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 日中 海軍 충돌 가능성





中國船(중국선) 또 違法調査(위법조사)



沖ノ鳥島(오키노도리시마) EEZ內(내)



7월 5回(회)째 確認(확인)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7月13日 朝刊(조간)



7月12日 午前(오전) 8時半頃(8시반경), 日本 最南端(최남단)인 沖ノ鳥島(오키노도리시마) 南南西(남남서) 약 280km의 日本 排他的經濟水域(배타적경제수역)[EEZ, Exclusive Economic Zone]에서, 中國의 海洋調査船(해양조사선) 「向陽紅9號(샹양홍9호)」[排水量(배수량) 3,536톤]이 航行(항행)하고 있는 것을 海上自衛隊第一航空群(해상자위대제1항공군)[鹿屋(가노야) 航空基地(항공기지)]의 P3C 哨戒機(초계기)가 確認(확인)했다.



沖ノ鳥島 周邊海域(주변해역)에서는 7月에 들어와, 中國 海軍(해군)의 測量艦(측량함)이 잇달아 確認되고 있다. EEZ에서의 海洋調査는, 國連海洋法條約(국련해양법조약)[國連=UN]으로 規定(규정)된 事前申請(사전신청)이 必要(필요)하지만, 一連(일련)의 海洋調査에서는, 모두 事前通報(사전통보)는 없이, 違法調査(위법조사)를 되풀이 하고 있다.



海上幕僚監部(해상막료감부)에 의하면, 同船(동선)은 바닷속으로 향해 音波(음파)를 發信(발신)하면서, 船尾(선미) 크레인(crane)으로부터 와이어(wire)를 曳航(예항)[다른 船舶(선박)이나 物件(물건)을 끌고 航海(항해)]하고 있었다. 第三管區海上保安本部(제3관구해상보안본부)[橫浜(요코하마)]도 同船을 確認해, 7月12日 저녁, 日本의 EEZ에서 申告(신고) 없이 調査活動(조사활동)을 하고 있다 라며, 航空機(항공기)로부터 無線(무선)으로 調査中止(조사중지)를 要請)요청)했지만, 應答(응답)은 없었다.



防衛廳(방위청)에 의하면, 中國側(중국측)은 7月6日, 7日, 9日, 11日 잇달아 海軍의 測量艦 「南調411(난탸오411)」이 海洋調査活動(해양조사활동)을 繼續(계속)하고 있다. 近年(근년) 顯著(현저)한 中國 海軍의 太平洋進出(태평양진출) 움직임에 대해, 防衛廳 消息通(소식통)은 『日本側(일본측)이 7月7日부터 日·中 中間線(중간선)의 日本側에서 海底地質調査(해저지질조사)를 開始(개시)했던 것을 牽制(견제)하려는 目的(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分析(분석)한다.



그리고, 海上保安廳(해상보안청) 關係者(관계자)에 의하면, 同(동) 海域(해역)에서의 中國의 海洋調査는 4월에 들어 急增(급증). 지금까지 問題(문제)가 되고 있었던 東中國海(동중국해)의 日·中 中間線을 넘은 케이스(case)와는 달리, 中國 國土資源部(국토자원부)나 科學院(과학원)의 調査船(조사선)이 아니라, 海軍 測量艦에 의한 調査(조사)가 主流(주류) 라고 한다.



EEZ에서의 海洋調査는, 日·中 兩國(양국) 政府(정부)도 2001年, 서로 事前通報(사전통보)하는 制度(제도)를 導入(도입)했지만, 이번 一連의 海洋調査에서는, 事前通報는 없다.



中國側은, 沖ノ鳥島가 居住條件(거주조건)을 갖추지 않은 「岩礁(암초)이다」라는 理由(이유)로 日本側에서 設定(설정)한 同 섬 周邊(주변)의 EEZ는 無效(무효)이다 라고 主張(주장), 日本側의 抗議(항의)를 事實上(사실상), 퇴짜놓고 있다.



http://www.sankei.co.jp/news/040713/morning/13iti001.htm







海洋摩擦(해양마찰), 擴大(확대)의 念慮(염려)



沖ノ鳥島(오키노도리시마) 周邊調査(주변조사)



中國, 日本側(일본측)으로의 對抗措置(대항조치)[?]



