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재래시장마저 죽어가는데 어딜 보고 있나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전경련이 전국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시장경기실사지수가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66으로 나타났다. 경기실사지수 조사는 앞으로의 경기를 어떻게 예측하느냐를 묻는 것으로, 그것이 100이면 현재와 같은 정도, 100 이하면 현재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 재래시장의 경지가 좋지 않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지방의 재래시장경기가 심각한 침체현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 성장과 재벌위주의 경제성장이 파생시킨 비극적인 현상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결국 재래시장 경기가 앞으로 펴지기는커녕 더 얼어붙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재래시장은 서민경제의 실핏줄이고, 서민생활의 거울이다. 그 재래시장이 이 지경이면 앞으로도 변두리의 삶에 햇볕이 들지 않는다는 예고와 같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극소수 재벌기업들이 단군이래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적인 재벌그룹인 삼성그룹은 9조원의 자금을 쌓아놓고 그많은 돈을 어디다 쓸 줄 몰라 주체할 줄 모르고 있다고 한다. 반면에 재래시장이 심각한 침체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은 서민경제가 몰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경기의 양극화 현상 속에서 재래시장이 초토화되고 있는 현실은 지금까지 조선일보가 지향하고 한국정부가 추구해온 재벌위주의 경제성장의 한계 속에 파생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의 가장큰 피해를 입은 계층이 서민들이고 이들 서민들을 대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이라고 볼 수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게 믿기지 않으면 전국의 재래시장 아무 곳이나 찾아가보라. 불황을 견디다 못해 문 닫는 점포들이 늘고 있고, 손님을 기다리던 좌판 위에는 먼지만 내려앉고 있다.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다”는 상인들의 이야기가 푸념만은 아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새삼스런 소리하고 있다. 이미 정치인들이나 국민들이나 모든 사회주체들이 재래시장의 심각한 불황을 익히 알고 있다. 문제는 이제까지 조선일보가 언론의 입장에서 정부가 시장경제의 보이는 손인 관리자의 입장에서 접근해온 재래시장 의 기사회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별무 효과 였다는 점에서 비판적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일보 사설은 문제만 제기했지 구체적으로 재래시장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대책 없이 상인들의 어려운 얘기만 가끔 한번씩 기사화 해서 정부를 공격하는 도구로 악용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한 재래시장의 문제에 대한 조선일보의 태도는 재래시장을 위한 순수한 염려가 아닌 조선일보의 수구정치적 도구로 재래시장의 불황을 사용해 정권을 비판하고 있는 불순한 의도가 숨어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조사엔 올 들어 재래시장 매출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여기에는 대형할인점의 등장 같은 유통업계의 새로운 변화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방 중소도시의 재래시장까지 죽어가는 근본원인은 불황이다. 서민생활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조사엔 올 들어 재래시장 매출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여기에는 대형할인점의 등장 같은 유통업계의 새로운 변화도 작용했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민경제의 목줄을 위협하며 탐욕적으로 문어발식 확장을 하고 있는 재벌기업들의 백화점식 기업경영 관행을 바꿔야 한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재벌들의 탐욕적인 유통사업진출을 통한 중소지방도시 재래시장의 생명줄을 죄고 있는 모순을 파타해 나가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러나 지방 중소도시의 재래시장까지 죽어 가는 근본원인은 불황이다. 서민생활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좀더 심도 깊은 지방중소도시의 재래시장에 대한 분석을 해야한다. 지방 중소도시의 재래시장까지 죽어 가는 근본원인은 불황 이라기 보다 중앙에 비해 아주 열악한 지방경제의 몰락을 통해서 비롯 됐다고 본다. 부연한다면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성장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기에 재벌기업들의 대형할인점들이 지방중소도시의 상권까지 지배해 재래시장을 두 번 죽이는 결과를 파생시켰다고 볼 수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여야 정치권 지도부가 너나 할 것 없이 경쟁적으로 재래시장을 찾아다니며 ‘재래시장 살리기’를 약속한 것이 불과 몇 달 전 총선 때이고, 보선 때이다. 