one
since the nation finds it is necessary to "build up the
confidence and capacity of its army to prepare for any
crisis."
http://www.chinadaily.com.cn/english/doc/2004-07/13/content_347794.htm
● 中國軍, IT化(화) 推進(추진)과 하이테크(hightech)化 對應人材(대응인재)의 育成(육성)에 躍起(약기)
讀賣新聞(요미우리신문) 2004年7月13日 22:29
[베이징=佐伯聰士] 現代戰(현대전)에 對應(대응)할 수 있는 戰鬪能力(전투능력)의 向上(향상)을 目標(목표)로 하고 있는 中國軍이, 디지털化部隊(DIGITAL화부대) 增强(증강) 등 IT(Information Technology)[情報技術(정보기술)]化(화) 推進(추진)과 海空軍(해공군)의 하이테크(hightech) 武器導入(무기도입)에 必要(필요)한 人材(인재)의 育成(육성)에 躍起(약기)[기를 씀]되어 있다.
質(질) 높은 人材의 確保(확보)는, 軍近代化(군근대화)의 흐름을 加速(가속)할 수 있는가 어떤가의 열쇠를 잡기 때문이다.
「中國國防報(중궈궈팡바오)」등에 의하면, 中國軍은 6月9日, 東北地方(동북지방)인 吉林省(지린성) 長春(창춘)에, 空軍航空大學(공군항공대학)을 設立(설립)했다. 空軍第2航空學院(공군제2항공학원)이나 長春飛行學院(창춘비행학원) 등 3개 施設(시설)을 統合(통합)한 것으로, 파일럿(pilot) 養成(양성)을 中心(중심)으로 한 綜合大學(종합대학)으로서의 役割(역할)을 擔當(담당)한다고 한다.
그리고, 6月14日에는, 河南省(허난성) 鄭州(정저우)에, 防空能力强化(방공능력강화)를 향해, 指揮官(지휘관), 參謀(참모)·技術要員(기술요원)의 養成이나 訓鍊(훈련)을 행하는 防空兵指揮學院(방공병지휘학원)을 設立. 臺灣海峽有事(대만해협유사)를 노려보며 러시아製(제) 地對空(지대공) 미사일을 配置(배치)하는 미사일 基地(기지)가 上海(상하이) 郊外(교외)에서 整備(정비)되고 있어, 要員養成(요원양성)이 急務(급무)로 되어 있는 것도 背景(배경)에 있는 것 같다.
게다가, 6月18日에는, 旣存(기존) 海軍廣州艦艇學院(해군광저우함정학원)의 機能(기능)을 擴充(확충)한 海軍兵種指揮學院(해군병종지휘학원)이 廣州(광저우)에서 發足(발족)되었다. 프리깃艦(함)[Frigate]이나 潛水艦(잠수함) 등 複數(복수)의 艦艇(함정)을 使用(사용)한 作戰行動(작전행동)에 對應할 수 있는 指揮官의 養成을 행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外交消息通(외교소식통)에 의하면, 一連(일련)의 움직임은 「2005年까지의 20萬명 兵力削減(병력삭감)」에 따른 機構改革(기구개혁)의 一環(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最大(최대)의 目的은, 實戰配置(실전배치)가 進行(진행)되는 러시아製 戰鬪機(전투기) 수호이(Sukhoi) 27이나 러시아製 소브레멘누이級(급)[Sovremenny Class] 미사일 驅逐艦(구축함) 등의 新銳武器(신예무기), 디지털化部隊를 使用한 作戰(작전)의 IT化에 對應할 수 있는 하이테크 人材의 早期育成(조기육성)이다.
한편, 指揮官의 알[卵(란)]이 되는 學生(학생)의 「立稻先賣(입도선매)」도 活發化(활발화)하고 있다. 湖南省(후난성) 長沙(창사)에 있는 國防科學技術大學(국방과학기술대학)은 2003年12月, 優秀學生(우수학생)을 獲得(획득)하기 위해, 全國有名高校(전국유명고교) 100개校(교)와 協力關係(협력관계)를 맺었다.
各(각) 學校(학교)는, 成績上位(성적상위) 10位(위) 以內(이내)의 優秀學生을 每年(매년) 적어도 1명, 同(동) 大學(대학)에 推薦(추천)하는 構造(구조)다. 向後(향후)는, 150개校로 늘린다는 方針(방침)이라고 한다. 同 大學 新入生(신입생)은 겨울방학 때 母校(모교)로 돌아와 優秀學生發掘(우수학생발굴)을 위한 PR(Public Relations) 活動(활동)을 행해, 最低(최저) 1명은 確保(확보)하도록 要求(요구)받고 있다.