權益獲得(권익획득)의 國家戰略背景(국가전략배경)으로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7月13日 朝刊(조간)



[베이징=野口東秀] 沖ノ鳥島(오키노도리시마) 周邊(주변)의 日本側(일본측) 排他的經濟水域(배타적경제수역)[EEZ, Exclusive Economic Zone]內(내)에서, 中國側(중국측)에 의한 새로운 海洋調査活動(해양조사활동)이 7月12日까지 잇달아 確認(확인)되었다.



東中國海(동중국해)의 日·中 中間線(중간선) 付近(부근)에서 日本側이 實施(실시)한 海洋調査(해양조사)와 거의 같은 時期(시기)에 이루어진 것이므로, 中國側의 强行調査(강행조사)가 日本側으로의 對抗措置(대항조치)일 可能性(가능성)도 否定(부정)할 수 없다.



增大(증대)되는 國內(국내)의 資源需要(자원수요)를 背景(배경)으로 海洋權益(해양권익)의 獲得(회득)을 圖謀(도모)하는 것이 中國의 國家戰略(국가전략)인 만큼, 日·中의 海洋摩擦(해양마찰)이 向後(향후) 擴大(확대)될 念慮(염려)는 강하다.



이번에 確認된 沖ノ鳥島 周邊(주변)에서의 調査(조사)는, 中國의 軍·行政(행정)에 所屬(소속)된 艦船(함선) 2隻(척)이, 7월 前半(전반)의 거의 같은 시기에, 좁은 海域(해역)에 集中(집중)한 것이 特徵(특징)이다. 海上自衛隊(해상자위대)의 監視(감시)를 받으면서 堂堂(당당)히 와이어(wire)를 曳航(예항)[다른 船舶(선박)이나 物件(물건)을 끌고 航海(항해)]하며 바닷속에 音波(음파)를 發信(발신)하는 등, 日本側에게는 刺戟的(자극적)인 活動(활동) 모습이다.



日本側에서는 7月7日부터, 東中國海의 日·中 中間線 日本側 EEZ內에서 海洋調査를 實施(실시). 日本의 調査는 本來(본래), 中間線에 대단히 가까운 海上(해상)에서 中國側이 天然가스開發(천연GAS개발)에 着手(착수)했던 것에 刺戟(자극)받은 措置(조치)이지만, 中國側은 거꾸로 日本의 움직임을 『挑發的(도발적)인 行動(행동)』[章啓月(장치웨) 中國 外務省報道官(외무성보도관)]이라고 非難(비난)하는 등, 外交的(외교적)인 反發(반발)을 강하게 하고 있었다.



沖ノ鳥島 周邊에서의 中國側 調査의 眞意(진의)은 不明(불명)이지만, 中國側의 反發 모습이나 日本側의 調査와 前後(전후)였던 時期, 强硬(강경)한 調査方法(조사방법)을 總合(총합)하면, 日本의 움직임과 無關係(무관계) 라고는 斷定(단정)하기 어렵다.



尖閣諸島(센카쿠제도)와 달리, 沖ノ鳥島에 대해서, 中國은 領有權(영유권)을 主張(주장)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不拘(불구)하고, 日本側이 設定(설정)한 EEZ까지 否定하며 沖ノ鳥島 周邊에서 中國側이 調査를 되풀이 하는 背景은, 『水溫層(수온층) 등 潛水艦(잠수함)의 航行資料收集(항행자료수집)』[軍事消息通(군사소식통)] 이라는 見解(견해)가 강하다.



海洋權益全般(해양권익전반)에 관해서는, 東中國海에서의 가스田(전) 開發(개발)처럼 資源開發(자원개발)의 比重(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溫家寶(원자바오) 首相(수상)은 6月 下旬(하순), 『石油(석유)·天然가스는 이미 中國의 經濟(경제)·社會發展(사회발전)의 重大(중대)한 制約要因(제약요인)이 되어 있다』라며, 海洋資源(해양자원)의 開發을 加速(가속)한다는 方針(방침)을 表明(표명)하고 있었다.