열린우리당은 17대 국회가 개원하면 재래시장육성특별법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나라당도 ‘재래시장 현대화 5개년 계획’을 총선공약으로 내놓았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 .야가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육성특별법과 ‘재래시장 현대화 5개년 계획’은 그 법이 실효를 거둘지 있을지 강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재래시장의 불황이 유통구조의 현대화 과정에서 파생된 측면도 있지만 재벌위주의 경제 성장구조와 지방경제의 몰락을 재촉해온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포화상태가 상징하고 있는 중앙 집중식 과밀개발정책을 통해 지방경제가 이미 수십년 전부터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면서 적극적으로 접근해 풀어나가지 못하면 현재 여 . 야가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법안은 별무 효과일 수밖에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러나 새 국회가 개원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서민생활의 젖줄은 여유 있는 집에서 흘러넘쳐오는 돈이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여유 있는 집까지 지갑을 닫고 시장 바구니를 줄이는 형편이니, 서민생활까지 위협받게 된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그러나 새 국회가 개원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동안 조선일보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서민경제가 피폐해지고 중소지방의 재래시장이 문닫을 지경에 이른 위기적 상황 속에서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는 대통령 탄핵을 부추기고 한나라당은 탄핵을 강행 시켜 가뜩이나 어려운 국민경제는 나몰라라하면서 대한민국 사회를 탄핵반대와 찬성의 정치적 대립과 갈등의 아수라장으로 몰고간 것이 바로 조선일보이다.
(홍재희) ===== 어려운 서민경제를 생각하면 대통령이 하루 24시간 잠도 자지않고 경제살리기에 열중해도 부족한 아주 어려운 시기에 방상훈 사주의 조선일보가 부추기고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대통령이 몇 개월 동안 청와대에 갇혀 어려운 서민경제의 활성화에 전혀 손을 쓸수 없게 정치적으로 대통령의 손과 발을 탄핵의 오라줄로 꽁꽁 묶어 가둬놓은 집단이 바로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다. 서민들의 비참한 삶의 목을 조른것이나 다름없는 조선일보가 지금 서민경제운운하며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제기하며 국회를 질타하고 있다. 그런 조선일보가 국회를 비판하고 있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고 조선일보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격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큰 경제가 살아야 작은 경제가 살고, 부자의 주름살이 펴져야 서민의 얼굴에도 웃음이 되돌아오는 법이다. 이런 간단한 이치인데도 정부·여당은 오로지 수도이전에 정신을 팔고 있으니 서민 밥상에 죽이 오르는지 밥이 오르는지 관심이라도 있겠는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큰 경제가 살아야 작은 경제가 살고, 부자의 주름살이 펴져야 서민의 얼굴에도 웃음이 되돌아오는 법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조선사설의 주장은 거짓말이다. 큰 경제인 대한민국의 경제를 대표하고 있는 삼성그룹을 비롯한 몇몇 재벌들은 단군이래 최대호황을 누리며 삼성 같은 경우 무려 9조원의 자금을 쌓아놓고 어찌 쓸바를 몰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러한 큰 경제가 살고 부자의 주름살이 펴져도 서민경제는 오히려 더욱더 피폐해지고 서울과 지방의 재래시장들은 더욱더 깊은 불황의 수렁속에 빠진 것을 보면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큰 경제가 살아야 작은 경제가 살고, 부자의 주름살이 펴져야 서민의 얼굴에도 웃음이 되돌아 온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허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런 간단한 이치인데도 정부·여당은 오로지 수도이전에 정신을 팔고 있으니 서민 밥상에 죽이 오르는지 밥이 오르는지 관심이라도 있겠는가. "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자 조선사설이 서민경제를 걱정하며 재래시장마저 죽어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 결국은 노무현 정권의 신행정 수도이전반대를 위한 도구로 악용하기 위해 서민경제를 팔고 재래시장의 불황을 팔고 있다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신행정수도이전반대여론을 증폭 시키기위해 재래시장의 불경기를 악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합리적 사고를 지닌 이성적 언론집단인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중소지방재래시장의 몰락을 막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신행정 수도이전과 지방분권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서울과 지방이 균형 있게 성장할수 있는 터전을 마련 해야 한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재래시장이 살고 지방중소도시에 살고 있는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고 서민들이 살수 있게 해야한다.