軍 탑(top)인 江澤民(장쩌민) 中央軍事委員會主席(중앙군사위원회주석)은 演說(연설)에서, 『國防近代化(국방근대화)의 열쇠는, 質 높은 새로운 타입(type)의 人材를 養成해, 科學技術(과학기술)의 創造力(창조력)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强調(강조)하고 있어, 人材養成(인재양성)의 態勢整備(태세정비)는 한층 더 擴充될 것 같다.
http://www.yomiuri.co.jp/world/news/20040713id24.htm
● 北朝鮮(북조선) 人民武力相(인민무력상)이 訪中(방중)
核問題(핵문제)에서 提携强化(제휴강화)
軍事交流(군사교류)·協力(협력)으로 一致(일치), 關係緊密化(관계긴밀화)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7月14日 朝刊(조간)
[서울=久保田るり子] 北朝鮮(북조선)과 中國이 經濟(경제)·軍事交流(군사교류)를 깊게 하고 있다. 北朝鮮의 金鎰喆(김일철) 人民武力相(인민무력상)[國防相(국방상)]은 7月12日, 訪中(방중)해 中國의 曹剛川(차오강촨) 國防相과 會談(회담), 軍事交流·協力(협력)의 强化(강화)로 一致(일치)했다.
6月末에는 經濟協力文書(경제협력문서)를 調印(조인), 國境警備協力(국경경비협력)에서도 文書(문서)를 주고 받았다. 金正日(김정일) 總書記(총서기)가 2004年4月 訪中한 後(후)에 나타난 關係緊密化(관계긴밀화)의 成果(성과)로 보여져, 核問題(핵문제)를 둘러싼 中·北의 提携(제휴)도 向後(향후), 강해지는 것이 豫想(예상)된다.
7月 中旬(중순)이라고 하는 時期(시기)는 中·北 兩國(양국)에게 있어 特別(특별)한 意味(의미)가 있다. 7月27日이 朝鮮戰爭(조선전쟁)[韓國戰爭(한국전쟁)]의 休戰協定締結記念日(휴전협정체결기념일)이므로 「朝鮮戰爭에서 함께 싸워 『勝利(승리)』한 對美戰勝記念(대민전승기념)의 期間(기간)」이라고 자리매김 되고 있기 때문이다.
新華社(신화사)에 의하면, 國防相會談(국방상회담)에서 曹(차오) 國防相은 『中·北 兩軍(양군)은 密接(밀접)한 交流(교류)를 거듭하고 있다』라고 强調(강조). 金 人民武力相도 『우리는 一貫(일관)해서 對中關係(대중관계)를 重視(중시)해, 北·中 友好關係(우호관계)의 確立(확립)에 努力(노력)하고 있다』라고 應(응)했다.
2003年3月의 胡錦濤(후진타오) 體制(체제) 發足直後(발족직후), 4月에는 北朝鮮의 趙明祿(조명록) 國防委員會第一副委員長(국방위원회제1부위원장)[軍의 序列(서열)에서는 「넘버 1」]이 訪中하는 등, 中·北 軍事交流는 새로운 指導部(지도부) 사이에서 順調(순조)롭게 스타트(start)하고 있었지만, 2004年4月의 中·北 首腦會談(수뇌회담) 後에는 한층 더 加速(가속)되었다.
6月末, 中國 人民解放軍國境警備代表團(인민해방군국경경비대표단)이 訪北(방북)해, 國境警備(국경경비)에 대한 決定(결정)에 調印했다. 中·北 國境(국경)은, 北朝鮮으로부터의 脫北者問題(탈북자문제)로 中國에 의한 團束(단속)을 둘러싼 國際世論(국제세론)[國際輿論(국제여론)]의 批判(비판)이 심해, 中國에게 있어서는 最近(최근), 가장 머리가 아픈 問題(문제)였다.
그리고, 北朝鮮으로부터의 大量難民(대량난민)을 두려워하는 中國은, 2003年 가을, 國境警備를 國境警備隊(국경경비대)로부터 人民解放軍(인민해방군)으로 바꾸고 있었다. 前述(전술)한 決定에서는 이 懸案(현안)에 대해, 軍끼리 具體的(구체적)인 調整(조정)을 했다고 보여지고 있다.
같은 時期의 經濟協力文書는 兩國의 經濟貿易代表團(경제무역대표단)에 의해 주고 받아졌다. 內容(내용)에 대해서는 分明(분명)하지 않지만, 4月의 首腦會談에서 合意(합의)한 中國의 對北經濟支援方針(대북경제지원방침)을 받은 것이다.
4月의 首腦會談에서, 金正日은 胡錦濤(후진타오) 國家主席(국가주석)에게 訪北을 要請(요청). 胡(후) 主席(주석)도 『適當(적당)한 始期(시기)에』라며 받아들이고 있다. 兩國은 2004年10月6日에 國交樹立55周年(국교수립55주년)을 맞이하기 때문에, 이 時期의 訪北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러한 中·北 兩國의 關係緊密化는, 北朝鮮의 核問題를 둘러싼 美·北 關係(관계)나 中國의 對美關係(대미관계)로의 影響(영향)이 크다. 이번 中·北 軍事交流에 대해서도, 『核問題에 관한 兩國의 軍事協議(군사협의)가 아닌가』라는 觀測(관측)도 있다.
http://www.sankei.co.jp/news/040714/morning/14int003.ht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