東中國海에 대해서도, 中國의 國內(국내) 미디어(media)에서는 「中國의 海洋國土(해양국토)[海域]는 半分(반분)[日本側 海域 등]이 아직 未調査(미조사)」라고 한 特集記事(특집기사)가 揭載(게재)되는 등, 日本에게는 한발짝도 讓步(양보) 없는 世論(세론)[輿論(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http://www.sankei.co.jp/news/040713/morning/13int001.htm







中國 艦艇(함정), 日本 政府(정부)의 海洋資源調査(해양자원조사)를 妨害(방해)



日本經濟新聞(니혼케이자이신문) 2004年7月13日 07:02



東中國海(동중국해) 排他的經濟水域(배타적경제수역)[EEZ, Exclusive Economic Zone]의 日·中 境界線(경계선)[中間線(중간선)]을 따라 日本側(일본측) 海域(해역)에서 日本 政府(정부)가 始作(시작)한 海洋資源調査(해양자원조사)가, 中國 海軍(해군)에 所屬(소속)된 것으로 보이는 小型船艇(소형선정)에 의해 妨害行爲(방해행위)를 당했던 일이 7월12日, 밝혀졌다.



船艇(선정)은 數隻(수척)으로, 日本 調査船(조사선)의 進路(진로)를 妨害(방해)하는 등 했기 때문에, 海上保安廳(해상보안청)과 海上自衛隊(해상자위대)가 周邊海域(주변해역)의 監視態勢(감시태세)를 强化(강화)하고 있다.



同(동) 海域(해역)에서는, 中國이 日·中 中間線으로부터 겨우 4km밖에 떨어지지 않은 「春曉(춘샤오) 가스田(전)」 付近(부근)에서 天然가스田(천연GAS전)의 開發(개발)을 進行(진행)하고 있어, 日本 政府는 『日本의 權益(권익)이 侵害(침해)될 念慮(염려)가 있다』라며, 中國側(중국측)에게 開發狀況(개발상황)의 데이터 提供(제공) 등을 강하게 要求(요구)하고 있다.



http://www.nikkei.co.jp/news/seiji/20040713AT1E1201812072004.html







"中-日 동중국해서 충돌할 뻔" < 닛케이 >



연합뉴스 2004년7월13일 14:09 송고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동중국해 일대의 해저자원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여온 중국과 일본의 선적이 `충돌 일보직전`까지 갔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니혼게이자이(日經) 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일본측은 중국이 4개의 가스전으로 이뤄진 동중국해 춘샤오(春曉) 가스전군이 위치한 경계수역의 중국쪽 일대에서 가스전 개발에 나서자 이에 맞서 지난 7일부터 일본쪽 경계수역에 해양조사선 `랜폼 빅토리`를 출동시켜 독자적인 해저자원 조사에 착수했다.



소식통들은 조사착수 사흘째인 9일 중국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소형선박 4척(2천t급)이 일본 조사선의 진로선상에 출현했다는 것이다. 일본 조사선이 "항행에 방해가 된다"며 진로변경을 요구하며 경고했으나 무시당했다.



일본 조사선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결국 우회했으며 일본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은 주변해역의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양국의 선적이 맞닥뜨린 지점을 일본측 수역이라고 주장하는데 반해 중국측은 그곳이 자신들이 획정해둔 배타적경계수역(EEZ) 안쪽이라는 주장을 펴왔다.



랜폼 빅토리는 일본쪽 경계선에서 30km 떨어진 길이 200km 이상의 띠모양(帶狀) 해역에서 지진파를 쏘아 천연가스와 석유층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지질탐사와 시추조사를 실시중이다. 이 조사는 3개월 일정으로 실시된다.



앞서 중국은 춘샤오 가스전군이 위치한 경계수역의 중국쪽 일대에 가스채굴용 플랫폼 1개를 건설한데 이어 두번째 플랫폼을 건설, 천연가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