(홍재희) ======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과 서울의 질적인 재도약을 위한 신행정수도이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발전을 동시에 병행해서 적극적이고 공세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더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만큼 현재 서민경제와 지방경제 그리고 재래시장의 상황이 절박하다고 본다. 이러한 정책을 반대하고 있는 방상훈 사장이 이끄는 조선일보야말로 지방중소도시의 몰락을 통해 받고 있는 지방주민들의 고통을 연장시키고 지방재래시장의 장기불황을 오히려 재촉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홍재희) =====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봐도 오늘자 조선사설이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재래시장의 불황을 핑계로 해서 신행정 수도이전반대의 무기로 악용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파렴치한 태도는 중소지방도시의 경제와 서민경제 그리고 재래시장을 두번죽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신행정 수도이전사업은 여러 정파의 이해관계를 초월해 거국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동시에 서민경제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금 까지 조선일보와 정부가 추진해 왔던 재벌성장위주 정책의 한계가 경기의 양극화 현상을 통해서 증명됐다.
(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재벌위주의 성장보다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방경제의 도약이 담보될 수 있는 균형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수구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미 정치적으로 합의하고 법적으로 탄력을 받아 적극 추진되고 있는 신행정 수도이전 사업에 대해서 발목을 잡고있는 것도 침체된 경제의 불확실성을 더욱더 증폭시켜 경제의 침체를 벗어날 수 없게 하고 있다고 본다.
[사설] 재래시장마저 죽어가는데 어딜 보고 있나 (조선일보 2004년 7월13일자)
전경련이 전국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시장경기실사지수가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66으로 나타났다. 경기실사지수 조사는 앞으로의 경기를 어떻게 예측하느냐를 묻는 것으로, 그것이 100이면 현재와 같은 정도, 100 이하면 현재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결국 재래시장 경기가 앞으로 펴지기는커녕 더 얼어붙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재래시장은 서민경제의 실핏줄이고, 서민생활의 거울이다. 그 재래시장이 이 지경이면 앞으로도 변두리의 삶에 햇볕이 들지 않는다는 예고와 같다.
이게 믿기지 않으면 전국의 재래시장 아무 곳이나 찾아가보라. 불황을 견디다 못해 문 닫는 점포들이 늘고 있고, 손님을 기다리던 좌판 위에는 먼지만 내려앉고 있다.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다”는 상인들의 이야기가 푸념만은 아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조사엔 올 들어 재래시장 매출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여기에는 대형할인점의 등장 같은 유통업계의 새로운 변화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방 중소도시의 재래시장까지 죽어가는 근본원인은 불황이다. 서민생활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야 정치권 지도부가 너나 할 것 없이 경쟁적으로 재래시장을 찾아다니며 ‘재래시장 살리기’를 약속한 것이 불과 몇 달 전 총선 때이고, 보선 때이다. 열린우리당은 17대 국회가 개원하면 재래시장육성특별법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나라당도 ‘재래시장 현대화 5개년 계획’을 총선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새 국회가 개원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서민생활의 젖줄은 여유 있는 집에서 흘러넘쳐오는 돈이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여유 있는 집까지 지갑을 닫고 시장 바구니를 줄이는 형편이니, 서민생활까지 위협받게 된 것이다.
큰 경제가 살아야 작은 경제가 살고, 부자의 주름살이 펴져야 서민의 얼굴에도 웃음이 되돌아오는 법이다. 이런 간단한 이치인데도 정부·여당은 오로지 수도이전에 정신을 팔고 있으니 서민 밥상에 죽이 오르는지 밥이 오르는지 관심이라도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