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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북 전주시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얼마전 SKT 통신사에서 KTF측으로 번호 이동을 하였는데, 몇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KTF측 할인카드를 신청할려고 했더니, 매직엔이라는 온라인 서비스 요금만 2만원 가량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번호 이동을 한지 열흘 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 말이죠. 좀 이상해서 KTF측에 가서 확인을 했더니 매직엔이라는 멀티서비스 이용 시간은 20분 정도 가량 밖에는 안되는데, 요금이 그렇게 나온 것이었습니다. 회사 측에 물었봤더니, 제가 가지고 있는 단말기는 매직엔이라는 서비스 말고, 쿤(KUN)이라는 다른 방식으로 접속이 되어서 이용 요금이 훨씬 더 비싼 것이라고 했습니다. 상세 내역을 보니, 약 12분 사용에 벨 소리, 그림등 여느 것 다운 받은 것이 없는데, 13000원 가량이 표시 되어있었습니다. (KUN)이라는 서비스 방식 솔직히 SKT측의 (네이트 온)

보다 서비스 질 수준 떨어집니다. 그리고 <kb>형식으로 요금을 청구하기 때문에 접속을 해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량의 요금이 청구 된다는 소릴 하더군요. 평소 이런 서비스를 30~40분 사용하던 제가 이 사실을 몰랐다면, 평소보다 배가 되는 요금이 청구 될뻔 했습니다. 더욱이 어이없는 사실은 이러한 사실을 KTF에 가입할 당시에 어떤 말도 듣지 못했으며, KTF 대리점 측에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단 일입니다. 웃긴건 KTF측에선 아무런 대책도 안하고 있더란 것이죠. 이미 나와 버린 요금이 걱정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쓸 휴대전화 사용이 걱정되서 그럽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KTF라는 회사측에 불만만 쌓일 것 같고, 저같은 피해자가 한 둘이 아닐거라는 사실에 분통을 터트리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멀티 서비스 요금을 시간제로 하는 요금도 있었는데, 요금제는 흑백 단말기 같은 구식 제품에 밖에 적용이 되질 않는 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요즘 누가 흑백 단말기를 들고 다닙니까? 대부분이 다 컬러지! (ktf 측의 have a good time이라는 문구! 회사측의 이익이 높아 지기 때문에 내는 소린 아니겠지요?) 말로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구축이라고만 해 놓고 이렇게 소비자 몰래 이익만 챙기는 악덕 경영이 하루 속히 없어 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011-657-5791> <박경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