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바로 읽을 줄 아는 기독 청년들이 됩시다.
기독 청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노사모나 붉은 악마, 또는 좌경화 된 카페에 가입하여 하나님과 국가와 국민의 대적이 되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들은 말로만 그리스도인일 뿐, 영적으로는 적그리스도인이 되어 지옥의 길로 행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교회 안에서 행하는 신앙고백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의 신앙고백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그렇다고 교회에서의 신앙고백이 다 헛되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가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있었는지 그릇되게 믿고 있었는지 판가름이 나기 때문입니다.
성경말씀을 수십번도 더 읽고 성경 구절을 논리 정연하게 개진하면서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두둔하고, 노무현의 반미친북 정책을 지지하며, 이라크를 침공한 미국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부시 미 대통령을 전범자로 낙인 찍으며, 한나라당을 차떼기당으로 매도하고, 노무현을 탄핵한 것을 범죄시 하고, 의문사위에서 추대하는 인물들을 예수님과 같은 수준의 고난과 핍박을 받은 의인으로 추대하고, 악마도 종교적인 의미로 하나님께 억울한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 하나님과 싸우다가 마침내 김대중의 복권과 같은 의미로 복권된 줄로 여기어 "붉은악마"라는 존칭으로 격상시켜 부르고 각종 운동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기원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성령에 의하여 믿고 따르지 아니하고, 마귀에 의하여 이해하고 해석하는 오늘날의 타락한 기독 청년들... 이런 자들이 교회 안에서 아무리 설교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각종 은사로 능력을 행하더라도, 교회 바깥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귀처럼 그릇되게 적용하게 되면, 그것은 이단자와 방불한 적그리스도인에 불과합니다. 이런 적그리스도들이 인식하고 있는 예수님이란?... 기존의 기득권자들이 저지르는 각종 범죄에 의하여 가난하고 되고 유약하고 되고 헐벗게 되고 천대받게 된 사람들을 선전선동하여 사회적인 개혁을 이르키는 혁명가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직을 정지당한 노무현이 탄핵이 취소되자 자신의 대통령직 재개를 예수님의 부활에다 비교하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한낱 기존의 기득권자들에게 불평불만을 품고 있는 혁명가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니... 참으로 악마적인 사고방식으로 예수님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고방식이야 말로 보수의 원조입니다. 범죄한 인간들이 논하고 있는 그런 정도의 보수가 아니라, 천지만물(주위환경)이 어떤 모양, 어떤 질량으로 변환(개혁)되더라도 그 말씀(기준진리)만큼은 일점 일획도 바뀌지 않는, 보수 중에도 보수주의자 입니다.
예수님이 당대의 정치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꾸짖고 책망한 것은, 오늘날의 김대중.노무현과 그 추종 세력들이 개발해 낸 철학(햇볕정책, 반미친북정책 등등)과 같은 개혁적인 잣대가 아닙니다. 즉 예수님 자신이 즉흥적으로 연구개발해 낸 주의주장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기존의 기득권자들을 꾸짖고 책망한 기준 잣대는, 천지만물이 창조되기전에 있었던, 태고적, 근원적, 원래에 존재하였던, 보수 중에도 보수에 속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12:49~50) 하셨고, 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요한복음7:16) 하셨고, 또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요한복음8:28) 하셨으며, 또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한복음5:30)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그 시대의 기득권자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이 참된 의미의 보수주의, 곧 원래부터 품고 있는 하나님의 참뜻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참뜻을 자신들의 기호와 습성과 죄악에 알맞도록 변혁하여 타락시켰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보수주의의 원본, 곧 하나님의 참뜻을 들고 나가 교정해 준 것입니다. 보수주의의 원본, 곧 하나님의 참뜻을 일깨워 준 것이 진정한 의미의 개혁이며, 또 개혁이란 말의 참뜻은 원형으로의 복귀(수정)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마귀들은 예수님의 이런 개혁, 곧 "원형으로의 복귀"로 개혁을 이루려 하지 않고,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있을 수 없는 회괴망측한 새로운 형태로 바꾸는 것을 개혁이라고 부르짖으니... 이것이 바로 인간의 형상(윤리도덕)을 제눈에 보기 좋도록 성형수술해 나가는 괴물들의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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