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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꿈은...

안녕하세요?

전주시민입니다.

우리는 전북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를 희망합니다.



천연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평창의 가리왕산의 희망지보다는,

기존의 시설이 있어서 금전적인 부담이 적은 무주를 지원합니다.

국가적으로도 국고의 낭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지 않나요?



4차선이 확보되어 있는 전북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 포장시 투자비 과다를 가져올 강원도의 평창보다는 경쟁력에서 우수합니다.

모든 경기장의 신설이 거의 확실한 강원도와 달리, 우리는 활강장의 기존시설만을 보완하면 됩니다.



우리전북은 대승적 차원에서 2010년강원 평창 2014 전북 무주라는 제안에 합의하고 KOC에 동의서를 제출하였읍니다.



우리는 `97년 무주동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2014년 동계올림픽유치활동을 준비하며 꿈을 키워왔지만



뒤늦게 유치경쟁에 뛰어들어 엄연히 약속이 존재함에도

마치 약속이 잘못된 것처럼 호도하고 상대마저도 무시하는 강원도의 비스포츠정신적 행동을 하고 있읍니다.

여러분 모든 것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2014동계올림픽은 약속대로 반드시 전북에서 개최될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